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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Day-2. 공연들] 뜨거운 감자, 강산에 밴드, 크리스티나 페리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둘째날.두 개의 스테이지를 오가며 만났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짙은♬ 추천곡 백야>   ▲‘짙은’ 멤버 성용욱님. 음악이 세련미 철철…늘 박가수의 바다와 같은(!) 목소리에 빠져 살다가 이르케 인디 뮤지션의 세련된 감성을 접하면 설레고, 락페 놀러와서 선물 받아가는 것 같고 그르습디다? 또 한 명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뮤지션을 발견했다.메인 스테이지에 울려퍼지는 이분 목소리가 청순&섹쉬 라고 해야 하나? 청량~하면서도 굉장히 세련되고 영국 밴드음악을 듣는 것 같은 훈훈한 느낌이 물씬~유앤아이>에서 정재형이 극찬했다는 그 짙은 님. 표정이 굉~장히 해맑으셔서 언니랑 보다가 귀여워서 흐뭇하던 그 짙은 님. 분명 그룹인데 혼자 노래부르신 이유가 있었구나. 멤버 한 분(윤형로님).. 2012. 7. 31.
[레인보우 아일랜드 둘째날. 둘러보기] 남이섬, 숲속의 음악 축제,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 둘째날이 밝았다.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철저히 ‘쉼’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작년에 비맞고 뛰어 다니던 때와 달리 너무나 여유로웠다. 남이섬 들어가서 아침겸 점심부터 먹고 느긋하게 둘째날 시작.▲    배타고 남이섬으로 음악 축제 즐기러. 뭍과 완전히 차단된 섬에서의 음악 축제 좋다. 어제에 이어 남이섬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작년에 봤던 그 오리들을 발견! 빗속에서 아예 사람들 걷는 거리로 올라와 놀던오리 삼형제가 뙇! ▲ 작년에 봤던 그 오리가 죽지도 않고 또보네 ㅋ 좋은 경치는 크게 보자. ▲ 좋다..옆을 보니 작년에 이어 또다시 언니와… 남이섬 메타세콰이어(?)길 등 각종 숲속을 돌다가 레인보우 아일랜드 입구에 도착했다. 1시쯤 됐으려나? 사람들 모두 나무 그늘에 앉아서 입장.. 2012. 7. 29.
[레인보우 아일랜드 첫째날 - 공연들, 남이섬 둘러보기] 남이섬으로 여름 음악 여행을,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열리는 남이섬에 도착했다. 락페스티벌 공연장인지 휴가지 인지 구분이 안가는 최적의 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여기도 저기도 초록빛 기운이 가득했다.  ▲ 섬으로 들어가는데 왠지 두근대는 이유는 뭘까. 섬에서 하는 음악축제라니! 참 매력적!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남이섬에서 열려서 인지 작년엔 소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스케일도 커지고 학교 동아리에서 단체로도 오고, 연령대까지 화악~어려진 느낌. 레인보우 아일랜드,1년 사이에 많이 컸다. (ㅋ)▲ 온통 나무나무나무...+_+ 숲길을 걸어 들어가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 작년에는 게이트도 약간 허술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이 동화속에 나오는 느낌이었는데(http://lana1.tistory.com/2.. 2012. 7. 28.
[레인보우 아일랜드 첫째날 - 남이섬 입성기] 남이섬으로 여름 음악 여행을,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다녀왔다.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작년 2011년 남이섬에서 처음 시작한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의 두번째 버전이다. 작년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만족도가 지산밸리 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올해도 기대하면서 출발~♬ ▲ 가평역. 그냥 놀러온 사람들 + 레인보우 아일랜드 가는 사람들로 사람많다. 역시나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최고 장점은 락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가 “남이섬”이라는 거다. 출발하면서 춘천행 복선전철을 타고 갔는데 이미 남이섬으로 향하는 락페 매니아들이 한가득~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평역에 도착했다.가평역을 뒤로 하고 왼쪽으로 걷다가 사거리에서 꺾고 걸어 쭈욱 한 20분 걸으면 남이섬 선착장이 나온다. 택시나 버스로도 이동 가능.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은 날씨라 작년과 같이 언니와 걷기 시.. 2012. 7. 27.
레인보우 페스티벌 - 2 빗속에서 롸큰롤~♬ 전날 저녁 남이섬에서 터덜터덜 걸어나와 숙소를 찾다가 애기들이 닭갈비 먹고 가라며 깜찍한 호객행위를 하길래 밥부터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다. 그리고 식당 옆의 숙소를 잡았는데 의외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너무 편한거다. 언니랑 '우린 운이 좋다'면서 들떠서 춘천에서의 1박이 그렇게 지나갔다. 내 생애 첫번째 뮤직페스티벌의 둘째날도 남이섬에서 시작되었다. 섬이라는 장소의 매력때문인지 현실에서 100000000m 쯤 떨어져 나오것 같은 해방감! 게다가 비까지 부슬부슬~시작해서 폭우로 돌변! -_- 들어가는 길 ▲ 안개가 너무 낀 남이나라공화국행 뱃길. 캐리비안의 해적선을 탄 것만 같은 착각^_^; 그린 메모리 스테이지 언니가 쏘는 전복삼계탕 먹고 몸 보신한 뒤, 비교적 소프트한 노래를 들려.. 201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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