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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페스티벌13

[그린 플러그드 후기2. 공연] 로맨틱 펀치에 반하고 온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2! 그린 플러그드는 로맨틱펀치 보컬의 똘끼, 브로큰발렌타인 보컬의 상의탈의(..), 마지막 무대를 달려준 (역시) 몽니가 기억에 남았다. 특히 로맨틱펀치 노래와 끼부리는 초귀요미 (?) 보컬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그린 플러그드 최대의 수확.   ♬ 로맨틱 펀치빨강 모자에 호피 나시를 입고 나오면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가 느껴졌는데, 역시나! (좋은 의미로!!!!) 돌아이 돌아이 이런 돌아이가 없을 정도로 참으로 멋진 밴드였다. 시종일관 보컬님이 끼를 부리는 것 같았는데, 한 90년생쯤 일 거라는 예상을 폴짝 뛰어넘고 32! 뮤지션답게~ 상콤하게~를 보여주시는 32! 므찌다! 이분 막 공연에 심취하셔서 옆에 저 철골도 잡고 올라가고 그르셨음. 므찌다 ...(난 이미 이분 싸이까지 댕겨옴. 조만간 심화 포스팅 갑.. 2012. 7. 26.
4월의 봄 소풍 같은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부제: 주윤하를 만나다! )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를 다녀왔다. 세 달 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므로 2가지 포인트만. (이라고 간단히 남기려고 했으나 주윤하님 중심 포스팅^^) ‘뷰민라’는 4월 말, 봄 소풍 같은 락 페스티벌이라고 기대했는데 딱 그랬다. 봄 소풍 같은 음악축제였다. 장소도 고양 아람누리라 지하철 타고 1시간 10여분 만에 도착. 음악 페스티벌 치고 이렇게 소프트한 봄 느낌은 처음이었다. ▲ 녀자들과, 커플들과, 뮤지션이 하나되어 잔디밭에서 볕을 쬐는 레알 봄소풍. 뷰민라. 뽀송~하게 돋아난 연두빛 잔디위에 굴러다니는(…) 커플들, 예쁜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온 미녀(!)들, 일반인과 구별 안될 정도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밴드들까지 (중간 중간에 우리 앞쪽 잔디밭에 둘러 앉아 노는 곰PD, 조정치님.. 2012. 7. 25.
[뷰티풀민트라이프/그린플러그드] 4,5월을 가득 채우는 봄의 소리! 음악페스티벌 놀러가기 4월, 봄꽃 감성으로 달달~하게 뷰티풀민트라이프! 잔잔~하고 달달~한 봄꽃감성의 인디밴드들을 만날 수 있는 뷰티풀민트라이프, 뷰민라! 서울,경기지역에 4월 말이면 한창 봄꽃이 흐드러져서 마음 못잡고 둥둥 떠다니면서 이리저리 놀러 다닐땐데~ 그럴 때 딱 기분좋게 다녀오기 좋을 음악페스티벌이다. 친구랑 1일 권으로 예매 완료! 몽니만으로도 벌써부터 마음이 훈훈~하다. 신의씨…♥_♥ 뷰티풀민트라이프 예매하기 http://ticket.yes24.com/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1570 * 시간 : 4월 28~29일 * 장소 : 고양 아람누리 * 가격 : 1일권 55,000 양일권 95,000 * 라인업 :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몽니, 페퍼톤즈, 가을방학, 킹스턴루디스.. 2012. 3. 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둘째날(2011.08.07.) :: 펜타포트여 영~원~하라~(ㅋ) 펜타포트 두번째날이 밝았다. 전날 진흙탕에서 신나게 뛰고 나서, 펜타포트에서 준비한 무료 셔틀버스타고 공항전철 타고 편안하게 언니네 돌아와서 푹 쉬었다. 씻고 푹 자고 일어나서 어제보다 더 가볍게 짐을 꾸리고 펜타포트로 출~발~♬ 출바알~! 출발하면서부터 펜타포트 트위터에 깨알 같은 망드립을 날렸건만 친절하게 답해주는 센스! 전날 비가 와서 진흙탕이 되었을 바닥 상태까지 트위터로 안내하는 펜타포트 트위터는 진정 甲이었으니… ▲ 나의 망드립에 친절히 답해준 펜타포트 트위터. ▲ 바닥 상태까지 알려주는 친절함 흥미진진! 구성진 펜타포~트! 도착해서 처음 본 공연! 장재인은 상콤했다. 남이섬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이어 두번째 만난 장재인! 귀여운 무대매너로 요리조리 뛰어다니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은 장재인..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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