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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18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째날(2011.08.06.) :: 롸큰롤~은 역시 펜타포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작년 여름에…^_^ 딱 일주일전에 지산밸리 락페를 다녀와서, 피곤이 풀리질 않았지만, 락페에 맛이 들려 그냥 갔다. 지산에서 교통편과 폭우에 이용상의 불편 때문에 엄청 고생고생하고…락페스티벌~하면 비가 생각날 정도였지만, 세번째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페쯤 되니 ‘비오면 그냥 맞고 놀자’는 배포가 생겼다고나 할까…(ㅎㅎ) 인천 펜타포~트! 출발~ 지산밸리 가는길이 여러가지 의미로 험하고 고생을 해서 인천까지 가려니 사실 언니랑 몸을 좀 사리게 되었다. 남이섬 레인보우페스티벌과 지산밸리 락페스티벌에서 이동할 때 겪었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짐을 없애고 오로지 머니랑 화장품만 챙겨서 이동! ▲ 빠르고 편했던 공항철도. 펜타포트 락페 주최측의 센스인지 인천까지 .. 2012. 1. 20.
[슈퍼스타 K3]슈스케3 생방현장을 다녀오다!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3 생방송을 보러 갔다왔다…작년 가을에..^_^ 정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음악 홍보&마케팅 쪽이 목표인 내게 생방송으로 금요일 밤 마다 진행된 슈퍼스타K3 현장 관람 표가 들어왔다. CJ쪽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되서...(^_^) 슈스케 만나러 고고싱! 생방이 진행되는 경희대가 집에서 5분거리라서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평소 츄리닝입고 운동하던 곳에(^_^;) 사람도 많이 와서 북적북적~이고 조명도 켜두고 방송 관계자들도 많이 와있는걸 보니 신기하고 신선한 느낌마저 받았다. ▲ 위 왼쪽, 오른쪽. 유럽성과 같은 자태로… 평화의 전당 레드카펫 깔린 POP앞에서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사진도 찍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참여자들의 부모님 .. 2012. 1. 19.
몽니 콘서트 (2011.12.03. @마포 아트홀 맥) 몽니 콘서트를 또 다녀왔다. 작년 12월, 겨울에…^_^ 12월에는 콘서트로 연말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생각에 언니와 함께 몽니 콘서트를 또 질렀다. 생각보다 저렴한 티켓 가격과 여름과는 다르게 조금 더 넓어진 공연장(마포 아트홀 맥). 모던 록 걸작, 몽니 콘서트! 스물아홉을 앞두고도 별로 달라진 건 없었다.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2011년 가장 큰 수확! 몽니를 알게 되서 좋은 노래들로 하루하루를 좀 가볍게 보낼 수 있었다. 가볍게..가볍게..그리고 세련되게! 언니랑 3층에 앉았는데 공연장이 꽤 크고 사람들도 많이 왔었드랬다. 몽니…여름에 처음 알고 얼마 안되서 벌써 두번째 단독콘서트를 보러 온 나 같은 사람이 꽤 많은 듯? 점점 인기 상승중인 몽니. ▲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이…ㅠ 대포꼭 마련해야지... 2012. 1. 17.
몽니 콘서트 (2011.08.26. @홍대 상상마당) 몽니 콘서트를 다녀왔다. 작년 여름에...(^_^) 작년 여름 레인보우페스티벌에서 처음 본 몽니에 반해 지산밸리 락페스티벌까지 쫓아갔다가 드디어 8월 말 단독콘서트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덕후는 이렇게 차근차근 만들어 지는 것이란 것을 몸소 실천하는 이몸...♬♪ 2011 여름은 몽니와 함께! 실은..몽니는 내게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한줄기 빛 같은 밴드였다. 클라이언트에게 주말까지 연락받고 시달리고 내부적으로는 방치(…)되던 8월. 레인보우페스티벌이라는 락페스티벌에서 몽니의 를 듣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노래에 혼을 실어 보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몽니는 참 맘속에 콰악~박힌 밴드다. 홍대 미친가창력으로 유명한 김신의씨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답답한 마음을 뻥~뚫어준다. 몽니 소개 ♬몽니? “음흉하.. 2012. 1. 14.
[캡틴박]효신~ 군대간 후에... 대장나무 캡틴박. 박효신씌. 대장님. 9월 내내 출근길마다 가을타는 과년한 나무 보란듯이 아주 잘 지내고 있군요. 쉴틈없이 전국 군부대를 다니면서 위문열차 공연에 들리는 바에 의하면 작사, 작곡, 편곡작업도 하고 지금은 ‘6·25전쟁 유엔 참전국 순회 연주회’ 땜에 바다건너 미쿡에서 외국인들에게 기립박수 받으면서 공연중이신 박가수. 그러나...가을만 되면 더 심해지는 효신앓이. Mp3로 혹은 영상으로 접하는 음악이 아니라 공연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이 그립네요. 가을날 노랑 단풍잎처럼 박가수 콘서트의 노랑 야광봉 물결이 참 그리워지는 순간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장 박효신씌의 군대 활약상을 모아봤습니다. 캡틴박 군대간 후에. 큐~ ☞ 마룬5 짱팬인 박가수님의 SUNDAY MORNING~ 대장나무의.. 2011. 9. 23.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 빗속의 락 페스티벌은 무리수? 남이섬에서의 레인보우 페스티벌(http://lana1.tistory.com/288) 이후, 두번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터라 기대감이 컸다. 지산은 락 페스티벌에 문외한인 나도 가끔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락페스티벌. 출발하기 전날까지 방구석에 일을 가져와(흙흙) 야근하고 새벽에 교통편을 알아보느라 꽤 고생을 했다. 지산밸리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valleyrockfestival.mnet.com/)에서 서울에서 지산까지 오가는 무료, 유료 셔틀 버스를 운영했지만, 이미 모두 매진! (T_T) 할 수 없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가서, 이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네이버(에서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지산밸리 락페스티벌 공연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교통편이 너무해 T_T 돈을 좀 아껴보.. 2011. 9. 21.
[기획자의 신나는 여름나기 보고] 3대 뮤직페스티벌 참가기 안녕하세요? LANA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블로그(?)를 운영중인만큼 음악과 공연을 애정하는 저는, 평소 일에 치일때면 노래를 들으며 노곤한 몸과 정신을 풀어헤치곤 했는데요~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구성된 mp3로는 끓어오르는 스트레스를 0과 1사이의 소숫점 만큼으로도 해소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마디 말보다, 한 줄의 글귀보다, 멜로디 한 소절이 마음을 움직인다고 믿는만큼~ 올 여름, 지친 저를 위해 "롸큰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기획자도 쉬어야 한다! 어떻게? 신나게!!!" SNS 마케팅, PR2.0,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IT 업계 동향 등등등! 일과 관련된 단어들은 잠시 접어두고, 지난 6,7,8월 3개의 뮤직 페스티벌을 휩쓸고 다녔는데요. 비가 와서.. 2011. 9. 20.
레인보우 페스티벌 - 2 빗속에서 롸큰롤~♬ 전날 저녁 남이섬에서 터덜터덜 걸어나와 숙소를 찾다가 애기들이 닭갈비 먹고 가라며 깜찍한 호객행위를 하길래 밥부터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다. 그리고 식당 옆의 숙소를 잡았는데 의외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너무 편한거다. 언니랑 '우린 운이 좋다'면서 들떠서 춘천에서의 1박이 그렇게 지나갔다. 내 생애 첫번째 뮤직페스티벌의 둘째날도 남이섬에서 시작되었다. 섬이라는 장소의 매력때문인지 현실에서 100000000m 쯤 떨어져 나오것 같은 해방감! 게다가 비까지 부슬부슬~시작해서 폭우로 돌변! -_- 들어가는 길 ▲ 안개가 너무 낀 남이나라공화국행 뱃길. 캐리비안의 해적선을 탄 것만 같은 착각^_^; 그린 메모리 스테이지 언니가 쏘는 전복삼계탕 먹고 몸 보신한 뒤, 비교적 소프트한 노래를 들려.. 2011. 8. 28.
레인보우페스티벌 - 1 유후! 음악이 필요해! 시들시들. 시들어 가고 있던 어느날. 사무실 깜찍한 녀성 N씨가 알려준 레인보우 페스티벌. 그렇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갔다왔던 것이었다. (N씨 느므느므 고마워요) 됴타 됴타 아주 됴타 역에 도착하니, 여기도 학생. 저기도 학생. 어리고 젊은 오오라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 박가수 콘서트를 비롯 각종 콘서트는 다녀도 뮤직페스티벌에는 난생 처음온터라 더욱 설레는 마음 누를길이 없었다. 남이섬 가는길 지하철 상봉역-- (복선전철)-->가평역 --(걸어서)--> 남이섬 복선전철 타고 1시간을 서서 와서 꽤 피곤했지만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타박타박 걸으며 논도 지나고, 밭도 지나고, 시골집도 지났다. 삼십대 중반, 이십대 후반 두 여성의 대화란 고작 "와! 벼다" "와!.. 201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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