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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185

"늘 푸른" 늘 푸른 - 박정현 매일 눈 뜨면 꿈을 꾸어요. 밤새 자라난 그대라는 꿈 푸른 가슴에 따스한 빛과 비를 내려 나를 숨쉬게 하죠. 투명한 저 햇살도, 향기로운 바람도 함께 있어 아름다운 걸 아나요. 말 했나요. 나 그댈 사랑한다고 가만히 그대 곁에 키를 낮춰 눞고 싶은 마음을 보이나요. 빛이 되 가는 내 모습 그대가 만든 꿈인걸. 이젠 내 기쁨도 그대의 행복으로 채워요. (간주) 그대 발을 감싸는 흙이 되어 줄게요. 휴식처럼 편한 사랑을 느껴요. 말 했나요. 나 그댈 사랑한다고 가만히 그대 곁에 키를 낮춰 눞고 싶은 마음을 보이나요. 빛이 돼 가는 내 모습 그대가 만든 꿈인걸. 이젠 내 기쁨도 그대의 행복으로 채워요. 그댈 믿어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초록빛 숲으로 날 물들여 갈 사랑 변치 않게 약속해.. 2010. 7. 5.
박효신 "옛 친구에게" 2009년 10월 18일 GIFT콘서트 엔딩 옛친구에게 3시간 30분을 혼자 다 소화해 내는 대장. 엔딩 곡이라 생각할 수 없는 열창. 강한 사람. 늘 힘을 주는 대장. 저도 대장에게 힘이 되는 나무가 될게요. 2010. 7. 2.
박효신 "니가 들려준 말" 니가 들려준 말 - 박효신 들어봐 하고픈 말 있어 언젠가 우리가 헤어져야 할때 그땐 혹시 말할수 없을까봐 지금 할게 미안해 이렇게 우리가 세상 끝까지도 함께 가려 했어 너 혼자서 가야 하니 너무나 아쉬워 눈물이 나 어디있어도 들려 올거야 니가 원하는 길 갈수 있도록 기도하는 내 모습 떠올리며 지내 알잖아 이렇게 널 위해 숨쉬던 꿈꾸던 날 기억해야 해 여기에서 멈춘다고 너마저 눈물을 보이지만 언젠가 니가 들려준 말 너의 눈속에 날 담았다는 말 잊지 않고 내 마음에 품고 갈게 다시 그 눈으로 날 찾아와 너를 너무 사랑하는 맘 니가 멀리 날기를 바라는 맘 기억하렴 해 주고픈 말 많지만 잘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가사 출처 : Daum뮤직 4집 SOULTREE 앨범 수록곡 대장이 가장 힘든 3년 전에 내가 기쁜일.. 2010. 7. 2.
"사랑한 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고인이 대장에게 어떤 사람인지 알기 떄문에 지금 블로그에 끄적이는 감정이 부끄럽고 초라합니다. 오랜시간 대장에게 아름다운 나무였던 분인데 따가운 햇살 다 가려주는 아름드리 나무였던 분인데 대장이 온몸으로 느끼고 있을 슬픔 저는 터럭 정도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슬퍼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여린만큼 강한대장 우리 같이 걸어요. 2010. 6. 30.
Kings of Convenience "Cayman Islands" 09년 10월 발매 Kings of Convenience 한국팬들은 '편리왕'으로 부르는 아자씨들 75년생이니까 아자씨ㅎㅎ 우리 승호 덕분에 알게 되었다. 승호야. 요즘 쉴시간이나 있니? 정말 피곤할 것 같아. 아이돌 팬질이 가끔 위험한게 너희가 젊고 아름다우니까 욕망(?)의 수위를 조절하지 못할때가 있어. 박가수 10년동안 봐와서 팬질에는 나름 베테랑이라고 느끼는 누나도 그럴때가 있어. 현실분간 못하고. 사인회 가더라도 공방 가더라도 너 안괴롭힐게. 누나 원래 과묵하잖아 너처럼 ㅎㅎ 너무 바쁘면 팬들 환호성도 피곤해 질텐데 조용히 한 일주일이라도 쉬었음 좋겠다. 누나 요즘 이노래만 반복해서 들었는데 편안하고 마음이 쉬고 싶을때 참 좋더라. 너한테 선물한 편리왕 아자씨들의 예전 앨범 수록곡이더라고. 다음.. 2010. 6. 30.
하림 "여기보다 어딘가에" 여기보다 어딘가에 - 하림 아무 일도 없는 하루 또 하루가 나를 지치게 해 보잘것없는 일상 초라한 평화 속 숨막혀 하면서 사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 것은 이곳에는 없으니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 구름을 품는 곳으로 나 또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 구름을 품는 곳으로 오 오 (뚜뚜두룹 뚜뚜두룹) (뚜뚜두룹 뚜뚜두룹)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뚜뚜두룹 뚜뚜두룹) 들판을 달려 (뚜뚜두룹 뚜뚜두룹) (뚜뚜두룹 뚜뚜두룹) 파도가 흰 구름을 품는 곳으로 지금 여기보다 그 어디엔 가로 가사 출처 : Daum뮤직 2010. 6. 29.
교동 탐험기 BGM은 상큼하게 ♪ 마지막 인사 part ⅱ - 보사노바 신사동 교동 전선생에 다녀왔다. 금요일 저녁인것 감안해도 테이블이 꽉차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좋았다. 때마침 보슬보슬 비도 내리는 저녁. 급 나와준 승냥이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주. 승냥이 : 연아 팬) 캡틴박 대장나무 짱. 최근 속상할 박가수 빵 터지시라고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내 한정판 3집 앨범안에 있는 8년전 오빠야 엽서랑 잘 받으셨나요? 아까워랑ㅜ_ㅜ 젤 아끼는 엽선데. 걍 딴 편지지에 줄걸. 에잇. 여튼 앞으로도 자주 갈게요. 좋은 소식들고 당당하게 >_< 신사역 6번출구 ☞ 홍미 닭발끼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임. 교동이다! 알바 괜찮겠어여? 전 괜찮아요. +_+ 모듬전과 유자막걸리. 일렬로 늘어선 모듬전. 둘이서.. 2010. 6. 24.
이은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티스토리 다음 뮤직 배경음악 기능이 아파요...마이 아파... 이상해... 그래서 유튭에서 데려왔어요. 출처: 유튜브 그곳 소식에 충격. 어제 부터 마음이 안좋다. 내가 마음 쓴다고 그분들 신상에 덕이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럴만한 오지랖은 필요없다. 남의 실패가 나의 성공도 더더욱 아니고 지난일에 리와인드도 필요없다. 영원한 것은 없구나. 잊자. 잊고 다 보내주자. 그리고 가볍게 걷자. 꼭 보여줄거야. 웃으면서 감사했다고 가르침 잊지 않겠다고 꼭 인사할거야. 2010. 6. 20.
대장나무 ♡ 대장나무 힘내요. 오빠야가 잔나무에게 불러준 곡 LIVE HIGH 변태 잔나무는 가사도 다 외웠어여. 하루만에. 6/16일자 기사 황당. "연예인-소속사 분쟁, 이젠 지겹다", 박효신 15억 소송 네티즌들 '회의적' 가수 박효신이 전속계약 파기 혐의로 전 소속사에 15억원 배상 판결을 받자 항소 의사를 밝혀 이번 소송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박효신의 변호사 측은 “예전의 대표에게 돈을 돌려주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15억원 역시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6일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가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금전적 배상을 해야한다며 박효신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 201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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