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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185

플레이어 ver.1 2010. 8. 19.
플레이어 ver.2 2010. 8. 19.
9월 25,26일 박효신 GIFT Part2 서울 콘서트! 오늘 오후는 패닉 상태였다. 지난 한주 사랑하는 아이돌 엠블랙을 하늘이 무너지게 걱정한 탓이었는지, 전혀 박가수 공연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그래, 이상민님 콘설에서두 앨범이 곧 나온다고만 했지. 또 기다릴게 뻔해..한참 남았을거야...라고 정줄을 놓았던 거다. 2,3일에 한번씩 들어가던 솔팍도 안들어간지 한 2주 밖에 안됬는데, 내가 모를때 공지가 떴다. 지난 일요일에 신나게 승호영상회 하고 있을때 솔팍에 콘서트 단관신청 공지가 떴고...어제 단관신청을 받았고...난 오늘 오후에나 이 소식을 알고 멍을 때렸고... 단관신청도 엄청난 쿄덕들의 행동력에 밀렸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 나무인 내가 모를수가 있어ㅠㅠ 머릿속은 온통 승호 생각뿐이기때문에, 무늬만 나무였나? ㅠㅠ 언니 무슨일있냐고 갑자기 왜케 낯이.. 2010. 8. 17.
0806 이상민 콘서트 with 박효신 티스토리에 미칠광 같은걸 끼얹었나?영상, 글, 다 날라갔네 ㅋㅋㅋㅋ티스토리 정신 차려라. 말복 지나갔다.오셨다. 우리오빠 오셨다.안되겠다. 캡처라두. 만월광풍                           갑자기 성큼성큼 걸어나오는 검은 그림자에                            곳곳에 숨어있던 쿄덕들은 괴성을 지르기 시작하고,                           조신한 나무 코스프레 하고 갔던 나도 정줄 못잡고 괴성에 동참하였으니.                           철컥철컥 여기저기서 대포돌아가는 소리 ^_^ 대포 속에서 내 디카도 들이 댔으나 요로코롬 실패.                           태평양 어깨, 꿀벅지는 그대로인데 얼굴살이 쏙빠진 오빠를 보.. 2010. 8. 11.
"GIFT" 흐흐흐 로그아웃 한채 갤 갔다가 오빠 공연 소식에 눈뒤집고 인터파크로 출동. 그러나 예매가능좌석 "0".......... 박덕후들의 행동력이란 정말 무섭다 ㅠㅠ 매번 티켓팅에서 지고마는 나같은 잔나무 나무랭이. 모니터 앞에 머리를 박고 새벽에 흐느낄번 했으나 S석 하나 득템!!!!!!!!!!!!!!!!!!!!!!!!!! 끼야호!!!!!!!!!!! 박가수는 나의 선물!!!!!!!!!!!!!!!!. 이라고 흥분했지만 실은 이 노래는 박가수 경험에서 우러나온 너무 멋진 희망가다. 가사 굿. 작곡/황세준, 박효신 작사/최갑원, 박효신 박가수가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 GIFT ! 누가 뭐래도 나는 약하지 않다고 눈물로 참던 날들 나를 모르고 나를 말하는 얘기도 듣고 싶지 않았어 어둔 밤에 혼자 남아서 하나둘셋 별을.. 2010. 7. 28.
이열치열2 "LOST" 박효신 명반 5집 중 는 진한 다크 초콜렛같은 노래다. 한여름에 뜨거운 방구석에서 쪼코렛 먹으면서 이열 치열 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너무 뜨거워서 "시원~하다"는 아줌들 말씀이 백번 이해가 간다. 아따 시원~허네. 쿄쿄쿄. 오늘은 바람도 불고 비도 보슬보슬 내리는 여름밤이라 아따 더 시원~허네. 쿄쿄쿄. 그런데 희한한 점은, 를 겨울에 들으면 "뜨듯~하다". 이영상을 엠피삼에 담아 지난 겨울 지하철 안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허우적 대며 행복했었다. 눈 내리는 하얀 풍경에 취해 "에헤이에헤~~" 후렴구에 절절한 드라마를 찍었던 그 시간. 오빠 고마워ㅠㅠ ▶내가 정줄 놓는 부분. 에헤이 에헤에~ 에헤이 에헤헤~ ▶주의. 슬픈일이 있는 눈팅족은 감상을 삼가합니다. 3년전 SBS 컬투쇼 라디오 작가님은 이 노래를.. 2010. 7. 23.
이열치열 "the castle of zolta" 2008.11. 황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일명 황프로젝트 앨범이란 황성제, 황창희, 황세준(현재 오빠 소속사 사장, 일명 황싸) 세명의 유~명한 작곡가가 박효신을 보컬로 영입해 만든 프로젝트 음반인데, 이후로 다음 앨범이 나오질 않는다. 내 생각엔 당시에 황싸가 우리 오빠를 자기 소속가수로 데려가려고 그 전초전 작업이 아닌가..무리수 ^_^; 여튼 는 늦가을에 들으면 활기찬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명곡인데 초복 다음날인 오늘 찜통 더위에 들어도 시워~~~~언 한 곡이다. 왜냐면 콘서트에서 땀흘리는 박가수니까. 쿄쿄쿄쿄쿄쿄 오빠 도와주십셔. 이열치열! ☞ 조련만 11년 쿄선생에게 하이라이트란, 샤이닝 스타아~ (손↗) the castle of zolta 출처: 음지 영상속님 2009년 GIFT콘서트 중... 2010. 7. 20.
스윗소로우 "so cool" 7월 두물머리, 옥수수 친구들이 태양에 쏘핫하게 익어가고 있다. 멋진 친구들이다. 더 익어라. 더 더! 아 시원하네!!! 이런날 비맞으면서 산한번 가고 싶네! 비오는 날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 감상에 빠져서가 아니라 시원해서 좋다! 이노래 so cool 이 아니라 so hot 이라서 좋다! 나가야지! So Cool - Sweet Sorrow my life is so cool~ 시원찮은 하루가 또 흘러 손에 잡히는 것 하나도 없지만 만만찮은 내일을 기다려 마지막에 웃는 게 더 멋진 거잖아 그렇잖아, 산다는 게 그런 거잖아 시소처럼 왔다갔다 흔들리는 것 피할 수 없다면 그 속에 주저하기보단 차라리 힘껏 부딪치겠어 난 내일을 닮았어, 가장 빛나는 그 희망을 닮았어 cuz I'm so cool, I'm so c.. 2010. 7. 17.
박지윤 "마른 기억" 7월 북촌. 시 중에서. 잠시후면 너는 손을 잡는 것과 영혼을 묶는 것의 차이를 배울 것이다. 사람이 기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있는 것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걸 너는 배울 것이다. 잠시후면 너는 입맞춤이 계약이 아니고, 선물이 약속이 아님을 배우기 시작할 것이다. 아 오늘 비도 시원하게 쏟아지고 잘 놀고 잘 마시고 잘 들어왔는데 띠리링~ 문자. "사랑한다 미안해 용서해줘" 비와서 내 생각 났나? 맑은날에는 멀쩡하다가 왜 비오는날 생각나는데 ㅋㅋㅋ 마른 기억. 말라버려서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좀 안쓰럽긴 하다. 내가 맘이 좀 넓어야지 쯧. 근데 불쌍하다고 없는 일이 되는게 아니니까 그냥 잊기로 합시다. 씩씩하게. 난 승호밖에 없다구...이런...순이 돋네...와 나 블로그질..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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