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바알

8시에 인나서 트위터하고 놀다가 9시 부터 짐 2시간씩 싸고 ㅋㅋㅋ 오로지 무엇을 입을까 그것이 고민되어서..편하면서도 꾸안꾸 컨셉으로 셋팅하고 짐 다 싸고 화장하니 11시.. 머리를 안감았네? 티 안난다길래 그냥 나왔다. 마지막까지 영국서 사온 <cozy> <미움받을용기 > 요롷게 책 2권 챙겼다가...카페가서 조용히 읽을까 싶었는데 끝에 뺐다. 여기서도 굿즈처럼 방에 전시 되 있는데 쉬럳가면서 나도 참 바리바리 싸가ㅋㅋㅋ



대만 갈때 이후로 2년 반 만에 오는 김포공항. 07년 이후 12년만에 타는 대한항공 ㅋㅋㅋ 마일리지로 예약해서 더 좋다!


어제 밤에 앱체크인은 했는데 짐 부치는데 휴대폰 충전기랑 배터리를 짐에 넣은겨. 영국갈때도 그래서 공항서 다시 뺐는데 ㅋㅋ 헷갈리는겨 ㅋㅋㅋ 다시 빼서 짐 부치고 나니 1시.. 혹시 몰라서 다운트북스 손가방 작은거 하나 들고 왔는데 휴대폰 충전기랑 목도리 넣으니까 딱이네. 굳굳~~담에 짐쌀때는 에코백 큰거 하나 넣어야지.



머리 좀 묶고 손 씻고 배고파서 던킨에서 샌드위치랑 딸기우유 사먹고 수속 하는데 왔다. 20분 부터 탑승인데 25분 ㅋㅋ 짐 검사 하고 나오니까 30분.. 기다리는데 늦을까봐 살짝 조마조마.. 역시 밥부터 먹지 말고 탑승구 부터 들어와있어야했어



오 탑승구 왔더니 출발 10분전. 굳. 자리 잡고 앉아서 여행 시작 포스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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