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행기표 드디어 예약했다. 지난주 3일 내내 알아보고 고심하고 카드 결제 해결하고 드디어 구매 완료! 속이 다 시원.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지마켓 항공권, 각 항공사 직접 예약, 와이페이모어 등등 가격 모두 비교해 보고 수수료까지 알아보고, 각 항공사에 레이오버 되는지 혜택 없는지 물어보고 굉장히 바빴다... 다음에 유럽 갈때는 최소 3개월 전에 티켓팅해서 더 싸게 가리~ 이번엔 방탄으로 시작하여 잡힌 여행이므로,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겠다. 여튼 원래 항공권 후보군은 이랬음.
1순위.
▶ 항공사 : 베트남 항공
▶ 일정 : 5/21-6/4, 파리 + 영국 + 하노이 레이오버
(유로 스타 or 5/29 07 시 부엘링 파리-런던 비행기)
▶ 여행일 12.5 = 파리7 런던 5.5 (방탄 공연 -0.5 ) 하노이 0.5
▶ 가격 : 764,700 원 (비교 : 스카이스캐너 → 하나투어 < 베트남항공 직접 예약)
▶ 장점 :
대한항공이랑 같은 4성급 항공사라고 함. 후기 괜찮음.
가격 좋음, 후보 2보다 10만원 절약해서 피시앤 칩스 사먹고 숙박 좀 더 좋은데 할 수 있음. ㅋ
총 여행일은 2보다 짧지만 파리에 아침 일찍 도착함. 체류 일수가 파리 > 영국 이라 넉넉하게 몽생미셸 투어하고 여유롭게 파리 걸어댕기면서 즐기고 올 수 있음.
하노이 레이오버로 반미, 쌀국수 먹고 놀고 올 수 있음. 내 입맛은 중동 보다 베트남 이니께.
▶ 단점 :
2주의 부담,
동행인 없이 치안 안 좋은 파리 + 영국을 혼자 다닐 부담에 포기.
또 예쁜 파리가서 셀카만 주구장창 찍을 수도 없고 혼자 비싼 스냅 신청을 할수도 없고 동행이 없으면 참 부담 ㅠㅠ
런던 Out 할때 귀국편이 오전 11시. 지하철 타면 금방 가지만 숙소에서 7시에 나올 생각하니 부담.
좌석이 싸서 스카이팀 마일리지 적립 안됨.
▶ 알아본거 :
레이오버 란?
경유지에서 24시간 이내 환승 하는 항공편. 별도 신청 하지 않아도 심사 후 (간단한 스탬프를 받는 다던가) 밖에 나갔다 올 수 있음.
중국 항공사들은 6시간 이상만 되어도 무료 호텔 제공하기도.
스탑오버는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 하는 것. (주로 숙박 제공하는 곳이 많음. )
베트남 하노이 레이오버시 체크 사항 여행사나, 항공사에 확인!
https://cafe.naver.com/vietnamsketch/299007
트랜짓 비자 받아야 하는지? no
수화물 다시 부쳐야 하는지? no
베트남은 1달 이내 입국 기록 있으면 비자 받아야 하므로 확인 필요
하노이 레이오버
https://rakka.blog.me/221369824202
https://blog.naver.com/manypeople_/221178162956
https://blog.naver.com/minhyuk9415/221204117119
호치민 레이오버 (에어비앤비 트립 서비스 - 현지 쿠킹클래스)
https://cafe.naver.com/kotradubai/2632
호치민공항 게이트 21번쯤에 가면 슬리핑존이 있습니다.
콘센트 완비...누워서 잘 수 있는 공간:) 올때 5시간 30분이니 자면 될듯
파리 - 런던 유로스타
예약 2~3개월 전! 임박하면 편도100 유로 넘음...
파리 배
파리지앵바토무슈 타야한다고. 그냥 바토무슈는 중국인 많음.
파리 몽생미셸 투어
파리윙로드 스투비특가 17.9만원
2순위.
▶ 항공사 : 카타르 항공
▶ 일정 : 5/21/22~6/4 파리 + 영국 + 도하 레이오버.
(5/29 07 시 부엘링 파리-런던 비행기)
▶ 여행일 14 = 파리 7.5 런던 7 (방탄 공연-0.5 ) 도하 레이오버 1
▶ 가격 : 882,500 원(비교 : G마켓 항공 → 노랑풍선 > 카타르 항공 직접 예약)
▶ 장점 :
시간대 좋음. 출귀국편 모두 밤에 출발해서 여행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즐길수 있음. Out 할때 귀국편이 밤 10시라 오전 오후 관광하고 올수 있음.
도하 레이오버로 구경. 선착순 무료 도하 투어 (확실치 않았지만 17년까진 있었음) 아니면 돈 좀 내고 사막투어.
소소하게 나마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
▶ 단점 :
가격이 쬐금 비싸므로, 파리 -> 영국 구간을 유로스타 포기하게 됨(해저 지나서 가보고 싶었는데..)
대신 29일이나 30일 아침 일찍 부엘링으로 파리-> 영국 넘어 와야함.
나머지 요소 상동.
▶ 알아본거 :
라마단
내가 갈때 라마단기간임....이 기간에 낮일때 사람들이 금식하기 때문에 예민하다고. 라마단 세일은 있음. 식당 다 문닫고 저녁에 오픈.
도하 레이오버
가능! 한국 국적자는 하마드 공항에서 스템프 찍어 줌
도하 선착순 무료 시티투어?
https://samsuk.tistory.com/261
도하 시티투어 가격 (카타르항공, 하마드 국제공항 출발)
도하 무료호텔 신청 하려면,
24 시간 스탑 오버시, 환승 대체 항공편 많이 없어야 하고, 티켓 N 등급 부터 = 이코노미 세이버 이상으로
도하 무료호텔 여행 https://blog.naver.com/kisiyu85
위 두 후보군을 두고 고심고심하다가 5월 말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2주나 빼기도 그러하고 비용도 만만찮고 동행도 없어서 일정을 확 빼버렸다. 파리를 ㅠㅠ 몽생미셸 안녕~~다음에 휴가 내서 꼭 가줄게~1주일 영국 왕복으로 일정 조정하고, 요 편 으로 결제완료 했다. 이제 런던에서 7박8일 할지, 런던 – 스코틀랜드 – 런던 할지만 정하고, 호텔 예약하면 될 듯
▶ 가격 : 80 중반대 (수수료 다 붙으면 한 87 되겠다)
▶ 결제 후기 :
에미레이트는 원화 결제로.
결제할 때, 카드 결제 문제가 있어서 에미레이트 항공에 전화를 했었다. 유선상으로로 카드 결제 된대서 해결하고, 이외 직원이 더 알려줘서 결제 통화를 바꿨다. 원래 DDC 하려고 (해외 원화 결제 되서 이중환전 수수료 물면 안되니까) USD 로 결제 할랬더니, 에미레이트 직원이 달러 결제로 하면 환전이 두번 돌아서 더 비싸다고 함. 즉,
원화 환전 수수료 + 카드 수수료만 내면 될 것을, US 달러 -> 원화 환전 수수료 + 카드 수수료로 2 번 돌게 된다고 한다.
최대 8~9만원까지 더 나올수 있다고 함. 한국 지사가 있어서 원화 결제 수수료가 더 싼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함. 그럼 해외 현지 통화 결제는 안되는 지?..뭐 수수료 나오는거 보면 알겠지? 여튼 카드사에 해외 원화 결제 차단 풀고, 원화 결제를 했다.
총 결제 금액은, 이케 됨.
- 승인금액 : VISA·Mastercard·아멕스·UnionPay사에서거래일자의 환율을 적용한 금액 (현지 이용금액이 미화(USD)일 경우, 현지 이용금액과 승인금액은 같음)
- 접수금액 : 현지이용금액 x 브랜드사환율 + 브랜드사 수수료 (난 Amex 니까 1.4%)
- 실제 결제금액 : 카드 이용일자가 아니라 삼성카드에 접수된 일자의 환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청구내역에서 확인 가능(체크카드는 카드 이용일자의 환율 적용)
▶ 장점 :
시간대 좋음. 히드로 IN, 개트윅 OUT 이지만 개트윅도 튜브 타면 1시간 내 도착함.
가격이 히드로 IN OUT 보다 몇만원 싸다.
▶ 단점 :
이 티켓은 마일리지가 스카이팀으로 적립 안됨...에미레이트 1만 마일리지 이상부터 대한항공 발권 가능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랑 합산 안됨.
▶ 알아본거 :
에미레이트 앱 -> 48시간 이내 좌석 배정 온라인 체크인
인천에서 나갈때, 삼성카드 마티나 라운지 무료 이용하기
일정
런던 6박 7일 참고 https://cafe.naver.com/firenze/6125071
런던여행 워킹투어 참고 https://blog.naver.com/foresten/221398882703
런던 - 에딘버러(하이랜드) - 런던 https://cafe.naver.com/firenze/6127788
현지 워킹 투어 or 동행
스팟
https://www.visitlondon.com/things-to-do/sightseeing/sightseeing-tours/top-london-tours
영국 액티비티 예약 (유심도 쌈)
https://www.waug.com/area/?idx=75
호텔
6박 호텔 OR 호스텔 / 1박 웸블리 앞 호텔
런던 입국시 호텔 주소 확인 (에어비앤비나 민박x 호텔 예약후 바우처 출력, 취소 )
런던 교통수단 (경로검색, 튜브 앱 다운)
유럽내 저가항공 예매 팁 (부엘링 외 각국 대표 저가항공) - 에딘버러 갈때
https://traveldesk.tistory.com/46?category=677146
아시아나,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 합산
신청완료
삼포적금 - 올해 만들어야지.
대세는 ‘삼포적금’이다. ‘삼성포인트 적금’을 줄인 말인데, 적금처럼 매달 현금을 부어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1~2년 투자로 유럽·미주 비즈니스·퍼스트클래스 항공권을 얻었다는 여행 고수의 무용담이 인터넷에 수두룩하다. 삼포적금은 복잡하다. 하나 복잡한 과정을 다 감수하는 이유가 있다. 삼포적금 활용 사례를 보자. 가령 삼포적금으로 200만원을 투자하면 유럽·미주 왕복 비즈니스 좌석에 필요한 12만5000마일(대한항공)을 모을 수 있고, 약 300만원을 투자하면 같은 노선의 퍼스트 좌석을 위한 16만 마일을 모을 수 있다.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비즈니스 좌석 가격은 500만원, 퍼스트 좌석은 1000만원을 웃돈다. 이 정도 혜택이면 도전할 만하지 않은가.
삼포적금 말고도 마일리지 모으는 방법은 다양하다. 호텔·렌터카 예약을 할 때도, 온라인 쇼핑을 할 때도 마일을 늘릴 수 있다. 호텔 예약사이트의 경우 대한항공은 호텔스닷컴, 아시아나항공은 아고다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아시아나의 샵앤마일즈 서비스도 쏠쏠하다. 아시아나 웹사이트를 거쳐 온라인 쇼핑을 하는 방식인데, 이를테면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면 1000원에 4마일(5월 기준)을 준다. (출처 : 기사)
남준이 보고 안전하게 돌아오고 나도 주변인들도 모두 무탈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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