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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198

5월 첫 토요일 <필립 콜버트> 전시회 예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댈님이랑 레퍼체크때문에 연락하게 되서 반가움에 바로 그주 토욜날 약속을 잡고, 광화문에서 전시를 봤다. 필립 콜버트 전. 그냥 가까워서 찾아보던 중에 갔는데 발랄한 팝아트였음. 다 보고 나오니까 30분밖에 안지났더라. ㅎㅎ 큰 감흥은 없었지만 작가가 돌아이 같아서 재밌었어. 스벅에서 한잔하고 비가와서 집으로~~~ 진짜 코로나때문에 1년 넘은 시간만에 처음 전시회를 다 와보네. 재미났네 2021. 5. 16.
4월을 달려나가는 씩씩한 백수 일기 나는 건강하고 씩씩한 백수. 지난 일기를 써보겠다. 지금 블로그 방문자가 월 200대로 떨어져서 너무 속상하쟈나쟈나. 3월말 열흘간의 백태기(백수 권태기 ㅋ)를 겪었다. 한 19~20일 정도부터 말일전까지. 살짝 슬럼프가 와서 원서도 쓰기 싫고 막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서 집밖으로 나가기가 힘든 시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3월초에 면접이 몰려있었고 진상 헤드헌터쉐이에 짜증이 나고 주식은 떨어져있고 (ㅋㅋㅋ)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서 그랬던것 같아. 이때 라운희에 빠져가지고 찾아 보지도 않던 중드(반시밀당반시상)를 결제까지해서 다 보고 눈도 피로하고 ㅠㅠ 아이치이 코리아에 합격한 어떤 모르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그랬었다. 중국 나가서 살면 환경도 안좋고 여러가지고 내 건강에 별론데 해외 나가는 자체가 부럽고 단기.. 2021. 4. 20.
3월 중순 백수 일기 : 몰아쳤지만 또 잘 존버하였노라 밀린 일기를 써보겠다. 주식 사모으며 힘내는 서학개미백수 3월 첫주 면접 과제와 면접, 그리고 광탈의 아픔을 뒤로하고 주식을 사면서 마음을 달랬다. 세상은 나를 배신했지만 내 주식은 날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서학개미의 일념...미국 경제, 당신은 날 먹여살릴수 있읍니다. 중국에 지지마세요. 일어나세요. 반짝 세종 라이프 5일~ 그리고 심난한 마음도 다잡고 필기 공부도 할겸 세종에 다녀왔다. 세종에 갔는데 우리 언니...바깥음식을 많이 시켜먹어서 집이 집이..난리였다. ㅋㅋㅋ 가자마자 면접 광탈로 우울할 틈도 없이 청소하면서 정신이 맑아졌어. 언니 고마워 껄껄껄. 한시간 넘게 후딱 쓰레기 버리고 청소기 밀고 그러고 나니까 아~ 세종이다 마음편하다 싶었어. 껄껄껄. 나 세종에서 해외랑 협력하는 홍보직무, .. 2021. 3. 20.
3월 첫주 일기 격동의 2월의 겪고 3월 첫주에 봄을 느낄새도 없이 너무 바빴어서 적어보는 일기. 2월 몰아쓰는 백수 일기3월 첫주까지 면접 보니라 너무 바빴기때문에 2월 정리를 이제서야 해본다. 2월은 한마디로 구직 + 짠테크 + 병원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병원 결과 안 좋을까봐 조마조마한 와중에 원서, 시험, 면lana1.tistory.com3월 1일에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발표자료 11시 50분에 제출하고...하얗게 불태우면서 3월을 시작했다. 나님 정말 고생많았다. 어차피 내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했다 치면 되니까 좋게 마무리한다. 이 포트폴리오로 앞으로 공공기관,외국계에서 잘 쓰면 되니깐. 잘가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월급도 짠데 오송으로 이전하기까지하면서 그런 예의없는 면접관으로 스트레스를 주다니..앞.. 2021. 3. 5.
2월 몰아쓰는 백수 일기 3월 첫주까지 면접 보니라 너무 바빴기때문에 2월 정리를 이제서야 해본다. 2월은 한마디로 구직 + 짠테크 + 병원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병원 결과 안 좋을까봐 조마조마한 와중에 원서, 시험, 면접이 겹쳐서 정말 너무 바빴는데 그래도 별 이상 없어서 감사했다. 그러고 와서 너무 덕질을 하면서 눈을 혹사한건 반성한다...앞으로 다시 규칙적인 운동, 스르레스 관리 시작이다. 건강앞에 다 부질없다. 1순위 건강(멘탈+운동) 2순위 구직 3순위 주식 4순위 덕질(ㅋㅋ) 으로 3월을 잘 보내보자! 산책으로 흥하기 눈 건강과 멘탈 관리를 위해 산책을 자주 했다. 2월에 생각보다 별로 안추워서 눈와서 바짝 추운 몇날 빼곤 동네를 잘 돌아다닌것 같다. 세종 내려가서 언니네서 있으면 산책길이 더 좋지만 애매하게 계속 .. 2021. 3. 5.
2월 초 백수 일기 아 놔 쓰다가 날아갔네. 괜찮아. 구글 애드센스 달았으니까. ^_^ 그렇다. 나 구글 애드센스 승인됐다! 껄껄껄. 12월 말에 신청했는데 왜때문인지 한달째 승인이 안되길래 며칠전에 검색 좀해서 태그를 이리저리 두개씩 붙여보니까 금방 승인이 되더라. 구글 광고팀 왜그랬죠. 여튼 앞으로 열 포스팅 하고 가끔 체험단 같은것도 하고 그래서 부업으로 블로그를 키워보겠다. 글로 알바하는 그날까지. 껄껄껄 여전히 잘 먹고 있다. 화요일에 통영 굴이 배달되서, 몇번을 씻고 (나름 깔끔병) 그랬는데도 자꾸 조개 껍데기 같은게 나와서 (굴 껍데기 겠죠) 여튼 깔끔하게 씻어서 판판하게 1인분씩 비닐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 그리고 남은거는 무+굴+다시마+매운고추+멸치다시+두부 를 넣고 국을 끓여봤다. 정말이지 맛있었다.. 2021. 2. 4.
백수 1달 점검 오늘은 2월 1일. 백수 된지 오늘로 2달차가 되었다. 백수생활 점검을 해보겠다. 우선 1월 한달간 실업급여 신청하고, 전세 월세로 재계약(-_-) 하면서 세상살이의 더러움을 다시한번 배웠고, 주식 시작하고, 세종 내려가서 푹 쉬다왔고 18일쯤 부터 원서도 다시 쓰기 시작했다. 뭔가 1월은 쉬면서 돈벌기에 꽂혀서 짠테크랑 주식에 휩쓸려 산것 같다. 이제 이직에 집중할때가 되었다. 근데 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아직도 안나는겨? 한달이 지났는데? T_T 도대체 언제 해주는걸까나? 1월의 백수 일기 모음 언니네 집에 빈대 붙어 있었던 12일. 세종 라이프는 참 여유롭고 좋았다. 서울에서는 있는것만으로 내가 뒤쳐지는것같고 마음이 불안하고 뭔가를 해야만 할것 같았는데 세종은 너무나 어유롭더라. 산책을 하러 나가도.. 2021. 2. 1.
[무료 심리테스트] 5일차 #나를찾아서 #마인드카페 #양브로의 정신세계 ` 무료 심리테스트 드디어 5일차다!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는 두 정신과 의사 형제가 만든 심리상담 어플 마인드카페가 있다. 이 어플 내에 '나를 찾아서'라는 코너에서 무료로 자세하게 심리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6일차, 7일차는 여러 질문에 대해 내가 주관식으로 기입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패스한다. '마인드 카페' 어플 다운 로드 및 사용 방법은 아래로. ▼ [무료 심리테스트] 1일차 #나를찾아서 #마인드카페 #양브로의 정신세계 심리테스트 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직 준비와 퇴사 준비로 지쳤던 12월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 정신과 의사 형제가 만든 마인드카페 라는 앱을 다운받아보았다. 이 앱에서 무료로 굉장 lana1.tistory.com 당신은 민감하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자 하.. 2021. 1. 6.
백수 5일차, 맨데이 2일차 백수일기 어제는 월요일. 오늘은 화요일. 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월, 화 백수 일기. 어제 월요일은, 인사팀에 전화해서 각종 서류떼달라고 쪼으고, 실업급여 신청이랑 구직촉진수당 신청 엄마꺼 해주느라 너무 바빴다. 그리고 계속 경제 팟캐스트 듣는데 너무 재밌어. 엊저녁부터 밥대신 두부랑 반찬 먹었는데 살 빠졌으면 좋겠다. ^_^ 운동을 하는데 다음날 일찍 인나서 출근할 압박이 없는게 새삼 너무 좋았다. 원래 땅그부부 유튜브 유산소 운동 30분 짜리만 하는데 어제는 1시간 했어. 그리고 뿌듯하게 잠들었는데 10시 반에 인남 ㅋㅋㅋㅋㅋㅋㅋ 꿈을 꿨는데 회사 부페 식당에서 줄을 엄청 서서 엄청 맛있는 음식들을 담는 꿈을 꿨어.. 너무 리얼하게 소세지 익고 막 냄새 나고 막 고기 바베큐 돌아가고 그런 회사 밥을 배식 ..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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