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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ncouraging sign by LANA.645

몽니 콘서트 (2011.08.26. @홍대 상상마당) 몽니 콘서트를 다녀왔다. 작년 여름에...(^_^) 작년 여름 레인보우페스티벌에서 처음 본 몽니에 반해 지산밸리 락페스티벌까지 쫓아갔다가 드디어 8월 말 단독콘서트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덕후는 이렇게 차근차근 만들어 지는 것이란 것을 몸소 실천하는 이몸...♬♪ 2011 여름은 몽니와 함께! 실은..몽니는 내게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한줄기 빛 같은 밴드였다. 클라이언트에게 주말까지 연락받고 시달리고 내부적으로는 방치(…)되던 8월. 레인보우페스티벌이라는 락페스티벌에서 몽니의 를 듣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노래에 혼을 실어 보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몽니는 참 맘속에 콰악~박힌 밴드다. 홍대 미친가창력으로 유명한 김신의씨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답답한 마음을 뻥~뚫어준다. 몽니 소개 ♬몽니? “음흉하.. 2012. 1. 14.
드라마 기사 기획안 <드림하이> *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텐아시아 필기때 통과했던 답안, 면접은 못가봤으나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문제) KBS에 관한 4꼭지로 이뤄진 기획기사의 기획안을 제출하시오. (1) Dream High!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가 알려주마. ▷▶기사내용 : 여섯명의 주인공이 잘 성장하지 못했을 때의 가능한 미래 상상. MBC (2006) 와 비교. 기린예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은 경쟁의 연속이다. 경쟁 없는 이룸은 없는 것이지만 그것이 어른들의 경쟁과 똑같이 닮았다. 입시반에서 예술반으로, 예술반에서 최고가 되어 거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기 까지의 과정은, 한 틀안에서 경쟁하고 성공을 말하는 기성 세대들의 경쟁이다. 승리만 한다면 경쟁은 좋다. 그런데 실패한다고 해도 경쟁은 나쁘지 않은 것이다. 후자에 대한.. 2011. 11. 22.
달달한 슈가케잌 취재기 지난 9월. U사 블로그 컨텐츠로 강남역 인근의 슈가케잌 전문점에 케이키를 만들러 갔었드랬다. 이것은 본인이 작성한 컨텐츠이다. ㅇㅇ. 확실하다. “달콤, 사르르~” 슈가케잌 만들기 라는 곳인데, 정말 다양한 모양의 슈가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대리님과 본인은 형형색색의 슈가케잌 진열장앞으로 돌진, 찰칵찰칵~사진찍기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했다. ▲ 신발, 리본, 비행기, 풍선, 명품 가방까지 모두 슈가 케잌이다. 오른쪽 위의 귀여운 비행기는 A항공사에서 주문한 아이라고 한다. 귀엽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귀엽고 예쁜 슈가케잌들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신기했다. 신기한 슈가 케잌계의 거장! 이민선 선생님을 소개한다. ▲ 달콤한 향기가 흐르는 , 이민선 선생님의 모습. 여자는 아.. 2011. 11. 8.
[캡틴박]효신~ 군대간 후에... 대장나무 캡틴박. 박효신씌. 대장님. 9월 내내 출근길마다 가을타는 과년한 나무 보란듯이 아주 잘 지내고 있군요. 쉴틈없이 전국 군부대를 다니면서 위문열차 공연에 들리는 바에 의하면 작사, 작곡, 편곡작업도 하고 지금은 ‘6·25전쟁 유엔 참전국 순회 연주회’ 땜에 바다건너 미쿡에서 외국인들에게 기립박수 받으면서 공연중이신 박가수. 그러나...가을만 되면 더 심해지는 효신앓이. Mp3로 혹은 영상으로 접하는 음악이 아니라 공연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이 그립네요. 가을날 노랑 단풍잎처럼 박가수 콘서트의 노랑 야광봉 물결이 참 그리워지는 순간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장 박효신씌의 군대 활약상을 모아봤습니다. 캡틴박 군대간 후에. 큐~ ☞ 마룬5 짱팬인 박가수님의 SUNDAY MORNING~ 대장나무의.. 2011. 9. 23.
<도가니> 꼭 대박나야 할 영화!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 우연히 황금 같은 시사회 기회가 와서 보게 된 . 잠깐 예고편을 보고 아동 성폭행에 대한 실화라는 것만 어렴풋이 짐작하고 갔었다. 무대인사에서, 배우 공유씨가 “잘봐 달라는 말은 못하겠다.” 고 하기에, 주연배우가 굉장히 겸손하다는 순진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 ▲ 공유씌 정유미씌 아역 배우들 무대인사중.^_^ ‘도가니’는 무슨 뜻? 어떤 감정이 끓어 오르는 느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공통적으로 어떤 감정이 끓어 오르게 된다. (by super 유명인사가 알려줌) 호러무비 보다 끔찍하다 영화가 시작되고, 공유씨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의외로(?) 여린 내가 보기에는 첫장면부터 눈을 질끈 감게 되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보는 내내 이 이야기가 실제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진 자애학원(실.. 2011. 9. 22.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 빗속의 락 페스티벌은 무리수? 남이섬에서의 레인보우 페스티벌(http://lana1.tistory.com/288) 이후, 두번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터라 기대감이 컸다. 지산은 락 페스티벌에 문외한인 나도 가끔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락페스티벌. 출발하기 전날까지 방구석에 일을 가져와(흙흙) 야근하고 새벽에 교통편을 알아보느라 꽤 고생을 했다.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valleyrockfestival.mnet.com/)에서 서울에서 지산까지 오가는 무료, 유료 셔틀 버스를 운영했지만, 이미 모두 매진! (T_T) 할 수 없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가서, 이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네이버(에서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지산밸리 락페스티벌 공연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교통편이 너무해 T_T 돈을 좀 아껴보.. 2011. 9. 21.
[기획자의 신나는 여름나기 보고] 3대 뮤직페스티벌 참가기 안녕하세요? LANA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블로그(?)를 운영중인만큼 음악과 공연을 애정하는 저는, 평소 일에 치일때면 노래를 들으며 노곤한 몸과 정신을 풀어헤치곤 했는데요~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구성된 mp3로는 끓어오르는 스트레스를 0과 1사이의 소숫점 만큼으로도 해소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마디 말보다, 한 줄의 글귀보다, 멜로디 한 소절이 마음을 움직인다고 믿는만큼~ 올 여름, 지친 저를 위해 "롸큰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기획자도 쉬어야 한다! 어떻게? 신나게!!!" SNS 마케팅, PR2.0,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IT 업계 동향 등등등! 일과 관련된 단어들은 잠시 접어두고, 지난 6,7,8월 3개의 뮤직 페스티벌을 휩쓸고 다녔는데요. 비가 와서.. 2011. 9. 20.
[영화] 통증 "아픈 사랑을 느끼고 오다" 영화 을 보고 왔다. 우선...정려원씨와 권상우씨에게 박수를 (T_T)..통증을 느끼면 죽는 여자와 통증을 느껴야 살 수 있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기대안하고 봤던 감성 멜로에 많은 생각을 하고 돌아온 밤이었다. 올해 내 다이어리 속에 적혀있는 글귀 중 "함께 울어주는게 사랑이다"라는 문구가 아주 많이 떠오르는 영화. ▲건대 롯데시네마 VIP 시사회. 초대받은 super 유명인사님의 초대 감사합니다^_^ 함께 울기전에, 함께 아파야 했고, 함께 아프기 전에, 함께 상처를 마주보아 주어야 했고, 함께 상처를 마주보기 전에, 함께 가장 약하고 못난 서로를 품어주어야 했다. ▲ 아픈 사람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겁니꽈? 려원씌? 아파할 줄 아는 맑고 예쁜 여자. 혈우병 환자인 동현(정려원)은 아파해서 에쁜여자였다.. 2011. 8. 30.
레인보우 페스티벌 - 2 빗속에서 롸큰롤~♬ 전날 저녁 남이섬에서 터덜터덜 걸어나와 숙소를 찾다가 애기들이 닭갈비 먹고 가라며 깜찍한 호객행위를 하길래 밥부터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다. 그리고 식당 옆의 숙소를 잡았는데 의외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너무 편한거다. 언니랑 '우린 운이 좋다'면서 들떠서 춘천에서의 1박이 그렇게 지나갔다. 내 생애 첫번째 뮤직페스티벌의 둘째날도 남이섬에서 시작되었다. 섬이라는 장소의 매력때문인지 현실에서 100000000m 쯤 떨어져 나오것 같은 해방감! 게다가 비까지 부슬부슬~시작해서 폭우로 돌변! -_- 들어가는 길 ▲ 안개가 너무 낀 남이나라공화국행 뱃길. 캐리비안의 해적선을 탄 것만 같은 착각^_^; 그린 메모리 스테이지 언니가 쏘는 전복삼계탕 먹고 몸 보신한 뒤, 비교적 소프트한 노래를 들려.. 201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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