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ncouraging sign by LANA.645 <김예슬 선언 -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그래서 어쩌라고? 현실은 어쩔 수 없다.”라고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다. 나도 그랬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다. 누구나 삶의 방식은 존중 받아야 한다. 김예슬 학생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방식이 “틀렸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김양의ㅋㅋ 성숙한 태도 때문에 읽으면서 책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본문 중 ♣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 볼 일이다. 나는 먼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것이다. 주관적 바람이나 희망을 섞지 않고 사실을 사실대로 바라볼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직시할 것이다. 거짓 희망의 말들에 속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희망을 잃어버린 것은 헛된 희망에 사로잡혀서 이기에. 우선 용기 있는 김예슬양의 앞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나 또한 김예슬양과 비슷한 고민에 휩싸였었다. 대.. 2010. 6. 24. <꿈은 기회비용을 요구한다> 심현수. 2010. 3월 출간 심현수씨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lesemperor/ 1. 만남 6월 1일 책을 본 순간, “잘생겼다. 대박. 인상 완전 좋아 @_@ “ 그렇다. 요것이 책을 만난 이유이다. “나 자기계발서임. 읽으셈” 평소에 이르케 대놓고 표지부터 독자를 당기는 책은 “님아 필요없어. 책보다 맨땅에 헤딩 한번 더 하는 게 백배나” 요렇게 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가 잘생겨서 이틀 만에 읽었다. 인터넷 검색좀 해보니..표지 사진이 잘 나온거였지만 하..하...심현수씨 미안요. 여튼 덕후 생활 몇 달 하다 보니 일상 생활도 별 수 없는 거다. ‘우리 승호가 심현수씨 나이 정도 되면 저런 인상일까’ ‘우리 승호도 심현수씨처럼 떼부자가 될테지’ 온갖 망상을 다했다. 승.. 2010. 6. 24. 이은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티스토리 다음 뮤직 배경음악 기능이 아파요...마이 아파... 이상해... 그래서 유튭에서 데려왔어요. 출처: 유튜브 그곳 소식에 충격. 어제 부터 마음이 안좋다. 내가 마음 쓴다고 그분들 신상에 덕이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럴만한 오지랖은 필요없다. 남의 실패가 나의 성공도 더더욱 아니고 지난일에 리와인드도 필요없다. 영원한 것은 없구나. 잊자. 잊고 다 보내주자. 그리고 가볍게 걷자. 꼭 보여줄거야. 웃으면서 감사했다고 가르침 잊지 않겠다고 꼭 인사할거야. 2010. 6. 20. 돌아 돌아 승호 승호 루야 승호 아미타불 승호 덕후 앞날에 꽃길만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에나님. 제 마음입니다. 제 청소년 시절의 남자친구, 우상, 꿈, 탈출구 승호님을 사진첩에서 찾아 냈어여. 다 모아두고 있거든요 ㅋㅋㅋ 방금 도착한 따끈따끈한 순살 치킨입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시켰는데 후라이드 좋아하시나요? 그렇담 제 센스가 부족; 텁텁하시죠? 맥주도 한잔 하세여. 공부하느라 수고 많으세요 진짜 저도 인생이 꼬인지라 전공과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고 다른 길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댓글에 쓰려다가 반가운맘에 포스팅까지 하고 있습니다.ㅋ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면 되는 거잖아여? 전설의 H.O.T. 순이 또한 전설만큼 성공할 수 있어여 일단 오지랖넓은 저부터ㅋ 돌아 돌아 승호 덕후로 만난 것도 인연인데 제 뻘.. 2010. 6. 19. 대장나무 ♡ 대장나무 힘내요. 오빠야가 잔나무에게 불러준 곡 LIVE HIGH 변태 잔나무는 가사도 다 외웠어여. 하루만에. 6/16일자 기사 황당. "연예인-소속사 분쟁, 이젠 지겹다", 박효신 15억 소송 네티즌들 '회의적' 가수 박효신이 전속계약 파기 혐의로 전 소속사에 15억원 배상 판결을 받자 항소 의사를 밝혀 이번 소송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박효신의 변호사 측은 “예전의 대표에게 돈을 돌려주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15억원 역시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6일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가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금전적 배상을 해야한다며 박효신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 2010. 6. 18. "Nothin` On You" B.o.B (Feat. Jay Park.) 와웅 멋있다~! 출처: 다음뮤직 응원. 월드비보이 JAY 파이팅. 곧 아이돌계가 발칵 뒤집히겠구나. 아니 이제 JAY는 아이돌을 벗어난건가? 여튼 JAY ^_^ 우리 블래기들 담으로 응원해! 너 참 괜찮은 녀석이더라! 회상. 장사를 하려면 상도덕을 지키는 척은 해야하는거다. 아, 상도덕을 위한 상도덕은 확실히 지켰나? ㅉ 어린애 상대로 힘자랑하는 조직이 너무 시려ㅠ 조폭이네. 작년 여름에 섹쉬한 두시청년들 무대 보면서 스트레스 푼것 밖에 없는 일반인이었지만 겨울부터 올 봄까지 파란만장한 히스토리에 경악. 그바닥은 생각대로 딱 그정도더군 ㅉ 됐고. 같은 수준으로 맞대응이 아닌, 한 차원 높은 모습을 보여준 JAY. 우리 어무이까지 둥개둥개 재범이를 응원하셨다능. 근데 엄마 난 블래기들 팬이에요 힝 감동. .. 2010. 6. 15. <예술가로 살아가기> KT&G 상상마당 열린포럼. 2009.11. 문화 포럼을 책으로 발간했다. 대담 형식으로 예술가들의 살아가기를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타블로 짜앙. 김경주시인 짜앙. 천운영소설가 짜앙. 글쓰기의 공통점은 철학, 원칙을 모두 가지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 -발췌- 01. 이 시대에 예술가로 살아남는 법 05. 대중 비평 시대의 글쓰기 06. 이 시대 이야기꾼들의 이야기 만들기 ★ 소설가 천운영 Q 다양한 소재와 많은 이야기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저는 글을 금방 쓰지 못해요…정말 오래 걸려요. 계속 뽑아 보고 다시 고치고, 노력해서 한 편을 얻어내는 이것 역시 둔재 스타일이네요. (소설 쓰는 과정을 접신 과정으로 비유하며) 오감을 열어놓고 몸을 풀어두는 거에요.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부대끼고.. 2010. 5. 29.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후기 취업에 목숨 걸던 시절.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이제서야 이 책으로 수업하신 이유를 이해한다. 발간된지 오래되었지만 문명에 물들지 않았던 마을, 라다크의 변화를 통해 몇십년 후 현재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어서 소름이 돋는다. “오래된 미래”는 가장 오래된 문화와 가장 현대적인 문화사이의 유사성을 말한다. 근 10년간 현대 사회 웰빙열풍, 녹색정책 등은 모두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전통적인 사상에 근간을 두고 있었다. 또한 글자로만 느껴온 “지속가능한개발”에 대한 참 의미를 소개한다. 재미있는 점은 서구인이 관찰자의 눈으로, 라다크에서 서구적 신자유주의 경제개발에 대항한 반개발을 외친다는 것이다. 반개발은 전통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방식 또한 지속가능하게 이.. 2010. 5. 27. Wayne Brady "Ordinary" 그 감독님이 돌아가시다니..두렵다. 딱 반 읽었는데 선생님이 3년전에 해주신 말씀이 맞는것 같으면서도 선생님도 국비사업하고 계시니까 결국 현실감각을 놓으면 안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것 같다.. 언니야 지금 주류중의 주류 사회에 있는 사람이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주류를 걸으려면 빡시게 걸으라는데 현실감을 놓지 말라는말이 왜이렇게 두려울까 그게 무슨말인지 너무 잘알아서 오후내내 가슴이 두근거림 두렵다 승호야..승호가 갑자기 왜나와.. 잘하고 있는 애를^_^ 이럴땐 몸을 힘들게 해야해 누나 운동간다 뿅. 비주류든 주류든 그게 무슨 문제야? 인정 받든 못받든 그래서 지금까지 좋았나? 이런 소리들을 나이 지난거 같은데. 이러나 저러나 내가 깨지고 내가 겪는건데 애도 아니고 내가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돼? a.. 2010. 5. 26.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