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비우려고 올리는 내 새 최애 SF9 휘영

그렇게 됐다. SF9휘영이가 나의 새 최애가 되었다. 

내 최종의 최종 아이돌은 몬스타엑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 마지막 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 최종의 최종 아이돌은 SF9이었다. 나는 이 팔척장신 미남 아이돌, 순둥한 이 아이들이 좋다. 그동안 몬스타엑스덕분에 마라맛만 봐서 속이 좀 불편해서 일까, 이아이들은 마치 순두부국을 들이마시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좋다. 김휘영=본명 김영균. 99년생. 아기 기무라타쿠야. 아기 원빈. 아기 라운희(이건 내가 붙인 별명)ㅋ. 이렇게 잘생긴 랩퍼 있으면 나와보라그래.. 그리고 늘 피곤해 쩔어있는 노안이지만, 지말대로 "원래" 어린 영균이는 나서는 성격은 아니지만, 웃겨야할때는 대놓고 웃길줄도 알고 맘도 은근 여리고 팬들한테 잘하는거 같고 그래. 연기도 곧잘하더라구. 그뭐냐 우리 영균이나온 웹드 인어왕자 더 비기닝 함박웃음 지으면서 다봤다. 너무 너무 귀여워 나의 마지막 최애.

휘영아..영균아..뉴냐 판타지 가입하기 전에 스밍부터 돌렸다. 스밍권 4개..다운로드..뮤빗 투표까지..컴백직전 11월 말에 입덕해서 트이타 파고 컴백 달리느라 느무 고생했다. 그리고 입도 떼기 싫은 FNC가 활동3일시켜서 대실망하고 뭐 그래도 아기 너무 귀여워서 아직까지 쭈욱 달리고 있다.

영균이 가보자고. 

 

 

사진에서 커피 향기 나...

어우 진짜 많이도 저장했네.

방송국놈들 직캠 썸네일이 어이없게 잘생겼다. 이런 확신의 미남배우상 아이돌 후앵이.

휘영의 과거를 검색하며 저장해 놓은 썰들...착하고 잘생긴 최애를 만난 나. 제법 안목있는 나에 취한 나. 

 

귀엽다 귀여워...

우리 아기 너무

귀엽다 진짜. 

아기..첩보 로맨스물 꼬옥 찍어라 진자. 절절한 로맨스인데 이제 첩보를 곁들인 드라마, 영화 꼬옥 찍어줘라. 엄마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