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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44

2015년 포르투갈 – 스페인 여행기 ① 항공권, 교통편 티켓팅 하루에 한 개씩 여행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여행 포스팅을 하다 보면, 돈을 더 벌고 싶어질 것 같아서. 2015년 포르투갈 – 스페인 여행준비 ① 항공권, 기차 티켓팅 언제? 2015년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13박 14일. 누구랑? 엄마랑 어디를? 포르투갈, 스페인을. ▲ 제주도 섭지코지 처럼 보이지만, 포르투갈 호까곶에서 엄마랑. 2015. 02. 항공권 및 교통편 티켓팅 2014년 퇴사를 3개월 앞둔 어느 날, 사무실에서 우연히 루프트한자 스페인행 티켓 할인 정보를 본다. 꽃할배 스페인편을 보면서 가우디가 만들었다는 파밀리아 성당 꼭 가보고 싶기도 해서, 마드리드 in – 바르셀로나 out 으로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2인을 지른다. 그리고 엄마에게 내년에 가야 한다며 설득 겸 통.. 2018. 2. 5.
[체코 여행] 체코 프라하에서 마지막 밤 10월 4일 체코에서의 마지막 밤 언니들이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해서체코에서 좀 비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광장 오가던 길에 있던 레스토랑 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tripadvisor 에서 찾았다! ㅎㅎ프라하 IL Mulino ▶ 후기 링크 )삼십삼세지만 막내이기에 성님들을 따를 수 밖에 없었지만역시 '어른들 말씀은 들어야 한다’는 걸 느꼈다.며칠 동안 체코에서 먹었던 음식이 별로 였음을 눈치채버렸던 거다.밥을 먹으며 더 주문하려고 웨이트리스를 불렀지만, 예쁘게 웃기만 할뿐 뭘 잘 갖다 주지도 않았다. 체코의 서비스는 시크했다. ▲ 비싸지만 맛있었던 체코 프라하 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IL Mulino 2016.10.04 ⓒLana 맛있게 저녁을 마치고블타바 강변에 있다는 ".. 2017. 6. 18.
4월 27~28일 부산여행 계획 숙박 85,910 토요코인해운대/트윈 교통 114,600 서울▶부산 KTX 57,200 부산▶서울 무궁화 2인 숙박교통 257,710 예매완료 1인 숙박교통 128,855 1인 식비여비 50,000 부산2인경비100,000 총 1인 경비 178,855 04/27(토) 시간 경로▼ 가는법 밥집, 포인트 10시 17분도착 부산역 7시 30분 서울역 지하철 1일 프리패스 3,500원 40분 감천문화마을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6번출구로 나온다음 부산대병원을 두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마을 버스 정류장이 있고 1-1,2,2-2번 버스를 타면 됨 사진, 점심(신창국밥(☎051-244-1112)1969년 처음 문을 열어 이제 40년도 더 된 역사/토성동 검정다리 입구로 서구청버스정류장에서 구덕터널 방향으로 올라.. 2013. 4. 6.
<부산여행> 겨울에 떠나는 부산 여행 : 남포동 광장로, 국제시장 구석구석 돌아보기 친구님이 광장로 입구에 내려다주고 떠나시고, 이때부터 본격 쇼핑여행이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산의 명동(?)인 듯한 남포동 광장로에 화려한 전등 장식들이 가득했다. 본격 관광객모드로 변신.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여행을 오면 흔한것들도 괜스레 설레는법. 화려한 불빛(?) 축제속으로 입구에서 쭈욱 걸어가면서 계속 사진만 찍었다. 월요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사진찍고 삼삼오오 몰려다니던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좋았다. ▲나는 관광객이다. 나는 부산의 화려한 밤거리를 누비는 한 마리 나방. ‘나는 관광객이다’를 몸소실천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수많은 셀카를 남겼으나 화려했던 그 현장 사진들만 남겨본다. 화려한 불빛들을 계속 보다보니 축축했던 마음도 바싹 말라가는듯... 2012. 2. 8.
<부산여행> 겨울에 떠나는 두번째 부산여행! 해운대,용궁사,남포동으로~ 두번째 부산여행 부산에 다녀왔다. 작년 12월에…^_^ 2011년 들어 두번째 부산여행. 첫번째는 1월에 언니랑 여기저기 부산사는 언니의 안내를 받아 맛난것들 먹고 편하게 돌아다녔는데, 마음은 불편했다. 도대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한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으므로…2011년 12월 다시 혼자 떠난 부산여행은 마냥 마음이 가벼울 것만 같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간사한 마음이란…이러나 저러나 연말에 휴가내주는, 미우나 고우나 회사에 감사하면서 기차타러 출발. 멀미가 데려다 준 해운대, 그리고 혼자 뮤비 찍기 계획없는 여행,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그냥 갔다. 부산역에 내려서 대리님이 알려준 토요코인호텔(부산기차역 바로 옆에 있다.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깔끔!)에 체크인하고, 답답한 마음 좀 .. 2012. 2. 1.
춘천 : 2011년 1월 춘천가는 복선전철. 열네해를 함께 해온 친구와 박가수 노래와. 많은 사람들이 들어찬 전철 안. 좌석은 부족하지만 상봉역 발 교통비는 단돈 2600원. 눈길 헤치고 뒤뚱뒤뚱 걸어서 남춘천 역 앞 닭갈비골목으로 걸어왔다. 풍경 닭갈비. 1인분 좀 비싼감오는 10000원. 맛 ★★★★ (5) 소양호가는 길, 택시 기사님에 의하면 춘천오면 닭갈비만 하는집, 막국수만 하는집 가야 제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제주 술 '귤한잔'은 상큼했다. 7년만에 세 번째 온 소양호. 7년전 꼬꼬마의 여름, 7년후 어른 꼬꼬마의 겨울. 하얀 눈아래 얼어있는 소양호는 시원했고 시원했다. 얼음장 밑에서 소리없이 움직이는 물살처럼, 다가올 숫자를 하루하루 책임지며 복불복 화이팅. 흩어진 나날들을 포근히 감싸주는 눈발이 흩날리고. 맥.. 2011. 2. 19.
부산 : 2011년 1월 - (2) 달맞이 고개의 새벽. 조용, 깜깜, 얼것 같은 구둣발, 얼것 같은 볼, 부산의 칼 바닷바람 새벽의 검은 바다, 해운대 15분쯤 걸어 해월정 앞 도착. 해가 절대 나오지 않은 것 같은 보랏빛 바다의 적막. 바닷 바람 피하려고 올라간 해월정 위에서. 조금씩 붉은 기운이 감도는 구름 끝자락. 2011년의 첫 해돋이. 1시간 동안 달달 떨며 받은 뜨거운 기운. 젖은 마음을 바짝 말리고 온 1월의 해운대. 2011년 LANA. 화.이.팅. 2011. 2. 19.
부산 : 2011년 1월 - (1) 자갈치 시장 앞바다 춥고, 시원했던 2011년 첫 바다 입에 새우깡을 물고 갈매기를 유인하던 겁없는 사람이 있는 바다 내 가까운 어느 곳의 바다가 생각나는 부산 바다 국제시장에서 산 일본 와사비 과자 코가 얼얼하고 눈물도 나는 과자 매운거 좋아하는 제 점수는요 ★★★★ (5) 한봉지 8000원으로 기억. 왼쪽 : 작은 게를 튀겨서 만든 과자 맛은 게 맛, 바삭해서 술안주로 좋을것 같은. 오른쪽 : 어묵맛이 나는 튀김 과자들 중간 : 치즈를 하나씩 까먹기 좋게 포장해놓은 것. 짭쪼롬하니 그냥 치즈맛이지만, ★★★★★ 이것만 사려고 했다가, 제대로 일본과자 쇼핑 깡통시장 안에 있는 비빔 당면. 후루룩 후루룩 먹다가 배가 너무 불렀던. 하필 내가 갔을때 50년만의 강추위 :) 추운 부산에서 즐기는 뜨거운 부산.. 201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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