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TOP4의 무섭도록 멋진무대!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

 

 









지난주 안타깝게 이미쉘양이 탈락한 후로 이제 3번의 무대밖에 남지 않아서인지 4월 15일! 이번주 방송은 더 기대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점수를 주어야 할지 점점 더 고민 될 것 같았는데요~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백아연양의 <보고싶다>





연습 영상에서 보았듯이 박진영씨가 바로 ‘계약하자’는 의사를 비출만큼 너무 애잔한 감성을 잘 살려 부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박지민양을 가장 응원하고는 있지만 이번 경연 만큼은 첫 무대부터 백아연양의 <보고싶다>에 아련아련…폭풍 감동이 밀려오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K팝스타 심사위원 점수는 백아연양의 <보고싶다>가 가장 높기도 했죠. (^^)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지민양의 <Love on top>







전혀 모르는 팝송이지만, SM 보아씨의 트레이닝을 거친만큼 멋진 무대연출력과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더라구요. SM의 트레이닝만 거치면 가장 화려하고 촘촘하게 짜여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늘 칭찬을 받으며 경연을 해온 박지민양은 이번에 SM을 만나서 ‘프로 가수의 무대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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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변신의 귀재, 이하이양의 <시간이 흐른뒤>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원곡의 느낌을 가져가면서도 하이양의 감성을 더해 잘 소화해 내서 감탄을 하면서 봤어요. 이별하고 한번쯤 노래방에서 처연하게 불러봤던 분들이라면 하이양 무대에 더 감동하셨을 것 같아요. 표정하며, 음색하며 어린 소녀가 어떻게 이 노래를 이렇게까지 아련하게 부를 수 있는지 너무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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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랩퍼라고 부르고 싶은 이승훈군의 <The show must go on>

 

연습영상을 보여줄 때 승훈군이 “한 단계 올라가려고 하기보다는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 말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당당하게 들려준 무대였어요. 자신의 메시지를 매 무대마다 멋지게 전하는 시인 랩퍼 이승훈군!  

 

 

 

마지막에 탈락하며 눈물을 글썽일때는 승훈군이 얼마나 매 무대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열심히 임했는지 지켜본 팬으로써 울컥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양현석씨도 눈물을 흘릴만큼 많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받았기 때문에 승훈군은 더 잘될 것 같아요! 아마 오늘 승훈군의 무대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승훈군의 내일이 너무나 기대되었을 거에요. 

▲양현석씨도 눈물흘릴 만큼 아꼈던 승훈군의 성실한 자세와 재능! 꼭 프로의 세계에서 펼치길 바래요 ^_^ 

 

소름돋는 합동 무대 <Ma boy>와 <Good bye baby>



그리고 도전자 네 명의 너무나 멋진 합동 무대를 보았는데요~ 생방송 현장에 있지 않고 TV로 지켜본다는 게 억울할만큼 너무너무 소름돋는 무대들이었어요. 이미 유명 한류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스러운 자질을 뛰어나도록 갖춘 백아연양과 개성만점 이승훈군의 <Ma boy>!

 ▲ 아이돌 뺨치는 듀오! 백아연양과 이승훈군의 <M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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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고 자처하는 박지민양과 매력적인 소울신동 이하이양의 후덜덜한 듀엣 <Good bye baby>! “내 이름은 하이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하이라 부를때~”하면서 지민양이 사악~옆으로 돌아보는데 무대연출까지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더라구요. 후우..지민양이랑 하이양 여성듀오 그룹 안되겠니?

 ▲박지민, 이하이 두 디바의 후덜덜한 듀엣 <Good bye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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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명의 무섭도록 멋진 경연 무대가 끝나서, 다음주는 정말 숨막히는 세 디바의 무대를 떨면서 지켜볼 것 같아요. 마지막 K팝스타 최후의 1인이 누가되던 많이 긴장한게 보이는 어린 예비 K팝스타들이 모두 이 순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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