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이자 2차 백신을 잔여로 예약해서 오전에 맞고 왔다.
금호동까지 가서 맞았는데,
의사스앵님이 유도리 없이 너무 쎄게 주사를 놔서 아팠다.
지난번 병원 간호사스앵님은 스윽~스무스~하게 놓으셔서 아프지도 않았는데 쩜쩜쩜.
그리고
프로 백수는 오늘도 원서를 쓰며 구직활동에 아주 충실하게 잘 살았다.
백신 후유증인지 원서 쓰기 싫어병을 극복하면서 결국 제출 완료했다.
좀 일많고 빡센 회사라서 진짜...쓰기 싫었는데 꾸역꾸역 이전 원서를 활용하여
프로페셔널하게 완성시켰다. 나를 꼭 붙여서
필기시험에서 NCS 무료모의고사를 보게 해주길 바란다.
요즘 해외여행 유튜브를 자주본다.
시간이 나면 해외여행 포스팅도 해야할텐데 으으 10년이 밀렸네.
세계테마기행이랑 뜨랑깔로 유튜브.
여행 너무 가고 싶어서 친구랑 여행 가는 생생한 꿈도 꿨었다.
그러고 나서 친구가 한번 보자고 전화왔었다.
참...나는 이런 예지몽 비스무리한걸 많이 꾸는데
영적으로 예민해서 그렇다는데?
기도를 많이 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나보아.
오늘밤에는 공공기관 혹은 외국계 거하게 합격해서
행복하게 안정감있게 살아가는 꿈을 꾸었으면 한다.
아, 그리고 블로그 광고수익이 2월 초에 단디지 8달만에
100달러를 넘어서 기쁘다. ^_^
틈틈히 포스팅하면서 구직 스트레스도 날리고
돈도 벌어보아야겠다.
지금 주식이 말이 아니다. 삼전, 현차 진짜 슬프다.
그렇지만 울지 않아.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는 <돈의 시나리오> 에 의하면,
이런 시기야 말로 (내가 제대로 공부안하고 시기 잘못타서 주식 좀 떨어졌다고 멈추면 안된다고 함)
제대로 공부해서 투자자로서의 소양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 미국 주식 꾸준히 하면서 한국 주식 손해 본거 꼬옥 돌려놓겠다.
지지 않아. ㅜㅜ
요즘 또 오디오 북에 빠져있는데
어플만 4~5개 된다.
오더블, 오디언 도서관, 오디오 클립, 밀리의 서재, 서울시도서관 앱...
아마존 오더블은 토익 공부에 과몰입했을때
영국 여행 가서 사온 원서를 오디오 북으로 들으면서놀맹놀맹 공부하고 싶어서 오디오 북도 사고 깔았었다.
밀리의 서재는 첫달 무료쓰고 해지했고(양애취)
오디오 클립은, 네이버껀데 <오은영의 화해> 구매하면서 깔았다.
이것도 무료로 들을것도 많아서 좋다.
오디언 도서관은 공공에서 만든 무료 어플인데 너무 좋다.
출판문화진흥원인가에서 발간한 완독본 오디오 북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감동이었다.
시간나면 오디오북 포스팅도 해봐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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