파스타 볶는 요즘
파스타, 라면 보다 재미있고 맛있는. 요즘 파스타에 꽂혀 있다. 시험 공부하면서 5000년 역사를 머리에 급하게 집어 넣다보니 스르레스가 쌓였는지, 크림 파스타가 머리속에서 뱅글뱅글 돌았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했다가 이틀에 한번 꼴로 해먹어서 얼굴이 붓고 있다. 입문은 쉬운 거 부터, 라면 파스타. 장볼 때 1인용 크림 소스만 샀다가, 밤에 다시 면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결국 라면에 해먹었는데, 맛있었다! 라면 1개를 넣고, 냉동실에 남아 있던 바지락살, 양파 반개, 브로콜리 반개, 쪽파 10줄 정도 등등 각종 채소를 양껏 때려넣었더니, 2인분 같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나의 첫 파스타! 다 먹었다는. △ 첫 파스타는 라면 파스타. 1인용 소스로 만들어본. 이 소스는 빕스 소스라는데 빕스 안간지 몇년째구..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