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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아이돌51

남준아 부르고 시작하는 직딩 일기 남준아 오늘 회식을 했어. 좋은 사람도 많지만 얘기하는 내내 내 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얘기를 들어주려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는건 괜찮은 집단이라는 뜻. 그리고 회사의 미래에 대해 저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로하는 분들을 보니 이 회사 참 분수에 맞지 않는 인재들을 데리고는 있구나..그러고 지복 발로 차고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말미에 얘기하다가 약 때문에 사이다만 마셨는데 나도모르게 술취한것처럼 분위기에 취하게 되더라. 또한 예의없고 답답한 인간은 결국 예의없고 답답하구나를 느꼈고. 할말을 다 쏟아내도 말이 통한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는다. 지금까지 전임자들과는 다르게 나의 책임감은 인정하신다는데 즉시 투입하면서 알려줄랬대 ㅋㅋㅋㅋ 어디서 약을 팔어. 내가 알바야? 그쪽이랑 일 한다는 자체가 내.. 2019. 8. 29.
주헌아 부르고 쓰는 직딩 일기 주헌아 어느새 목요일 밤이구나. 금요일 새벽에 일기를 쓰는 이유는 오늘 2시간 야근을 올리고 1시간 20분을 더해서 너무 늦게 집에 왔기 때문이야...담에 꼭 보충할거야!! 실무하랴 행사 수습하랴 중간중간 기획안 마무리 지을랬는데 아직 덜했네 그래도 뭐 내일 한시간이면 끝날거같다 뭔가 나름의 수치를 만들어서 뿌듯하다. 다들 이게 성사되면 내가 팀 실무에서 빠지게 되니 부정적이지만 기획안 쓰는 동안 처음으로 여기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도대체 얼마나 막 부려진 걸까. 화낼 에너지도 없다. 황당해서....여튼 기력이 없어서 사람들이랑 담소 나눌 여유나 의지도 앖었어. 난 이일 잘 하고 싶거든. 주헌아 좋아하는 일 잘 하고 있는 주헌이가 부럽당. 누난 오늘도 mirror on the wall을.. 2019. 8. 23.
주헌아 부르고 쓰는 직딩일기 주헌아 최애야 오늘은 저녁 무렵에 비가 왔는데 잘 지냈니? 누나 퇴근중. 기획안 쓰니라 저녁먹고 야근 했는데 꼴랑 한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초 집중해서 인지 기력을 다 쓴거같네. 환승역에서 기어이 쪼꼬를 사먹고 간다. 지하철에서 쪼꼬 까먹으면서 가는 꾸믈한 직딩이란...아침부터 진상한테 시달리고 오후까지 시달려서인지 기슴이 답답했어. 나도 똑같이 지랄해주고 싶지만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 화를 내고 싶지 않아..위염 또 도지는거 아닝가몰라. 여튼 쪼꼬의 힘으로 오늘은 가서 운동을 가야징. 이제 그만 쓰고 내릴때까지 한숨자야겠다. ㅋ ​​ 2019. 8. 21.
주헌아 하...내가 여기서 내가 했던 일을 중요시하지도 인정해 주지도 않는 사람들과 예산도 없이 무슨 일을 한단 말인가.. 주헌아 라고 운 띄워 놓고 오늘도 씨알도 안 먹힐 기획안 쓰면서 현타가 와서 주절주절해본다. 나는 정말 직무가 중요한 사람임을 새삼 깨닫는다. 어제 오늘 기획안 쓰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 리드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보라고 팀이라도 꾸려보라고 해준 한 마디가 맘에 남아 이렇게 신바람이 난다. 난 그런거같어. 인정해 주고 해보라고 하면 일을 만들어서 하는 스탈인데 여기는 그게 아니니 정말 나와 맞지 않는 곳 같아. 팀원 다 반대하는 기획안 이지만 리드가 지시하신 사항이라 난 신나게 하고 있다. 잘하고 싶어. 되든 안되든 내 일 하고 싶어..알바같은 일 나한테 더 떠넘기는 꼴은 못보겠어... 2019. 8. 20.
주헌아 이주헌 어디있니 잘 쉬고 있니 보고싶당 출근길에 우리 주꿀 랩 들으면서 갔는데 패기가 생기더라구? ㅋㅋㅋ 랩퍼 이래서들 좋아하나봐? 애교로 빠졌다가 랩하는거로 덕통사고 온 쭈헌이 최고당. 역시 일잘하는데 매력도 넘치는 남자가 최고징. 이주헌 최고로 잘생겼다! 무난하게 월요일도 잘 지나가고 1시간이 넘는 긴 퇴근길에 30분 정도는 지하철에서 꿀잠잤어.. 그리고 거실에서 1시간 쉬다가 운동 갔다왔다. 헬스 끊어두고 거의 2달을 못가서 을매나 아까웠게요? 근육운동 1시간 하고 왔는데 주헌이 보러 해투 갈 체력만들어야징 :) ​​​​​​ 2019. 8. 19.
주헌아 (feat. 주헌이 사진 100장 저장하고 월요병 극복) 안녕? 짭베베 누나야. 마이 좋아해. 덕통사고까지는 아니어도 연휴 내내 주헌이만 판걸 보면 주헌이 보러 올해 뱅기 타지 싶다. 이래뵈도 순정을 가진 순이라 주헌이가 무대를 너무 잘하고 귀엽고 겁많고 내 스타일로 생겼고 주헌이 기럭이도 등치도 좋고 다 좋은데, 남준이한테 당한 덕통사고를 커버할 만큼 아직 영혼을 꿰뚫는 무언가가 없어. 일 잘하는 남자 좋아하는데 주헌이 남준이 둘다 잘하니 우위를 가릴 수가 없고. 아이돌력은 주헌이가 쬐금 더 낫고 노래도 춤도 더 잘하니까 지금은 주헌이한테 1 정도 기운 상태. 인물도 주헌이가 쬐금 더 누나스탈..그리고 주헌이 만두귀신인거 누나랑 똑같네. ㅋㅋㅋㅋ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누나는 말 잘하는 남자에게 약하다... 남준이 말빨을 주헌이의 매력이 넘지 못하고 51:49의.. 2019. 8. 18.
태형이 덕분에 영국 여행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얼마전에 노래도 내주고 뮤직비디오를 보니 영국스러운 장면이 있더라? 너네들을 보려고 웸블리까지 간게 방탄소년단 탈덕 여행이 되었지만 ㅋㅋㅋ 남준이 정국이 태형이는 아직까지 아낀단다? 여튼 태형이 winter bear 뮤비 보다가 '어라 저기 빅토리아 스트릿인가, 어라 저기 세인트 제임스 파크인가 아님 프림로즈힐가는 공원인가' 싶은 장면이 보였어. 그래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고마워 태형아. 덕분에 즐거웠어. 역시 넌 월드슈스 할만한 감성과 끼를 가졌네. 2019. 8. 16.
몬스타엑스 사진 비우기용 포스팅 3 이번에는 몬스타엑스 공항 패션이다! 애들이 등치도 있고 키가 큰편이라 옷발이 잘 받어. 옷도 깔끔하게 잘 입구 특히 민혁이가 누나 스탈로 잘 입는듯. 민혁이 체대생 처럼 발랄하게 입는것도 귀엽다. 원호가 보여주는 아주 화려하거나, 아주 체대생 스타일인 패션도 좋다. 최애 주꿀이는 굉장히 현란한걸 좋아하는듯. 그나마 깔끔한걸 찾아봤는데 그냥 블랙으로 입고 모자로 포인트 줘도 애가 포스가 있어. 음. 주헌이 아주 좋아. 역시 누나의 최애일만해. 이주헌의 등발이 너무 좋다..주헌아 살빼지 말어야해. 알겠징? 주헌이는 츄리닝을 입어도 크게 입는게 포스있고 멋있네 우리 주헌이 당장 주먹이라도 쓸 것 같은 표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무스탕인데 골무가 큐트하네 민혁이 이거 느낌 좋다. 안경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구나 밍뭉.. 2019. 8. 16.
몬스타엑스 사진 비우기용 포스팅 2 몬스타엑스 너희들 노래도 좋고 무대도 잘하던데, 꼭 한국 콘서트 좀 자주 해주렴. 이모 아니고 누나도 너네 구경좀 가게 말이야? 무대 좋다면서 이런 사진만 올려서 미아내 주헌아. 최애 주꿀이...이모 아니고 누나가 많이 좋아해요~ 힙알못인데 주꿀이 노래랑 무대를 참 좋아해요~ 상그지 같은데 러블리해서 캡쳐해 보았어 창균이랑 민혁이. 셔누 보다가 미친듯이 웃은 장면...보는 사람도 오그라들게 만드는 어색한 애교 어색하고 좋다.. 어휴 내새끼 주꿀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이며 콧대 보소! 잘생겼어. 아들래미는 우리 주꿀이 같은 애로 낳을테야. 근육 저래가지고 여린 러블리 원호가 좋다 우리 주꿀이는 얼굴에 황칠을 해도 잘생겼네? ㅋㅋㅋㅋ 미아내 이런것만 좋아하는 이모아니고 누나라서 미아내... '햐...뱅기 탔는데..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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