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ncouraging sign by LANA.645 3월 중순~4월 초의 기록 청 남방을 개시해 보았다. 꽃샘 추위가 계속 되서 목티는 꼭 받쳐 입는중. 그리고 치과 진료 받고 너무 비싼 진료비와 입안에울리던 전기톱날같은 소리와 치위생사님이 입술에 기스까지 내셔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치과가 있는 건물 아래 밀리오레 옷가게들로 직행한게 망한 쇼핑의 시작이었다..동대문에서 옷을 잘 사지도 않는데 그날은 어떻게 됐는지 돌아다니면서 3개나 삼. 밀리오레서 니트 산것 까진 괜찮았어. 근데 그러고 APM으로 넘어가서 영국 가서 입을 후드티랑 후드원피스를 샀는데 망한거 같다...싼티가 싼티가.. APM 에서 옷산거 대학생 이후로 10년 만인듯;;;; 다시는 안가! 특히 원피스는 통짜 스탈이라 어울리지도 않는데 가게 주인 아주머니의 강추에 얇은 귀를 팔랑이며 사오고...또 현금만 받으신다기에.. 2019. 4. 3. 꽃사월에 B형 독감이라니! B형 독감에 걸렸다. 일어나서 점심까지 잘 먹고 커피 한잔 마셨는데..갑자기 몸이 쑤시면서 오한이 오더라. 덜덜덜 떨리는데 진짜 너무 정신이 없었음. 1시간 반 정도 원서 쓰다가 단순 근육통 같아서 좀 참아 볼까 싶었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서 병원 가기로 함. 와중에 설거지까지 해두고 다녀와서 한숨 자려고 침대 온수매트 틀어두고 갔다 왔다. 버스타고 병원 가려다가 너무 덜덜 떨리고 춥고 몸이 아파서 택시 타고 바로 병원으로. 갔더니 1시부터 2시까지 또 점심시간 이네 ㅠㅠ 1시 50분부터 2시까지 10분이 왜 이렇게 억겁같이 느껴지던 지…너무 아파서 대기 의자에 널부러져 있었음. 여튼 1번으로 진료 받고, 쌤이 열을 재보시더니 39도…뜨헉….정신 없이 아픈 느낌이 맞았어. 독감 검사 해 보자기에 안 할랬.. 2019. 4. 3. 3/31 토익 오답풀이 후기 오늘 토익은 쉬웠구낭. 팟 7이 확실히. 팟 2 지난번부터 안들리는게 있어..쉐도잉 해야 겄다. 팟 3,4 바로 답 체크하니까 시간 절약되고 좋다. 팟 6, 7에서 지문 사이 들어갈 문장 연습. 팟 7 시간 연습. 언제쯤 시간 냄기고 다 풀어보니. 해커스에서 점수 예측 해봤는데 최대 940이 나올거라니.. 뭐지? 진짜야? 나 이제 졸업하는걸까나? 꺄악. 그래도 물토익 이었으니..조용히 한번 더 접수를 하기로. 나도 만점 받아 봤음 좋겠당. 오답풀이. 해커스 정답소녀 정말 고맙소 소녀 팟 1 (0) ------------------------------------------------ 팟2 ( 안틀린거 같긴 한데 기억안나는거 -3개 정도라 치고) 12. 물 한주전자 줄수있어요 (pitcher~~) ㄴ.. 2019. 3. 31. [영국 여행] 웸블리 앞 호텔 예약, 공연 관람 준비물 웸블리 스타디움 앞 호텔 1박 예약하기 까지 런던에서 언니랑 조인하기 전까지, 혼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겁이 엄청나게 많은 바 어둑어둑할 때는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지침을 하나 세웠다. 혼자 대만 2번 다녀왔지만, 여기는 런던… 테러도 있었고, 동양인 혐오 범죄도 있고, 치안 좋은 대만이 아니잖아? 동유럽도 언니들이랑 가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프라하에서 혼자 자유 시간을 가지기로 한 날 내 여행 역사 중 최고의 무서운 일이 있었댜. 자발적으로 시비거는 미친놈을 길에서 만났..뒤에서 계속 시비거는 걸 무서워서 미안하다고만 하고 사람들 많은 곳으로 빠르게 걸어감. 어디든 여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그래서 애들 공연이 있는 날 끝나고 밤에 움직일 생각하니 겁부터 나는 거. 공연 끝날 시.. 2019. 3. 22. 봄으로 가는 3월 초중순의 나날들 ▲ 여행사 직원 체험.jpg 자발적 여행사 직원 체험 어머님들이 6월에 동유럽을 간다고 하셔서 어머님의 지시하에 장장 3일에 걸쳐 일정을 알아보고 컨펌을 받고 4일째 예약을 했다. 여행사 직원의 ' 마감될 수도 있어요' 라는 공갈빵 같은 멘트에 나름 쫄림을 느끼면서, 어머님들을 독려하여 부리나케 예약금까지 넣는데 성공. 그리고 과정에서 여행사에 전화만 한 10통해서 가격 상승분, 여러 가지 사항들 하나하나 확인 함. 상담사도 나한테 질린듯 ㅋㅋㅋㅋㅋㅋ 열 분 여권 받아서 사이트 등록하고 간만에 바쁜 요 며칠이었다. 결정하기까지 우리 어머님들 결정 못하시고 우왕좌왕~ 하시는데 귀여우시고..자꾸 결정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어머님들 단톡방에 초대해 달래서 직접 얘기했더니 내 눈치를 보시는지 얘기도 잘 못하시.. 2019. 3. 21. 방탄 공카 고시 4수생의 이츠 새드 스토리 축! 방탄 공카 고시 4수! !!!!!!!!!!!!!!!!!!!!!빅히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게 무슨 짓이야…공카 정회원 등업 4수 하게 생겼다. ( 방탄 고시 3수의 추억 ▶ https://lana1.tistory.com/520 )삼수 끝에 2월 초에 신청한게 지난 주에 채점 되었고딱 한달 조금 넘게 걸렸는데, 어제 확인해 보니 떨어 졌고...영국 콘서트 티켓까지 팔아주는 소비자한테 지금 뭐하는 거니? 가수도 없는 행사부터 시작해서 안그래도 내놓는 콘텐츠 마다 재미 없어서 역시 나는 내키는 것만 사주는 소비자나 해야 겠다 싶은데..이 냥반들아..입덕 두 달만에 탈덕하겄어 이 냥반들아?어디서 틀렸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앨범 버전 명에 하이픈 - 이런거 썼다고 설마... 2019. 3. 21. [영국 여행] 아시아나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 적립하기 항공권을 에미레이트로 결제하기까지 어떻게든 마일리지 모을려고 알아보다가, 국내 항공사에 가족 마일리지 합산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즉 아시아나/대한항공 회원이면 가족들을 가족회원에 추가해서 가족 마일리지를 함께 항공권 구입등에 쓸수 있는 것. 이렇게 해서 엄마, 아빠 마일리지를 싹싹 끌어모아서, 아빠 마일리지 합산해서 그 흔한 홍콩 왕복한 번 하고..엄마꺼는 친구들이랑 제주도 가시라도 흔쾌히 양도해 드릴 예정. 방법은, 0. 나, 가족 모두 아시아나/대한항공 온라인 회원 이어야 함. 1. 내가 아시아나/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가족을 가족회원으로 추가시키고, 가족관계증명서(아시아나/대한항공) 랑 마일리지합산신청서(아시아나만)를 올려두면 처리가 됨. 2. 아시아나는 이렇게만 하면 별도의 추가 과정 없이 가.. 2019. 3. 21. [영국 여행] 항공권 구입, 경유지 레이오버 야호! 비행기표 드디어 예약했다. 지난주 3일 내내 알아보고 고심하고 카드 결제 해결하고 드디어 구매 완료! 속이 다 시원.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지마켓 항공권, 각 항공사 직접 예약, 와이페이모어 등등 가격 모두 비교해 보고 수수료까지 알아보고, 각 항공사에 레이오버 되는지 혜택 없는지 물어보고 굉장히 바빴다... 다음에 유럽 갈때는 최소 3개월 전에 티켓팅해서 더 싸게 가리~ 이번엔 방탄으로 시작하여 잡힌 여행이므로,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겠다. 여튼 원래 항공권 후보군은 이랬음. 1순위. ▶ 항공사 : 베트남 항공 ▶ 일정 : 5/21-6/4, 파리 + 영국 + 하노이 레이오버 (유로 스타 or 5/29 07 시 부엘링 파리-런던 비행기) ▶ 여행일 12.5 = 파리7 런던 5.5 (방탄 공.. 2019. 3. 19. [영국 여행준비] 카드 원화 결제 차단, 티켓마스터 배송지 변경, 항공권 검색 ing 나 오늘 뭐했니 머리 박고 반성하자 ㅠㅠ 프로 백수로써 하루를 알차게 쪼개 공부하고 취준하고 여행 계획 짜고 운동까지 마무리 했어야 했건만… 항공권 검색만 하루 종일 했네 그려. 아무리 기도를 하고 생각을 해 보아도, 여행 동반인이 구해지지 않아 고민, 또 여행 일정이 필기 시험이나 출근일과 겹질까봐 고심하고, 결국 일정 정하고 항공권 알아보고, 경유(레이오버) 여행지까지 찾게 되었다. 여튼 결제는 내일 하기로. 내일 결제하고 여행 계획 세워둔거 정리해야지. 지금까지 진행된 건, 무공해 청정구역 내 최애들 한번 보고 시작. 1. KB 카드(VISA) 해외 결제 이중환전 수수료 차단 방탄 콘서트를 티켓마스터 UK 라는 해외사이트에서 결제하면서 카드 이중환전 수수료에 대해 궁금증이 생김. (참고 : http.. 2019. 3. 1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