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ncouraging sign by LANA.645 주일 일기 예배 가서 기도하면서 토로를 했더니 맘이 좀 괜찮네. 낼 출근해서 답없는 인간 뒤치닥거리 할 생각하니까 가슴이 답답...하고 회의도 배제되 배운것도 없이 알바처럼 일할거 생각하니 욱 마저 올라왔는데...하..여튼 생각지도 못하게 TF를 꾸려보라고 하셔서 음? 하고 있는 상태. 좋은 기회가 왔으니 거침없이 능력을 발휘해 보고자 한다 ㅋ 그리고 스앵님이 말씀해 주신것처럼 '나 자신에게 화 내는 일은 안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역대급 무능한 상사와 일하는 중인데 그런 인간에게 말도 안되는 지적을 받으면 결국 내가 일처리를 잘못한 것이 아님이 밝혀져도 가슴에서 천불이나...그걸 부글거리면서 억누르고 얘기하다가 지난주에는 이 서류 봤던 사람 바보냐(고 했지만 실은 그쪽) 는 워딩이 튀어나와서.. 2019. 8. 18. [영국 여행/2day/20190528] 옥스포드 뷰 보러 University Church (of St Mary the Virgin) 로 University Church (of St Mary the Virgin) 13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 탑에 올라가면 옥스퍼드의 360도 전망을 볼 수 있다. 교회 입장은 무료이고 탑은 £3~4. 전망 보러 애기랑 여기 갔었다. 아...탁 트이고 너무 평화로운 풍경. 둘다 원래 별말 안했지만 잠시 말을 잃고 사진만 냅다 찍었어. 일단 교회 1층으로 들어가서 좀 구경하다가 올라갔다. 둘다 교회다녀서 여기 애기가 좋다고 했던것 같다. 예배당에 잠깐 앉아서 사진도 찍고 하니 마음이 편해졌어. 어제까지 도착해서 급하게 숙소 오는 미션 수행하고 서로 초면에 같이 한방 쓰고 하니라 마음고 급하고 낯설고 그랬는데, 이제 조금 편해진 느낌. 같이다닌 애기가 진짜 많이 잘 찍어줬네. 역시 순이들은 착해... 이건 .. 2019. 8. 17. [영국 여행/2day/20190528] 런던에서 옥스포드로 - 보들레이안 도서관 어후 2020년에 2019년 5월 여행 후기를 쓰려니 정말 기억이 잘 안나네. 일단 뭐...최대한 쥐어짜내 보겠어. 어제 도착해서 피곤함이 밀려왔지만 7시쯤 일어났던거 같어.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도 챙겨 먹고 고렇게 나왔네. 한국에서부터 옥스포드 가는 버스를 아침 8시 30분인가를 예매해 놨었거든. 참...왜 이렇게 일찍 서둘렀는지 몰라. 여행을 그냥 떠나는 법이 없는 계획형 인간. [영국 여행] 옥스포드 가는 법, 버스 예약, 펀팅 알아보기 유학병을 치유해줄 옥스포드로 영국 일정중에 런던에만 8일을 있는건 좀 그래서 근교를 하나 넣었다. 바로 대학교가 모여있는 도시, 옥스포드! 몇년전부터 나을만 하면 도지고 나을만 하면 도지던 유학병이 향하던.. lana1.tistory.com 여튼 피곤한 몸을 이끌고.. 2019. 8. 17. 태형이 덕분에 영국 여행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얼마전에 노래도 내주고 뮤직비디오를 보니 영국스러운 장면이 있더라? 너네들을 보려고 웸블리까지 간게 방탄소년단 탈덕 여행이 되었지만 ㅋㅋㅋ 남준이 정국이 태형이는 아직까지 아낀단다? 여튼 태형이 winter bear 뮤비 보다가 '어라 저기 빅토리아 스트릿인가, 어라 저기 세인트 제임스 파크인가 아님 프림로즈힐가는 공원인가' 싶은 장면이 보였어. 그래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고마워 태형아. 덕분에 즐거웠어. 역시 넌 월드슈스 할만한 감성과 끼를 가졌네. 2019. 8. 16. 몬스타엑스 사진 비우기용 포스팅 3 이번에는 몬스타엑스 공항 패션이다! 애들이 등치도 있고 키가 큰편이라 옷발이 잘 받어. 옷도 깔끔하게 잘 입구 특히 민혁이가 누나 스탈로 잘 입는듯. 민혁이 체대생 처럼 발랄하게 입는것도 귀엽다. 원호가 보여주는 아주 화려하거나, 아주 체대생 스타일인 패션도 좋다. 최애 주꿀이는 굉장히 현란한걸 좋아하는듯. 그나마 깔끔한걸 찾아봤는데 그냥 블랙으로 입고 모자로 포인트 줘도 애가 포스가 있어. 음. 주헌이 아주 좋아. 역시 누나의 최애일만해. 이주헌의 등발이 너무 좋다..주헌아 살빼지 말어야해. 알겠징? 주헌이는 츄리닝을 입어도 크게 입는게 포스있고 멋있네 우리 주헌이 당장 주먹이라도 쓸 것 같은 표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무스탕인데 골무가 큐트하네 민혁이 이거 느낌 좋다. 안경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구나 밍뭉.. 2019. 8. 16. 몬스타엑스 사진 비우기용 포스팅 2 몬스타엑스 너희들 노래도 좋고 무대도 잘하던데, 꼭 한국 콘서트 좀 자주 해주렴. 이모 아니고 누나도 너네 구경좀 가게 말이야? 무대 좋다면서 이런 사진만 올려서 미아내 주헌아. 최애 주꿀이...이모 아니고 누나가 많이 좋아해요~ 힙알못인데 주꿀이 노래랑 무대를 참 좋아해요~ 상그지 같은데 러블리해서 캡쳐해 보았어 창균이랑 민혁이. 셔누 보다가 미친듯이 웃은 장면...보는 사람도 오그라들게 만드는 어색한 애교 어색하고 좋다.. 어휴 내새끼 주꿀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이며 콧대 보소! 잘생겼어. 아들래미는 우리 주꿀이 같은 애로 낳을테야. 근육 저래가지고 여린 러블리 원호가 좋다 우리 주꿀이는 얼굴에 황칠을 해도 잘생겼네? ㅋㅋㅋㅋ 미아내 이런것만 좋아하는 이모아니고 누나라서 미아내... '햐...뱅기 탔는데.. 2019. 8. 16. 몬스타엑스 사진 비우기용 포스팅 1 얘들의 날것의 느낌이 참 좋다. 요즘은 방탄 다음으로 미국에서 잘 나간다지만, 난 그냥 옛날 뽀시래기때의 이런 느낌들이 참 좋아. 폰에 캡쳐해 놨던거 비우려고 또 한가득 올려보아. 주꿀! 이주헌! 몬스타엑스 이주헌! 곧죽어도 이모 아니고 누나가 참 좋아한다? 창균이 원호 민혁이 셔누도 참 좋아한다? 곧 한국 온다면서...콘서트 좀 해...해투 가서 방탄소년단한테 사기 당한 느낌이라 이제 해투 가기 겁이 난다..일단 한국에서 좀 보고 갈지 말지 결정하게 ㅋㅋㅋㅋ 아참, 어제는 2019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한 얘네 팬콘 영상을 봤는데, 한국 팬덤이 연차에 비해 별로 안 큰것 같다. 이모 아니고 누나가 어떻게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겠어? 흐흐 여기서 원호가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와줘서 정말 고맙다.. 2019. 8. 16. 컵하나 버리려다 눈물을 쏟았네. 잊을만 하면 박효신씨 포스팅에 하나씩 달리는 장문의 댓글들이 덮어놨던 마음을 더 들추는것 같다. 비슷하긴 해도 같은 모양의 마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노래에 그 공연에 어떤 순간이든 위로 받고 즐겁고 눈물 흘렸던 순간은 다들 다를테니까. 그런데 지나가는 분들 댓글은 하나같이 내가 그들 마음을 읽었대. 모르겠다. 그냥...그런거라고 믿으며 나도 내 마음을 누가 좀 도닥여 줬으면 좋겠어. 당분간 안 보고 안 듣는게 답인거 같아. 2달도 아니고 2년도 아니고 20년인데 그래... 쉽지가 않구나. 종교처럼 좋아했던 시간, 이제 정리해야지. 돌아보니 참 무거웠던 것 같아. 박효신씨 굿즈는 안쓰고 고이 넣어두거나 속상한 일 있을때 전시해 두고 뿌듯해 했는데. 이 컵 하나는 꺼내두고 10년을 썼네... 2019. 8. 16. 이런 된장 야근 기안 2시간 올렸는데 3시간 했네;;; 휴...지난번에 3시간 한거까지 합쳐서 나중에 4시간 꼭 받아가야지! 저녁에 에어콘도 안나오는데 업무 열정(...) 하나로 찜통 더위 속에서 달린듯. 여기는 업무 논의를 왜 메신저로 속닥이는 걸까? 경력뽑아놓고 왜 잘하는걸로 부려먹을 생각을 안하는 걸까? 낮에 또 닥치는 대로 알바일만 시키려고 하길래 황당해서 조곤조곤 감정을 억누르고 얘기했는데, 말 안통하는 인간은 답이 없다...니만 바쁘냐 나도 적응하느라 바쁘고 바쁘거든요? 일좀 효율적으로 할 수 없나? 하여간에 나이먹고 직급 달고 꼼꼼하기만 한건 일 잘하는게 절대 아니지. 뭔가 가혹행위가 있는줄 아셨는지 듣고 있던 리드가 저녁에 조용히 물어보시길래 객관적으로 보고 했다. 내가 하고 싶은거 말씀 드리긴 했는.. 2019. 8. 1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