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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사이버 일기장

1월 말의 만남

by LANA.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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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돌아올 회사분이랑 밥먹고 차 한잔했다. 얘기 할때마다 넘 웃겨서 빵터지는 나의 회사 최애님. 얼른 돌아와주라~~~같이 욕하면서 신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알바비 벌어주라~~~다이어트 한다 시는데 나도 뱃살 뻬야되는데~~ 회사 쌍욕하면서 친해진. 이직할때까지 욕할일 없이 스무스하게 대충 다니다가 뜨고 싶다. 운동하고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여행 갔다온 회사언니가 불면증용 허브 차 사줘서 아침마다 한 잔씩 하고 잠결에 일하기로. 스트레스는 노노 갑상선 염증 없앨거야. 어제부터 새싹 보리 한잔씩 마시고 출근중.

 

 

 

ㅇㅈ냥이랑 몇달만에 만나서 신나게 웃고 떠들고 먹고 마셨다. 맨날 안경 쓰고 패딩입고 편하게 다니다가 간만에 약속이고 이날 또 오전 오후로 업체 미팅 있어서 화장+렌즈 끼고채려입고 나가서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여름에 만났을때는 둘다 적응하니라 파들파들 했는데 안정된 만남이었어. 시간이 주님이 해결해 주시는 일들이 많은 듯. 늘 그걸 내가 애쓰면서 뚫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괴롭고 쌍욕이 나오고 분이 나고 슬퍼서 그렇지...여튼 jeondosanim 새벽같이 나가야 되서 일찍 보내줬는데 아수웠네. master nim 아 아니 jeondosanim 화잇힝. 글구 왕십리 쌀국수집 팜티진 또 가게 될듯.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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