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장나무3

2012년 9월 24일. 맑음. 대장나무 전역일기. 뭐?....대장이…대장이 제대를? 제대를 했구나!!! 했어!!! 내가 어제 보고 왔구나..ㅎㅎㅎ 2년 (가까이) 기다린 내가수 박가수가 현역 제대를 하셨다. 길고 지리했던 기다림의 끝. 기다림의 명암을 느끼게 해준 육군 예비역 병장 박효신씨…(명)그간 박가수 면회이벤트 당첨, 라디오 첫방 전화연결, 라디오 문자, 사연 소개까지 빛과 소금같이 감사한 군인 박효신의 선물들도 있었고, 회사에서 다시 못만날 소중한 그녀들도 만났고, 억세게 운이 좋아서 교동에서 매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직딩도 되어보았고, 개명도 했고, 이러저러한 나만의 매듭도 풀었고… (암) 이제는 어느정도 힐링한, 박가수 영상을 찾을 수 밖에 없는 밥벌이의 고단함. 유난스러움들.. 여튼 이러한 명암이 다 기록된 나만의 일기장을 맘속에 꾸욱꾸.. 2012. 9. 26.
대장나무 ♡ 대장나무 힘내요. 오빠야가 잔나무에게 불러준 곡 LIVE HIGH 변태 잔나무는 가사도 다 외웠어여. 하루만에. 6/16일자 기사 황당. "연예인-소속사 분쟁, 이젠 지겹다", 박효신 15억 소송 네티즌들 '회의적' 가수 박효신이 전속계약 파기 혐의로 전 소속사에 15억원 배상 판결을 받자 항소 의사를 밝혀 이번 소송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박효신의 변호사 측은 “예전의 대표에게 돈을 돌려주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15억원 역시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6일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가 전속계약 파기에 따른 금전적 배상을 해야한다며 박효신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 2010. 6. 18.
박효신 "그립고...그리운..." / 박효신 팬미팅 [2010 SOULTREE 우리지금만나] 20100502 숲에서 노닐다 팬미팅을 다녀왔다. 나는 나무니까 연두빛 가디건을 걸쳐 주고, 오퐈야 오시는데 '꽃길은 못 깔아드려도 꽃신은 신고 가야된다'싶어 거금주고 사놓고 작년에 딱한번 신은 꽃신도 장착했다. 마무리로 꽃귀걸이까지.^_^ 역시나 여신나무들이 많더라. 샤랄라 꽃스커트, 연두빛 원피스, 약속이나 한듯이 맞춰입은 초록 가디건들ㅎㅎ 엄마나무 딸나무가 같이온 경우도 있었고, 멋진 주부나무님들(최고^_^), 여친나무에 끌려온 남친나무,일본 나무님들까지~ 내옆에 일본 아즈마니 두분이 앉으셔서 첨엔 변태끼 틀킬까봐 눈치좀 봤는데, 나중에는 오퐈야의 몸짓 하나하나에 실성하는 나를 조용히 이해해 주시는듯했다. 내앞에 오퐈야가 있는데 정줄 잡게 생겼습니껴~고메나사이~참,유상무상무오퐈야 오늘 덕분에 배찢어.. 2010. 5.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