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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영국 (2019)

[영국여행/3일차/20190529]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 총리관저 앞 - 호즈 갈즈 로드

by LANA.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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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어제 옥스포드까지 갔다오니라 피곤했지만..런던 시내를 걸어댕기면서 슬슬 돌아볼 생각에 기대기대. 다시 얘기하지만 애기를 만났던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다. 

게하에서 나와서 걸어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을 가기로 했다. 원래 첫째날 오후에 도착하면 여기가 평익 7기까지 하는데라서 걸어서 갔다가 빅토리아스트리트 꽃카페 가는게 일정이었거든. 근데 첫날에 공항에서 게하까지 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피곤해서 패스했었다. ㅎㅎ 그래서 3일차인 오늘 버킹엄 궁전 가기전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부터 걸어갔다가 가기로 어제 자기전에 또 동선을 다 짜뒀었음. 굿

 

 

동네 지나가는데 잉 아미샵인가? 를 지났다. 지금은 탈방했지만 넘 반가워서 찰칵.

건물들이 다 이쁘다. 이떄가 8시 ~ 9시쯤 됐을때라 출근길인 사람들도 몇명 봤다. 이런 현지스럽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어. 

그리고 현지인처럼 사진도 찍고. 애기씨 고생 많으셨어요 언니 사진찍어주느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무료, 7am - 7pm.  Monday to Fridays,

Victoria St, London SW1P 1LT 영국

www.westminstercathedral.org.uk

그리고 도착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일찍 와서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는데, 가방을 맡기고 들어갔나 기억이 정확치 않다. 여튼 가방검사를 꽤 했는데, 테러때문에 꼼꼼히 검사 한듯. 근데 우리 앞에 있던 영국 언니가 말을 걸면서 가방 검사부터 하라고 잘못 알려줘서 줄 서있다가 중간에 나와서 줄이 더 밀려났던 ㅎㅎㅎ 여튼 입장 기다리면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앞 풍경들도 담아 보았다. 

 

성당 안에는 무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볼만 했다. 애기도 나도 크리스천이어서 뭔가 이런 성당 유적 같은것도 재밌게 본듯. 

 

 

 

 

 

 

 

 

버킹엄 궁전 가는길. 런던 시내안에 모든 볼거리가 있어서 길거리를 걷는거 자체가 좋았다. 도시가 약간 박물관 느낌이었어. 

 

 

총리 관저 

를 지나고. 다우닝 가 10번지. 테러때문인지 내부 정치 문제 때문인지 앞을 지날수가 없었다. 영드 <보디가드> 보면서 꼭 지나쳐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멀리서 한컷 찍었다. 저 철문 앞에 관광객+기자가 섞여서 사람이 되게 많았어. 

 

 

 

Horse Guards Road (호스 갈즈 로드)

쪽을 지나서 들렀다. 여기서 기마병 퍼레이드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났는지 기마병이랑 말한마리 옆에서 사진찍었다.  말똥냄새 우짤래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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