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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6

[영국여행/3일차/20190529]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 총리관저 앞 - 호즈 갈즈 로드 런던에서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어제 옥스포드까지 갔다오니라 피곤했지만..런던 시내를 걸어댕기면서 슬슬 돌아볼 생각에 기대기대. 다시 얘기하지만 애기를 만났던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다. 게하에서 나와서 걸어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을 가기로 했다. 원래 첫째날 오후에 도착하면 여기가 평익 7기까지 하는데라서 걸어서 갔다가 빅토리아스트리트 꽃카페 가는게 일정이었거든. 근데 첫날에 공항에서 게하까지 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피곤해서 패스했었다. ㅎㅎ 그래서 3일차인 오늘 버킹엄 궁전 가기전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부터 걸어갔다가 가기로 어제 자기전에 또 동선을 다 짜뒀었음. 굿 동네 지나가는데 잉 아미샵인가? 를 지났다. 지금은 탈방했지만 넘 반가워서 찰칵. 건물들이 다 이쁘다. 이떄가 8시 ~ 9시쯤 됐을때.. 2021. 5. 24.
[영국 여행] 드디어 출발! 인천 - 두바이 - 런던 드디어 출발이다! 영국 여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확히는 남준이의 말 한마디, 글 한줄에 꽂혀서 여기까지 왔다고 할 수 있다. 자기들 노래가 여러분들을 위한 팬레터라고, 나도 여러분의 팬이라고. 그리고 공카인가에 쓴 글중에 자기도 이랬다 저랬다 한다며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시간에 감기어 돌아가고 있다고. 어디서 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데 또 남준이가 이런말도 했어. 자신들을 이용해서 행복해지라고. 행복해 지는데 자신을 이용하라는 애를, 뭐든 넘치게 자꾸 꺼내 보여줄려는 애를 이뻐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방탄이 최고의 가수라서 좋아하는건 단연코 아니고, 솔직히 너네 그정도 실력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럼에도 애들이 좋은건 자신들을 인정하고 나아가려고 하더라고. 눈돌릴틈 없이 팬서비.. 2019. 6. 19.
[영국 여행] 옥스포드 가는 법, 버스 예약, 펀팅 알아보기 유학병을 치유해줄 옥스포드로 영국 일정중에 런던에만 8일을 있는건 좀 그래서 근교를 하나 넣었다. 바로 대학교가 모여있는 도시, 옥스포드! 몇년전부터 나을만 하면 도지고 나을만 하면 도지던 유학병이 향하던 도시 옥스포드 ㅋㅋㅋ 뭐..일단 다녀와 보니 생각보다 더 좋긴한데, 나이도 상황도 있고하니 그냥 출장만 가도 좋을것 같다. 나중에 내새끼 옥스포드 보내고 밥해주러 가면 좋겠어..하..여튼 옥스포드 가는 법을 알아보고, 버스도 미리 예약해 뒀는데 런던 도착하고 그 다음날 다녀오는 걸로 해서 좀 피곤하긴 했다. 어딜 가면 숙소에서 최대한 먼 곳부터 다녀온 후 근방을 여행하는 식으로 해왔는데, 이번에 좀 많이 피곤한걸 보면은 앞으로 시차적응 좀 하고 쌩쌩해지면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듯. 옥스포드 가는 법 런.. 2019. 6. 18.
[영국 여행] 방대한 준비 기록 - 유심 구입, 외환 전용 카드 발급,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준비 포스팅만 3개째. 끝을 내리. 1. 유심 구입/ 아이폰 컨트리락 해제/SKT 유심보호서비스 해제 유심은 늘 해외 나가서 샀었는데, 그럼 시간도 들고 좀 불편 하더라고. 체코 갔을때 유심 시내에서 사니라 공항에서 호텔 찾아가다가 언니들이랑 좀 헤맨적도 있었고. 스페인에서 산 유심은 안 되서 결국 마드리드 공항 유심 판매처까지 도로 찾아가서 환불을 하니 마니 싸운적도 있고. 돈 별로 차이 안나는데 걍 한국에서 사가자 싶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공항 유심 센터도 있고, 네이버에서 판매하는 곳에서 사서 공항 수령도 되고 세상 참 좋아졌더라. 혹시나 유심이 불통이면 카톡으로 바로바로 상담도 해주고. 역시 서비스는 한국이 최고. 네이버에서 보다폰으로 통화 250분 되는거 8G짜리 샀다. 영국은 EE 니 쓰리심이.. 2019. 6. 18.
[영국 여행] 방대한 준비 기록 - 짐 싸기 준비 포스팅만 몇 개로 나뉠 줄이야. ㅋ 여튼 계획을 다 짜고 보니 일주일 밖에 안남았고, 환전이고 짐이고 하나도 싸놓질 않은기라. 아 짐은 한 3주전부터 옷만 방 한구석에 코디별로 쌓아두긴 했었구나! 2년전에 대만 다녀온 후로 나가는게 오랜만이라 설레고 좋았다. 1. 짐 싸기 ① 망원경 구입 - 나시카 20 X 50 2일 콘서트는 5층 하나님 석이라서 망원경이 필수였다. 3월에 호텔 예약 하면서 망원경 사두려고 미리 봐뒀었다. (나시카 망원경 ▶ https://lana1.tistory.com/536 )가산 디지털단지에 있는 망원경 파는 공식 수입원까지 찾아가서 수령해 왔다. 사용법 배우려고 그까지 갔는데, 한 10초만에 끝났네...ㅎㅎ 네이버에서 5만원 조금 안되게 산듯. 구매 후기를 적어 보자면, 결.. 2019. 6. 18.
[영국 여행] 방대한 준비 기록 - 동행, 숙박, 일정 영국 출발 전까지 왜이렇게 할일이 많았는지. 다 했다 싶으면 자꾸 뭐가 슬금슬금 기어나와. ㅜㅠ 동행 구하기, 숙박, 여행 일정, 환전, 외환 전용 카드 발급, 각종 자잘한 짐 정리 등등의 기록. 1. 동행 구하기 혼자 가도 상관없지만 사진...그리고 안전...이 두가지가 맘에 걸려서 동행을 구했다. 생각보다 빨리 비행기 일정부터 거의 일치하는 친구를 만나서 감사했다. ^^ 난 에미레이트를 타고 밤 11시에 인천에서 출발 런던 오후 12시 반 도착인데, 이 친구는 에티하드를 타고 1시에 출발해서 런던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이런 인연이! 그리고 출발 전에 동행 친구 통해서 1일 콘서트 표도 무려 그라운드로 구하게 된다...똥손에게 이런 감사한 일이. 돌아보니 고마운 일이 연속으로 일어나고 있었구만. 2..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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