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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하5

토마스쿡+주윤하 콘서트 [Goodtrip 서울] @홍대 벨로주 2012.12.22 나에겐 올해(2012년)의 뮤지션인 주윤하와 그의 친구(..) 토마스쿡의 합동 콘서트로 연말을 장식하게 되었다. Goodtrip, 굿트립. 좋은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를 함께하며 토마스쿡 (본명 정순용 씌. 마이앤트메리로 활동하기도 하신)과 주윤하(♡. 보드카레인 리더이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셨던. 2012년 솔로앨범 발표.), 이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12월 초부터 여행을 모티브로 한 전국 클럽 투어 콘서트인 Goodtrip을 시작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그 여행의 마무리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두 분의 트위터(토마스쿡 @thomas_cook_ 주윤하 @vodkarain_one) 에서 #goodtrip 달고 올라왔던 공연 가장한(!) 여행기들 보면서 마음이 따땃~해지는 시간이었다. 기획사 도움 없이.. 2013. 1. 10.
주윤하 카페콘서트 ‘가을의 시작’, 떨림의 시작… (9월 7일 @이리카페) 지난 9월 초, 2012년 나에게 올해의 가수라 할만한 주옥 같은, 보석 같은, 간디 작살, 풍미 작렬(?) 뮤지션, 주윤하 카페 콘서트 에 다녀왔다. 주윤하는? 밴드 보드카레인 베이시스트이자 리더로 출발하여, 2012년 올 1월 솔로앨범도 발매한 무지 훈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소유한 뮤지션. 베이스, 기타, 피아노, 곡작업, 웃어야만 할 것 같은 유머에 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주윤하, 주윤하, 주윤하. ) ‘내~게 강~같은 평화’ 이리카페 찬양콘서트 일주일 전 홍대 들른 겸, 사전답사까지 마친 이리카페는 9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였다. 누구는 책을 읽고 어느 누구는 수다를.. 어떤 누구는 기타를 꺼내 조심스레 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신기하리만큼 조용함을 유지하는 분위기. 카페에 있는.. 2012. 11. 6.
[주윤하 콘서트 예매] 9월 7일 주윤하 at the café -가을의 시작 [ə|loʊn] 가을바람 부는 홍대 인근 멋스러운 카페에서. 초훈훈 뮤지션 주윤하님이 공연을 한다. 중저음의 넘 부드럽고 좋은 목소리로 직접 그가 아끼는 악기들을 꺼내들고 도란도란 라이브를 들려주실 예정. 주윤하 at the café 가을의 시작 [ə|loʊn] 가을 좀 타고 싶은 사람들은 이런 공연 바로 예매 들어가야 하는거.. 60명 한정, 카페에서 하는 라이브라니.. 심장 터질 것 같으네 ㅠㅠ 금사빠 분들 여럿 나올 듯.. 본인은 이미 친구님 2분을 섭외하여 예매 오픈날 석장 예매 완료! ^_^ 잠깐 여기서 윤하님 사진좀 보고 가자. ㅠㅠㅠㅠ 천상 가을 남자여 ㅠㅠㅠㅠ 기품이 흘러 넘쳐 ㅠㅠㅠㅠ 흠흠 여튼 2012년 올해의 앨범이라고 부를만한 주윤하 1집 On The Way Home 작사,작곡,앨범 프로듀싱 능력과.. 2012. 8. 24.
주윤하, 주윤하, 주윤하. 여기 아주 우아하고,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남성 솔로가수가 한 명 있다. 그의 이름은 주윤하. ▲따사로운 미소와 눈빛. 우리교회에 절대 없는 상상속 교회오빠의 강림. 주 윤 하 락페 라이브 공연에서 처음 만난 ▲훈남을 알아보는 녀자들. 주윤하님은 봄에 하는 락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 갔다가 운명처럼(?) 만난 아티스트다. 원래 순이는 가수에게서 자주 운명을 느낀다지. 굉장히 부드러운 저음이 깔린, 각종 악기소리와 섞여 협주와도 같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공연장 앞에 녀성들이 때로 몰려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뭔가 심상치 않다’는 14년차 순이의 직감이 왔었지.. 이렇게 한 사람의 공연을 앞에 두고 미친듯이 노래에 빨려들어 갔던 적은 우리 박가수 전국투어콘 다닐 때 뿐이었는데.. 흠흠... 2012. 8. 3.
4월의 봄 소풍 같은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부제: 주윤하를 만나다! )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를 다녀왔다. 세 달 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므로 2가지 포인트만. (이라고 간단히 남기려고 했으나 주윤하님 중심 포스팅^^) ‘뷰민라’는 4월 말, 봄 소풍 같은 락 페스티벌이라고 기대했는데 딱 그랬다. 봄 소풍 같은 음악축제였다. 장소도 고양 아람누리라 지하철 타고 1시간 10여분 만에 도착. 음악 페스티벌 치고 이렇게 소프트한 봄 느낌은 처음이었다. ▲ 녀자들과, 커플들과, 뮤지션이 하나되어 잔디밭에서 볕을 쬐는 레알 봄소풍. 뷰민라. 뽀송~하게 돋아난 연두빛 잔디위에 굴러다니는(…) 커플들, 예쁜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온 미녀(!)들, 일반인과 구별 안될 정도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밴드들까지 (중간 중간에 우리 앞쪽 잔디밭에 둘러 앉아 노는 곰PD, 조정치님..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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