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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사이버 일기장186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이월 / 채용검진으로 대체 (보건소 B형간염검사) 채용 건강검진을 병원에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작년에 국가건강검진 대상이었던거다. 작년에 받지 못했으면, 올해 신청해서 이월된다고 들어서 이걸로 혹시 채용 건강검진을 대체 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전 회사에서는 건강검진만 전문으로 하는 의료원같은데 회사별로 채용되면 의뢰해서 공짜로 할수 있게 해줬는데 이번 회사는 그런게 없는듯.. 여튼 그래서 건강검진 하는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국가건강검진 확인서를 채용검진으로 대체는 할수 있다고, 많이들 그렇게 한대. 그런데 채용검진안에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모두 포함되는데 B형간염검사(주사 아님, 항체 검사) 만 빠져있다고 한다. 그래서 회사에 물어보고, 필요하면 고것만 추가하래. 국가건강검진(채용검진으로 대체) + B형간염검사 이렇게 받으면 됨. 예.. 2023. 1. 26.
10월 4일 오늘은 토, 일 필기시험 + 월 약속으로 돌아다닌 피곤이 쌓여서 늦게 일어났지만 하와이대저택 유튜브 들으면서...멘탈을 잡았다. 답글도 달아주셨네 감동.. "쉬운 삶을 기대하지말고, 문제를 감당할 힘을 기원하라"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마라, 등이 튼튼해 지길 기원하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꿈의 크기를 축소하지 말라" 넘 좋은 말이다... 존 소포릭 대출 가즈아~!!! 늘 도전하기 앞서서 걱정하고 계획을 빙자한 달달 떠는 시간만 한 가득 가졌던 나에게 비현실적이라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듣고 자포자기한것처럼 그냥 눌러앉았던 무심코 그랬던 시간도 있었어서.. 그때 과감하게 커리어건 집사기건 일찍 도전했어야 되는건데. 지금이라도 하고 있으니까 뭐. 꼭 공공기관 입사해서 내 노하우 전해주.. 2022. 10. 5.
10월의 첫 일기 9월 이름도 징글징글한 14글자 재단에서 필기 두번이나 보고 면접 두번 보고 지쳐 있던 와중에 떨어져서 심난했는데, 이놈들 채용비리인거 아닐까? 이런 생각으로 정신승리 하면서 다시 극복하고..시립대 와서 다른 회사 원서 5시간 공들여 쓰는걸로 빡침을 풀었다. 나 자신...대견하다. 그리고 와중에 지쳐 있던 마음은 모임가서 조금 흘려보내고 꽃놀이도 가고 그랬다. 잘했다..이럴때일 수록 나다녀야 한다. 엄마랑 양수리에서 북한강변길 따라서 물의정원까지 2만보 넘게 걸었는데 마음이 좋아졌었다. 사진 엄청 찍고, 그리고 양수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연근 4덩이 6900원에 득템.. 깜장 봉다리 들고 2만보 걸은사람..나야나..사람은 나다녀야 디야. 그러고 10월의 첫날을 또 필기 시험으로 대전과 분당을 오갔다. 먼.. 2022. 10. 4.
진짜 너무너무 힘이 든다 빨리 털고 내일 다시 또 시작하기 위해서 심정을 휘갈겨 본다. 진짜...너무너무 힘이 든다.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어. 나이 아니면 경력 중에 이직 자주 한거..그런것들 말고는 내가 왜 떨어졌는지 서류는 적부니까 다 통과한다 쳐도, 필기 시험 그 먼 서울대까지 가서 두 시간을 기획안을 써 내고.. 마감 시간에 써내느라 손까지 떨었지만 재밌었다. 그러고 인적성이랍시고 필기 시험을 두번째 봐서 온라인으로 보면서도 모니터 앞에다가 연습장 두고 바쁘게 풀었다. 것도 70점 넘었으니까 통과했겠지. 서류 제출 하라그래서 온갖 자격증 사본, 증명서 사본 다 뽑아서 아..나 나름 열심히 살았다..뿌듯해하면서 추석에 희망에 찬 마음으로 서류 착착 이쁘게 정리해가지고 면접 당일 갖고 갔는데. 심지어 셔츠도 두벌 새로 사고,.. 2022. 9. 20.
울었다 그렇다. 오늘 울었다. 7월에 본 두개의 필기시험이 미끄러졌기때문. 필기시험 떨어졌다고 운적은 없었는데 면접 예비01번으로 3-4번 미끄러져도 안울었는데 오늘은 울었다. 세종에 있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진짜 가고 싶었는데 105명 중에 10등안에 못들고 11등 했나보다. ㅎ 아깝다. 합격해서 언니네서 월세내고 살면서 KDI school로 석사 따고 박사 해외로 따고 나름 다 계획이 있었는데 말이다. 오늘 운건 서러워서 울었다. 먼저 알바하는데 민원성이 짙어서 감정 소모가 심하기 때문. 큰소리부터 치고 반말 찍찍하고 성희롱하고 짜증내고 욕하고 가는 도라이들보면 불쌍하게도 보기가 싫어진다. 창구 부터 가지 말고 서류 작성 하라고 하면 왜 자기를 통제 하냐면서 (?) 지 세금으로 돌아가는데 왜 서비스가 이따구.. 2022. 8. 4.
7월의 갈무리 일기 알바 100프로 출석~ ★ 2000년생 갓기 친구를 만났다~ ★ 7월 한달간 하루 3시간씩 알바하느라 고생 많았다. 사람 상대하는게 기빨리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뿌듯하고 재미있는 순간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2000년생 갓기 친구랑 친해져서 즐겁게 수다 떨고 간식도 나눠먹으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었다. 번것보다 장을 더 보고 맛있는걸 먹느라 남은 돈은 얼마 없지만, 느슨해 지고 무력했던 마음이 조금 더 활기차지고 시간을 어떻게 아껴쓸까 궁리한 한달이 되었다. 역쉬..사람은 돈을 벌어야해. 운동 30프로~ ★ 뱃살 좀 빼보겠다고 땅끄부부 뱃살체조를 시작했었다. 가끔 산책도 하고, 시험 보러 간 세종에서 국립 수목원 산책한것도 운동으로 넣었다. 벽에 표시해 놓은거 보니까 딱 열흘 했다. 너.. 2022. 8. 2.
[요리일기] 아주 잘 먹고 살고 있구나~ 한포진 나을 즈음해서..식욕이 돋아가지고 바깥음식 돈까스, 감자과자, 라면 같은거 사먹다가 집에서 아주 잘 만들어 먹고 있다. 또 여름은 내가 귤 다음으로 좋아하는 황도, 백도 복숭아의 계절이니까 ^_^ 복숭아랑 수박까지 부지런히 사다 먹었다. 오뢰야 보고 있냐 누나 주부파워블로거 시켜줘라.. 설거지는 니가 하겠지만,, 재료도 니돈으로 사겠지만,,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해먹은 맛있는 요리 일기를 써보겠다. 황도 복숭아랑 수박~ 시장 가까워서 그거 하나 좋은 우리집.. 올 여름 아주 달달하고 시원하게 잘 먹고 있다. 내돈으로 낑낑 거리고 사들고 온거니까 요리라고 치시기! 육개장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 넣고 콩나물 넣고 열무 시래기로 끓였는데 음~ 굿~ 너구리~ 비오는날 끓였는데 막 한포진을 이겨낸 내 몸에 미.. 2022. 7. 16.
아르바이트한지 2주가 되었다 오전에 3시간 알바를 하고 있다. 이주일 됐는데, 좀 피곤하긴 하지만 기분이 좋다. 뭔가...한없이 늘어졌던 마음이 다시 조이고 있는 느낌? 우리나라에 임대사업자가 이렇게 많았나..를 새삼 느끼게 되고, 폐업 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니 경기가 안 좋은것도 느끼겠고.건강보험료 줄이려고 서류 떼가는 분들 보니 어려운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첫날 나보다 한참 어려보이는 공무원들 옆에서 일을 배웠는데, 부러웠다...일찍 공무원 수험의 문을 통과해 자리잡은 친구들. 그렇지만 난 공무원시험을 보지 않을 것이므로..나의 길을 간다. ㅎㅎ 일하면서 느낀점들이 있는데, 우선 좋은점~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보니까 서류 작성이 어렵게 느껴질거 같아서 좀 상세히 알려드리는 편인데, "고맙습니다" "감사합.. 2022. 7. 16.
한포진 치료 후기 #면역질환 #피부병 #한포진 세상에마상에. NN년을 살면서 피부병이라는 걸 처음 앓게 되었다. 그것도 면역 저하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길어진 취준과, 갑작스러운 집구매, 인테리어 공사, 진상 세입자와의 푸닥거리, 엄마 코로나 병수발, 컴활 학원다니면서 공부, 부족한 운동, 이렇게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인해... 세상에마상에 내가 피부병을 다 앓게 되었다. ㅠㅠ 어느 날..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친구가 가게 개업을 해서 이것저것 도와달라고 자주 전화가 오고 하던 차였다. 이때까지는 내 상태가 괜찮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통화 와중에 왼쪽 손등에서 두두두두두~ 하면서 포진이 확~일어나는거다. 어머 이거 뭐지? 이거 두드러기인가? 싶어가지고 집에 있던 알러지약을 하나 먹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더 심해지고 손 옆으로 번지는 포진..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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