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부르기 – 부산> 복습하기 :: 감동은 계속 우려야 한다...!
앵콜 때 영상을 찍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하이브리드 카메라로는 음향이 꽝이었다. 하지만 캡처로 그날의 감회를 곱씹어 봤다. 캡처 하면서 다시금 소록소록 솟아나는 감흥은 공연날 보다 다녀와서 더 오래 가누나. 공연 보러 갔을 땐 여행일정 때문에 너무 피곤하기도 했으니.. 결론은 맥심 모카 골드처럼 구수한 남자 바쿄시니씨 포레버.
① 앵콜 멘트
point. 화사하고 공손한 캡틴박
▲박학기 선배님의 칭찬섞인 소개에 화사하게 웃는 미남자.
▲선배님 말씀 경청중이신...
② 앵콜 멘트 + <일어나>
point. 선배님께 애교발사, 인이어 꼽다 꽃미소, 애드립이 들리는 캡쳐
▲ "말도 안되(게 대단하신)는 선배님과 함께~"이랬다가 선배님의 으름장에 어쩔줄 모르는 대장. 왠지 고소해...
▲인이어 꼽다가..팬들 보고 꽃웃음 방출 시작.
▲인자하게
▲따뜻하게
▲씨익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청초하게 노래를 시작.
▲선배님 노래 파트에서 박수는 필수.
▲손이 참 고우세요.
▲리듬 타던 대장
▲열창 하던 대장
▲나왔다 저 표정!
▲시선은 멀리 관객석으로~박학기 선배님이 카메라를 더 잘 봐주시던
▲앙다물고 집중하시던 것도 찍혔네여
▲이건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노래에 집중하는 33세 미남자와 우쭈쭈 하는 시선의 박학기 선배님
▲ 선배님의 따수운 시선속에서 노래하는 사랑받는 바쿄신...
▲두분 호흡 최고
③ 앵콜 <나의 노래>
point. 선배님들과의 노래를 즐기는 바쿄시니
▲ 콧날 보소! 노래가 안들리..
▲자세가 참 단정한
▲선배님 애드립에 웃으며 고개 돌리던 박가수는 무대를 즐기는 중
▲콘서트 포즈 나왔다!
▲박학기 선배님...박가수 많이 예뻐해주시는 듯. ④ 마지막 앵콜 <일어나> point. 캡틴박도 선배님들 앞에선 귀요미일뿐
▲말로 빙의한 승화 형은 효시니를 골리기 시작하시고.. (속으로 더! 더! 를 외친...ㅋ)
▲훗. 빵 터진 바쿄시니
▲말 승화형님 쓰담쓰담 중.
▲자전거탄풍경 선배님의 포옹 장난에 포옥 안기는 애교 박슨생.
▲그리고 빙구 박슨생
▲33세 가수를 3세 효시니 어르듯 사랑스런 광선 발사해 주시는 박학기 선배님. 과 뻘쭘한 캡틴박.
▲끄허허허허헣 영구효신. (죄송..요즘 자꾸 놀리고 싶네요)
▲선배님들 사이의 맹구효신 (ㅋ)
아 - 재밌다.
'★ 덕질 > 박효신 (1999~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3월 25일 야생화 기다리며 (0) | 2014.03.26 |
---|---|
2014년 3월 24일 '야생화' 티저와 심상 (0) | 2014.03.25 |
[부산 효신 투어 ③ 공연] 김광석 다시 부르기 - 부산 with 박효신 (0) | 2013.04.30 |
효신으로 시작한 4월의 봄, 부산 여행 '이유' (0) | 2013.04.30 |
박효신 콘서트 "War Is Over" 둘째날. 대장나무 박효신과 함께한 2012년 최고의 순간들. (2012.12.29.@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8) | 201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