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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책을 읽어요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by LANA.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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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스터디에서 읽었던 책인데 독서노트에 옮겨적었던 문장들을 옮겨봄. 

reflective system 숙고 시스템 

기준선 설정 : 낮은 기준선이 아닌 높은 기준선을 가진 학생들이 실제 정답보다 300년 이상  이후의 답을 내놓을 확률이 높았다. 기준선은 당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많이 요구할 수록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다. 

 

입수가능성 : '입수가능성 편향'이 작용할 때, 올바른 확률을 인식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판단에 넛지를 가할 수 있다면 개인의 결정과 공공부문의 결정이 모두 크게 개선될 것이다. 정부는 가장 가능성 높은 위험에 대처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쪽으로 자원을 할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험상, 인지적 착각은 너무도 강력해서 (자동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굳게 보유해온 믿음이 틀렸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꺼려하기 때문이다. 

 

비현실적 낙관주의 :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해악에 대한 면역성을 과대평가하다보면 분별있는 예방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손실기피는 타성, 즉 현재 갖고 있는 것을 고수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손실기피는 일종의 인식 넛지로 작용하여 무언가를 교환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심지어는 커다란 이익이 되는 교환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에도 말이다. 

손실기피와 무의식적인 선택을 결합된다고 생각하면, 어떠한 선택안이 디폴트 옵션으로 지정될 경우에 시장 점유율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디폴트 옵션은 강력한 넛지의 역할을 한다. 

무심한 선택 :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그릇에 먹어라. (ㅋㅋㅋㅋ) 

 

낙관적인 계획하는 자아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새벽 6시 15분에 알람을 맞추지만 졸린 행동하는 자아는 알람을 끄고 다시 9시까지 잠을 잔다. (이거 왜 적었지?) 

 

클러키(clocky) : 당신이 침대에서 나오지 않으면, 도망을 다니며 숨는 자명종 시계 이다. (??? 이거 왜 적었어 ㅋㅋㅋ)

 

아무리 작은 넛지라도 단호하게 표현될 경우에는 집단의 평가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초기판단이 '세대'를 넘어서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이다. ==> '집단 보수주의'의 이유. 

 

'다원적 무지'는 타인이 생각하는 바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주지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작은 충격이나 작은 넛지 하나만으로도 그것을 몰아낼 수 있다. 

 

조명효과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을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셔츠에 얼룩이 묻었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필경 눈치채지 못할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분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기대한다고 생각되는 바에 부합하려 노력한다. 

 

사회적 영향력의 효과는 특정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아무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해도 사회적 영향력은 믿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른 이들이 어떤 정보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품지 않은 채 가축들이 떼를 지어 몰려가는 것과 똑같이, 뚜렷한 이유없이 시작되어 종국에는 동등한 가능성을 지닌 종착지들 가운데 어디로든 향할 수 있는 단계적인 모방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선택 설계자들은 행동 변화를 원할 경우 그리고 넛지를 사용해서 이를 실현하고 싶을 경우, 그저 사람들에게 다른이들이 행하고 있는 바를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ㅎㅎㅎ)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 구매율은 35% 올릴 ㅜㅅ 있다. 

 

사람들이 의도헤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의 답변에 행동을 일치시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단순 측정효과'라 한다. 

 

소비자들이 다소 비합리적인 믿음을 보유할 경우, 기업들은 그것을 뿌리 뽑기 보다는 거기에 부합할 만한 인센티브를 갖는다. (그니까 착한기업 마케팅에 속으면 안댐...썩어빠진 ㅁㅇㅇㅇ) 

 

디폴트 : 최소 저항 경로 따르기. 

이 (선택요구) 접근법과 관련하여 두가지 논점이 있음. 

첫째, 인간들은 종종 선택 요구를 귀찮은 것 혹은 그보다 더 나쁜 것으로 여겨 적절한 디폴트가 있는 쪽을 훨씬 더 선호할 것이다. 

둘째, 선택 요구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복잡한 선택 보다는 간단한 찬부 결정에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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