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75 <행복의 건축> Alain de Botton. 정영목 옮김.2007년 5월 발간. 대한민국 청춘들의 심리치료사, 알랭 드 보통., 가 워낙 유명한 책이라고 주워들었기에, 이 책 또한 거부감 없이 집어 들었다.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건축 관련된 분들이 아니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1. 만남나는 고향에서 부모님의 등골 휘는 희생으로 갖은 혜택을 다 누리며 중산층인 줄 착각하고 살았다. 그러나 대학 진학 후 서울에서 서민이 되어 보니 부모님과 함께 했던 공간, “집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최근에는 .. 2010. 5. 10. <지식e season4> EBS 지식채널ⓔ 지음 EBS에서 방송하던 를 책으로 엮어 냈다. 2,3권에 이어 이번에 4권을 만났다. 09년 11월 5권까지 발간. 단락 시작마다 시구같은 메세지, 적절한 그림들과 사진, 잘 정리된 지식의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다. 1. 만남. 이 책 2,3권은 내가 2년 전 취업준비로 한창 세상에 염세적이고 힘없는 스스로에게 절망하고 갈팡질팡할 때 만났다. 당시 꼰대같아 싫었던 사람이 "방송 괜찮더라"기에 여차저차해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읽어보고 그 인간의 취향에 놀랐고, 사는데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으며 '꼰대도 가끔 이쁜짓한다'고 생각했다. 2. 인상깊음. ♣ 이 책의 주제는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자" 쯤 되겠다. ♣ 다음은 마음에 드는 지식들.(나는 지식도 마.. 2010. 5. 1.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 이 책을 만나게 된 이유는? 창문을 열고 바다를 바라보는 저 뒤태가 짠해서. 그리고 당시 내 심경도 짠해서. 드라마 여주가 따로 없었어요 T_T + 티스토리에 초대해주신 분에게 댓글로 이야기한 이 책의 리뷰. 이십대 중후반입니다만, 서른살의 청춘들이 느낄 홀로서기에 대한 훌륭한 조언이 많이 담겨 있더군요. 꼭 나이에 구애 받지 않아도 사회생활을 경험한 저로써는 회사를 다니며 느낀 혼란스러움, 꿈과 현실의 괴리, 인간관계, 성인이 되어서 뒤늦게 발견한 자아 등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에 관해 고민하신다거나,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신다면 이 책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세가지 메세지로 추려본다면, 하나. 독립하자. 가족과 친구로부터 진정한 심리적 독.. 2010. 4. 28. 이전 1 ···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