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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185

주헌아 부르고 시작하는 일기 ​ 주헌아 부르고 출근길에 쓰는 일기 환승역에서 저장하는 순간 앞글 다 날아갔어..티스토리 왜그래 메모장에 쓰고 붙여 넣는다. 앞으로도 쭈욱. ​ ​ ​​​​​​출장 잘 갔다오고 자기야 여튼 주헌이 오늘 미국 잘 가고. 몬스타엑스 뜰때 뜨더라도 누나랑 놀고 가라ㅜㅜ 우리 주헌이 기내식 라면 나오면 누나 대신 잘 먹고 인증샷 안 남겨주겠지. 우리 주헌이는 공카오고 트위터 와서 핸들이랑 수다 떠는거 안하는 애인거 나 이제 알았거든 ㅋㅋ ​ ​ ​ ​​​​​​몬스타엑스 하는 추석 지난 추석에는 취소 표가 없어서 할머니댁도 못가고 아빠도 못보고 ㅠㅠ 그래도 언니들이랑 합숙하면서 어머님들 동유럽 여행 사진 정리 하고, 맛난거 해먹고 누워서 소화 시키고 동네 스벅가서 회사 욕도 하고 몬엑 팬콘한 평화의전당 산책도 .. 2019. 9. 19.
주헌이를 위한 기도 ​​​​​​​​​​ ​​​​ 주여 사이버 연하남 주헌이가 연말에 콘서트를 합니다 앞자리로 클릭하게 해주소서 주여 주헌이 30미터 이내에서 볼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우리 주헌이 살 안빠지게 해주소서 주여 십일조 주헌이에게 드릴 수 있도록 제 길 찾아 보너스 빵빵하게 나오는 곳으로 이직할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이번 생애 주헌이 같은 연하 한ㅂ.....죄송합니다 2019. 9. 8.
주헌아 어디니 주헌아 누나 폰이 쉽게 비워지지 않는구나 아 벌써 출근길 환승역이야....빨랑 올려야지 ​​​​​​​​​​ ​​​​​​​​​ 2019. 9. 2.
주헌아 어디야 주헌이 어데고 보고싶대이 월요일 출근길에 폰 비우려고 올리는 우리 만두 사진 ㅋㅋㅋ 희망이 없는 곳으로 향하며 새길을 꿈꾸는 직딩 누나를 위한 곡 같은거 관심도 없겠지만 하나 써주라 벌써 9월이네. 칼퇴하고 필기 공부해야지!! ​​​​​​​​​​ ​​​​​​​ ​​​​​ 2019. 9. 2.
남준아 부르고 시작하는 직딩 일기 남준아 오늘 회식을 했어. 좋은 사람도 많지만 얘기하는 내내 내 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얘기를 들어주려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는건 괜찮은 집단이라는 뜻. 그리고 회사의 미래에 대해 저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로하는 분들을 보니 이 회사 참 분수에 맞지 않는 인재들을 데리고는 있구나..그러고 지복 발로 차고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말미에 얘기하다가 약 때문에 사이다만 마셨는데 나도모르게 술취한것처럼 분위기에 취하게 되더라. 또한 예의없고 답답한 인간은 결국 예의없고 답답하구나를 느꼈고. 할말을 다 쏟아내도 말이 통한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는다. 지금까지 전임자들과는 다르게 나의 책임감은 인정하신다는데 즉시 투입하면서 알려줄랬대 ㅋㅋㅋㅋ 어디서 약을 팔어. 내가 알바야? 그쪽이랑 일 한다는 자체가 내.. 2019. 8. 29.
주헌아 부르고 쓰는 직딩 일기 주헌아 어느새 목요일 밤이구나. 금요일 새벽에 일기를 쓰는 이유는 오늘 2시간 야근을 올리고 1시간 20분을 더해서 너무 늦게 집에 왔기 때문이야...담에 꼭 보충할거야!! 실무하랴 행사 수습하랴 중간중간 기획안 마무리 지을랬는데 아직 덜했네 그래도 뭐 내일 한시간이면 끝날거같다 뭔가 나름의 수치를 만들어서 뿌듯하다. 다들 이게 성사되면 내가 팀 실무에서 빠지게 되니 부정적이지만 기획안 쓰는 동안 처음으로 여기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도대체 얼마나 막 부려진 걸까. 화낼 에너지도 없다. 황당해서....여튼 기력이 없어서 사람들이랑 담소 나눌 여유나 의지도 앖었어. 난 이일 잘 하고 싶거든. 주헌아 좋아하는 일 잘 하고 있는 주헌이가 부럽당. 누난 오늘도 mirror on the wall을.. 2019. 8. 23.
주헌아 부르고 쓰는 직딩일기 주헌아 최애야 오늘은 저녁 무렵에 비가 왔는데 잘 지냈니? 누나 퇴근중. 기획안 쓰니라 저녁먹고 야근 했는데 꼴랑 한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초 집중해서 인지 기력을 다 쓴거같네. 환승역에서 기어이 쪼꼬를 사먹고 간다. 지하철에서 쪼꼬 까먹으면서 가는 꾸믈한 직딩이란...아침부터 진상한테 시달리고 오후까지 시달려서인지 기슴이 답답했어. 나도 똑같이 지랄해주고 싶지만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 화를 내고 싶지 않아..위염 또 도지는거 아닝가몰라. 여튼 쪼꼬의 힘으로 오늘은 가서 운동을 가야징. 이제 그만 쓰고 내릴때까지 한숨자야겠다. ㅋ ​​ 2019. 8. 21.
주헌아 하...내가 여기서 내가 했던 일을 중요시하지도 인정해 주지도 않는 사람들과 예산도 없이 무슨 일을 한단 말인가.. 주헌아 라고 운 띄워 놓고 오늘도 씨알도 안 먹힐 기획안 쓰면서 현타가 와서 주절주절해본다. 나는 정말 직무가 중요한 사람임을 새삼 깨닫는다. 어제 오늘 기획안 쓰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 리드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해보라고 팀이라도 꾸려보라고 해준 한 마디가 맘에 남아 이렇게 신바람이 난다. 난 그런거같어. 인정해 주고 해보라고 하면 일을 만들어서 하는 스탈인데 여기는 그게 아니니 정말 나와 맞지 않는 곳 같아. 팀원 다 반대하는 기획안 이지만 리드가 지시하신 사항이라 난 신나게 하고 있다. 잘하고 싶어. 되든 안되든 내 일 하고 싶어..알바같은 일 나한테 더 떠넘기는 꼴은 못보겠어... 2019. 8. 20.
주헌아 이주헌 어디있니 잘 쉬고 있니 보고싶당 출근길에 우리 주꿀 랩 들으면서 갔는데 패기가 생기더라구? ㅋㅋㅋ 랩퍼 이래서들 좋아하나봐? 애교로 빠졌다가 랩하는거로 덕통사고 온 쭈헌이 최고당. 역시 일잘하는데 매력도 넘치는 남자가 최고징. 이주헌 최고로 잘생겼다! 무난하게 월요일도 잘 지나가고 1시간이 넘는 긴 퇴근길에 30분 정도는 지하철에서 꿀잠잤어.. 그리고 거실에서 1시간 쉬다가 운동 갔다왔다. 헬스 끊어두고 거의 2달을 못가서 을매나 아까웠게요? 근육운동 1시간 하고 왔는데 주헌이 보러 해투 갈 체력만들어야징 :) ​​​​​​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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