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사이버 일기장186 깊은 밤의 마음 풀이와 극적인 헤아림 언제쯤 이 마음 고생이 끝이 날까 8월 돌+I+꼰대+성희롱 면접관에 시달린후 또 이런저런 면접을 보고 기운이 빠져있었다. (무한지옥같은 각박한 현세에 시달리는 2030을 위해 면접에서 상돌아이 구별법에 대한 자세한 글을 남길 예정.) 여튼 그런 상태로 Google Analytics를 정직하게 한땀한땀 공부하여 땄고, 바람이 바뀌는 9월 첫주에 방황하는 마음을 검색광고마케터 1급 공부를 하면서 다잡았다. 와중에 시험을 3일 코앞에 두고 집안일로 엄청나게 속이 상해버렸었다. 기도로 겨우 버티고 와중에 3일 뒤 5만원짜리 자격증 시험 떨어지면 더 분할거같아서 그 정신에 오기가 발동한다. 거의 밤을 새다 시피해서 폭풍 벼락치기를 했고, 결과는 붙었다. 나이가 들면서 나아진 점은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한대로 .. 2018. 9. 15. GA 초급 수료 기념 마음 수련 포스팅 Google Analytics. 4월 22일에 강의 듣기 시작해서, 중간에 면접도 보고 멘붕도 오고 놀기도 하고 이러다가 6월 5일인 어제! 초급 과정을 수료하고 이제 고급으로 넘어 간다. 집중하자. 먹고 살아야지. 그리고 요 며칠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지만 공부 하면서 다잡았다. 영원한 것은 없고 다 부질없으니내가 강해지는 수 밖에. 결국 기댈 곳은 주님 뿐인듯.어떤 후원자가 딱! 나타나서 맨날 공부만 했으면 좋겄다. 학생은 참 좋은 신분인거 같으다. ㅎㅎ여튼 강의 들으면서 '아~이게 일하면서 그때 그 개념이구나?' 하는 지점들이 있었다. 그리고 들으면 들을수록 별거 아닌데 후딱 따버리자 싶고. 수료증 하나 나와서 캡쳐해 두고 기분 좋아서 올려봄. 캬 이 기세 몰아서 고급 .. 2018. 6. 6. 2월 마지막주 일기 비밀보장, 종현이 푸른밤, 그리고 소품집 꽤 괜찮은 나날들이다. 지난주부터 기운을 업시키려고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언니들의 비밀보장을 들으면서 원서를 썼다. 그 기운이 확실히 좀 있는 것 같다. 40대에도 저렇게 소소한 일들에, 자신들의 현재에 웃어 제끼면서 무한 긍정으로 살아가는 언니들을 보니 나도 고민 좀 내려 놓고 그냥 하던대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외국은 못가도 어디 가서 먹고 살 고민은 덜 하겠지 싶었다. 그리고 종현이의 소품집 음반과 푸른밤 유튜브를 자주 듣고 있다. 소품집 2집도 좋지만 1집은 진짜 명반이어서, 하나같이 노래가 따숩고 목소리도 이야기도 참 좋았다. 푸른밤은 정말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세심하고 배려심 많은 아이라는게 느껴지는 방송들이 많다. 그래서 조금 더 마음이 .. 2018. 2. 27. [2018.02 일기] 2월의 걸음걸음 낮과 밤 2월 들어 낮밤이 바뀌어서 요며칠 다시 8시 기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쉽지 않다. 7시까지 출근했던 때도 있었는데, 이건 아무 것도 아닌데, 완벽히 백수의 패턴에 몸이 적응해 버렸다. 바꿔야지. 어머님이 유치하다고 넘겨주신 노랑 바나나 필통을 개시해봤다. 상큼 해라 *_* 오늘 밤 내가 꾸고 싶은 꿈은 기억 못할 꿈 요즘 이직을 앞두고 심경이 복잡해서 유난히 꿈을 자주 꾼다. 결정적인 계기는 3개 정도. 하나는 헤드헌터들의 평가질을 듣고 있어야 해서. 헤드헌터들이랑 간간이 통화를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는 한 헤드헌터가 나에게 이직하지 말라고 일장연설을 해주셨다. 그런데 그 연설의 배경도 재미있는게 소개해 주려는 포지션이 "2주만에 전임자가 그만 둔" 거여서다. 상황이.. 2018. 2. 24. 동네 필라테스 먹튀를 보게 되다니 양아치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동네 필라테스 매니저, 대표가 알고보니 양아치였다니... 설 연휴에 언니들이랑 엄마랑 너무 많이 먹어서 필라테스 가서 내가 좋아하는 쌤한테 폭풍 트레이닝 받으려고 했더니만..갑자기 어젯밤에 밤 10시가 넘어서 필라테스에서 문자가 왔다. 문자 내용은 아래와 같음. 며칠 전 있었던 필라테스 "매니저의 일"로 상호와 대표 모두 바뀔 예정이고, 직원까지 모두 바뀔 것임. 수업은 내일 부터 가능함.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싶었는데, 매니저라 함은 프론트에 앉아 있던 곱상한 남자 직원인 것 같고, 아니면 남자 대표. 나머지 강사님들은 다 여자분들인데. 뭔 일인가 싶었다. 혹시 돈을 들고 나른건가? 생각부터 들고, 어차피 난 12월 초에 등록해서 3월 초까지라 기한도 다 되어 피해가 .. 2018. 2. 22. 20180205 통신판매업신고 마무리 (네이버 스토어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 방법) 글은 아래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봐주세요~https://blog.naver.com/yes_apple/221313953558https://blog.naver.com/yes_apple/221313961054 ------------------------------------------------------------------------------라인에서 사과를 팔기 위한 서류작업의 대 장정, 그 마무리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고생했다. 셀프 토닥토닥토닥토닥. 작년 12월부터 이어진 두 달여의 대장정 그 마지막 시간. 정말 마지막일까? ;ㅁ;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꾸미기, 네이버 스토어팜 개설하기▼▼▼사업자등록증 발급 받기http://lana1.tistory.com/433▼▼▼은행 사업자.. 2018. 2. 6. 20180205 인감증명서 떼기 글은 아래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봐주세요~https://blog.naver.com/yes_apple/221313940877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사업자 전환에 필요한 ‘인감증명서’ 를 동사무소에 가서 뗐다. 인감은 2년전에 회사에 제출할 서류 때문에 등록을 해뒀었는데, 이렇게 등록을 해 두면 개인 인감증명서를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 등에서 뗄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또 의문이 생긴다? 의심병 ㅋㅋㅋ"으아니, 나는 개인 사업자인데, 그냥 개인 인감을 떼도 되는 거냥? "다시 검색에 들어간다. 그랬더니 개인사업자의 경우 계약이나 중요업무시 개인인감증명서를 사용하게 된다. 개인인감등록은 주민등록된 본인이름의 도장을 만들어서 현재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 인감등록을 하시면 된다. ▶ 인감등록 몇년 전.. 2018. 2. 6. 20180203 영화 <산이 울다> 를 보고 쿨쩍 금토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계속 집에서 뒹구르르. 옥수수에서 영화 나온 것 찾아 보다가 를 봤다. PC 옥수수로 볼걸 폰으로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완주해버렸다. 울어서 눈도 더 아프고. 찡찡 1984년 중국의 산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로맨스, 스릴러, 휴머니즘 다 들어간 그런 영화이다. 꼬인 운명과 슬픈 일생을 풀어주는 것이 결국 사람과, 사랑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의 집단 이기주의, 그냥 못되쳐먹음은 도시와 시골을, 현재와 예전을 막론하고 참 여전한것 같았다. 그래도 중국 산골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여주가 대단히 아름답고, 남주도 귀엽고 잘생김을 연기하는 느낌이 든다. 다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짐. 그래도 사람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여주의 인생이 가여워서 슬펐는데, 또 그래도 열린결말이라고.. 2018. 2. 4. 20180204 통신판매업 신고증 인터넷 신청하기 글은 아래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봐주세요~https://blog.naver.com/yes_apple/221313930949 주중에 은행에서 사업자통장 만들고, 에스크로 서비스 신청하는 법을 알아 왔었다.주말인 어제 오늘 사업자 공인인증서 발급받고, 에스크로 서비스를 신청함.그리고 인터넷으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신청했다. 느릿느릿 하면서도 나아 가고 있는 나의 사업!^_^ 통신판매업 신고증 인터넷 신청하는법내 궁금증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음. 1. 어디서? 민원 24 사이트에 간다. 회원 가입을 하고, 개인 공인인증서(사업자용 공인인증서 말고) 를 민원24 사이트에 등록 한 후, 로그인 한다. http://www.minwon.go.kr/ “통신판매업” 을 검색하고 “신청” 버튼 누르면, 아래.. 2018. 2.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