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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사이버 일기장

인류애가 사라진다

by LANA.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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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동묘에서 10분을 정차를 해주시고 시발 시간 딱 맞게 도착할걸 늦게 생겼네 그지 같어 언제 그만두냐 매일 아침 한시간 반씩 화가 쌓여서 다니기도 지겹고 사무실 가도 답없는일 답없는사람들 붙잡고 있는 것도 아주 징글징글하다 뭔가 결단을 내리고 싶지만 붙어서 옮겨야지 어후 시발 오늘은 지하철도 안 도와주니 화병 날거같다 라고 썼는데 웬일로 2호선이 1분이 당겨져서 뛰고 뛰어서 54분 횡단 보도를 건넜고 1분전에 키 찍었다 :) 쉬발 오늘은 운이 좋았지만 맘 졸이면서 다니는것도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내가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7시에 안나와지는 이유는 이 회사가 진짜 감정적으로 너무 싫기 때문인데..이래가지고는 화만 쌓일거같고 일찍 이회사에 온다는 생각보다는 스벅으로 출근해서 매일아침 인강 듣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아님 지하철서 폰으로 인강을 듣거나. 그럼 감정적으로 동의가 될거같아 쉬발 욕좀 끊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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