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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공연39

[레인보우 아일랜드 첫째날 - 공연들, 남이섬 둘러보기] 남이섬으로 여름 음악 여행을,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열리는 남이섬에 도착했다. 락페스티벌 공연장인지 휴가지 인지 구분이 안가는 최적의 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여기도 저기도 초록빛 기운이 가득했다.  ▲ 섬으로 들어가는데 왠지 두근대는 이유는 뭘까. 섬에서 하는 음악축제라니! 참 매력적!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남이섬에서 열려서 인지 작년엔 소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스케일도 커지고 학교 동아리에서 단체로도 오고, 연령대까지 화악~어려진 느낌. 레인보우 아일랜드,1년 사이에 많이 컸다. (ㅋ)▲ 온통 나무나무나무...+_+ 숲길을 걸어 들어가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 작년에는 게이트도 약간 허술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이 동화속에 나오는 느낌이었는데(http://lana1.tistory.com/2.. 2012. 7. 28.
[레인보우 아일랜드 첫째날 - 남이섬 입성기] 남이섬으로 여름 음악 여행을,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다녀왔다.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작년 2011년 남이섬에서 처음 시작한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의 두번째 버전이다. 작년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만족도가 지산밸리 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올해도 기대하면서 출발~♬ ▲ 가평역. 그냥 놀러온 사람들 + 레인보우 아일랜드 가는 사람들로 사람많다. 역시나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최고 장점은 락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가 “남이섬”이라는 거다. 출발하면서 춘천행 복선전철을 타고 갔는데 이미 남이섬으로 향하는 락페 매니아들이 한가득~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평역에 도착했다.가평역을 뒤로 하고 왼쪽으로 걷다가 사거리에서 꺾고 걸어 쭈욱 한 20분 걸으면 남이섬 선착장이 나온다. 택시나 버스로도 이동 가능.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은 날씨라 작년과 같이 언니와 걷기 시.. 2012. 7. 27.
[그린 플러그드 후기1. 둘러보기] 제대로 싱그러운 음악 축제,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2 그린플러그드에 다녀왔다. 5월 26,27일 열렸는데 토요일 하루만 다녀왔다. 그린 플러그드는 유독 대학 축제 같은 신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있었다. 한강 난지 캠핑장에서 열린터라 강바람도 시원하고! 하지만 공연장 사이가 걸어가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멀어서 공연장 하나는 아예 포기했었드랬지.(T_T) 여튼 둘러보기 ->무대들 순서로 그린 플러그드 후기 속으로~   그린 플러그드는 4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보다 이벤트 부스도 많고, 라인업도 솔직히 화려했으니..규모면에서 그린 플러그드가 월등히 앞서고 라인업 성격도 다르니까 (그린 플러그드는 대중가요 + 락스피릿 + 인디밴드 총합 /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뽀송뽀송한 인디 밴드 느낌) 단순한 비교는 무의미 하지만, 사실 내 스타일은 그린 플러그드... 2012. 7. 26.
[그린 플러그드 후기2. 공연] 로맨틱 펀치에 반하고 온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2! 그린 플러그드는 로맨틱펀치 보컬의 똘끼, 브로큰발렌타인 보컬의 상의탈의(..), 마지막 무대를 달려준 (역시) 몽니가 기억에 남았다. 특히 로맨틱펀치 노래와 끼부리는 초귀요미 (?) 보컬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그린 플러그드 최대의 수확.   ♬ 로맨틱 펀치빨강 모자에 호피 나시를 입고 나오면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가 느껴졌는데, 역시나! (좋은 의미로!!!!) 돌아이 돌아이 이런 돌아이가 없을 정도로 참으로 멋진 밴드였다. 시종일관 보컬님이 끼를 부리는 것 같았는데, 한 90년생쯤 일 거라는 예상을 폴짝 뛰어넘고 32! 뮤지션답게~ 상콤하게~를 보여주시는 32! 므찌다! 이분 막 공연에 심취하셔서 옆에 저 철골도 잡고 올라가고 그르셨음. 므찌다 ...(난 이미 이분 싸이까지 댕겨옴. 조만간 심화 포스팅 갑.. 2012. 7. 26.
4월의 봄 소풍 같은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부제: 주윤하를 만나다! )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를 다녀왔다. 세 달 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므로 2가지 포인트만. (이라고 간단히 남기려고 했으나 주윤하님 중심 포스팅^^) ‘뷰민라’는 4월 말, 봄 소풍 같은 락 페스티벌이라고 기대했는데 딱 그랬다. 봄 소풍 같은 음악축제였다. 장소도 고양 아람누리라 지하철 타고 1시간 10여분 만에 도착. 음악 페스티벌 치고 이렇게 소프트한 봄 느낌은 처음이었다. ▲ 녀자들과, 커플들과, 뮤지션이 하나되어 잔디밭에서 볕을 쬐는 레알 봄소풍. 뷰민라. 뽀송~하게 돋아난 연두빛 잔디위에 굴러다니는(…) 커플들, 예쁜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온 미녀(!)들, 일반인과 구별 안될 정도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밴드들까지 (중간 중간에 우리 앞쪽 잔디밭에 둘러 앉아 노는 곰PD, 조정치님.. 2012. 7. 25.
[K팝스타]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세 여신의 빅매치! 4월 22일 SBS K팝스타 준결승 무대에 다녀오다! 4월 22일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실력파 세 여신의 빅매치가 치러진 날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3박4일의 사지체험(!) 중국여행을 다녀왔던 터라 공항에서 바로 K팝스타 준결승 현장으로 갔습니다. 피곤에 쩔어 있었는데 마침 비도 내려주시고(T_T) 캐리어 끌고 비바람 맞으면서 준결승이 치러지는 송도 컨벤시아로 돌진! 날씨는 별로였으나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세 귀요미 여신들의 치열한 준결승 무대를 본다는 생각에 마음을 조금 달랠 수 있었어요. ▲안개(?) 혹은 비구름(?)에 가려져있는 송도. 건물들은 크고 멋진데 어째 좀 으스스 했어요. 치열한 현장 분위기는 응원 삼국지?!! 현장에는 이하이양의 팬클럽에서 무료 응원도구들을 나눠주고 있었고, 박지민양 팬클럽에서는 현장에 오면 이미 유명인사였던 학원선생.. 2012. 5. 4.
[K팝스타] TOP4의 무섭도록 멋진무대!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      지난주 안타깝게 이미쉘양이 탈락한 후로 이제 3번의 무대밖에 남지 않아서인지 4월 15일! 이번주 방송은 더 기대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점수를 주어야 할지 점점 더 고민 될 것 같았는데요~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백아연양의   연습 영상에서 보았듯이 박진영씨가 바로 ‘계약하자’는 의사를 비출만큼 너무 애잔한 감성을 잘 살려 부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박지민양을 가장 응원하고는 있지만 이번 경연 만큼은 첫 무대부터 백아연양의 에 아련아련…폭풍 감동이 밀려오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K팝스타 심사위원 점수는 백아연양의 가 가장 높기도 했죠. (^^)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지민양의    전혀 모르는 팝송이지만, SM 보아씨의 트레이닝을 거친만큼 멋진 무대연출력과 .. 2012. 4. 16.
[2%기자단] SBS K팝스타 심사위원 심사(?)하기 “제 점수는요”: 박진영 vs 양현석 vs 보아 K팝스타 심사위원 심사(?)하기 박진영 vs 양현석 vs 보아 슈스케부터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은 SBS KPOP STAR에 이르러 3대 대형기획사의 프로듀서들이 직접 나와 스타재목을 선발해가기에 이르렀죠? 오디션 프로그램의 난립 속에서도 SBS K팝스타는 재미있게 지켜볼 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얻은 결론은 심사위원들이 ‘눈물을 남발하지 않아서’ 좋다는 거에요. 대중들은 대형 기획사의 프로듀서들이 냉정하게 평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한류 붐의 중심에 있는 가요계에서 어떤 아티스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잘 습득할 수 있을 듯합니다. 살벌하지만 살벌해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K팝스타 심사위원들을 살펴볼까요? 아티스트 빙의형 감성충만 심사위원, 보아 탑5의 경연에서 보여준.. 2012. 4. 15.
[SBS KPOP-STAR 생방현장 취재기] 화창한 봄날! SBS K팝스타 생방현장에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바람은 좀 불었지만 하늘은 너무맑은 어느날! 예비 한류스타들~ K팝스타 5인의 생방송 공연무대를 보기위해 대화역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양체육관가는길이 꽤 멀었는데도 생방송 현장을 보러가는 들뜬 마음에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TV로만 보던 새싹같이 푸릇푸릇(?)한 귀요미 케이팝스타들을 보는데 언니들의 응원소리가 작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주전부리 한가득...; 들썩들썩~어깨춤 나는 SBS K팝스타 생방현장! ▲ 2%기자단 첫 취재! 2% 퐈이팅~K팝스타 퐈이팅~ 여튼 도착한 고양체육관은 탁트인 외관이라 기분이 나름 상콤하더라구요. 2%기자단 부스도 발견해서 안내물과 명찰, 2%복숭아맛 2개나(동반자도 챙겨주는 센스! 하나만주면 정없어서?) ..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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