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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사이버 일기장

1월 4일 사이버 일기

by LANA.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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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오늘 화상면접 하나 봤는데

보기전에 영어 자기소개 간만에 정리하고

긴장해서 까먹을까봐 컨닝 페이퍼도 만들었는데

안물어보질 뭐야..^_^

 

조금 맥빠지는 면접이었어 

 

면접관님..많이 피곤해 보였어..

 
동네 스터디 카페 화상면접 가능한데 갈까 하다가 
 
노트북 카메라를 살짝 위로 올렸더니 
 
괜찮은 것이다. 그래서 
 

침대 온수매트 틀어두고 뜨뜻하게 앉아서 

 

위에만 정장입고 풀메하고 면접 봤다. 

 

화상은 좋은 것이여~ 

 

3만원짜리 탁자 사길 잘했숴 노트북 놓으니까 높이가 딱이다~ 

내폰 - 노트북 간 줌 연결해서 연습도 함 해봤다.

MS team 은 첨 써봤는데 중간에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시는거 보니깐.

좀 불안정 한가봐?

 

 

이게 뭐라고 오늘 한 4시간을 긴장을 하다가 풀려서 지치는겨. 

쉽게 지쳐. 확실히 나이가 먹었나벼.

뜨거운 국물 끓여서 저녁 차려 먹고 설거지하고 옷갈아입고

좀 잤다. 역시 온수매트 + 침대 = 겨울 필수품이다. 

한 20분 자다 깨서 집앞 BHC 가서 치킨 쿠폰 바꿔 왔다. 

뿌링클..생각보다 맛이 없었어. 치즈볼은 맛있는데 양념에서 과자 맛이 나

뭐 그렇게 수면 휴식  + 치킨빨로 약간의 기를 보충하고 

오늘 미뤄뒀던 은행/증권 공인인증서 웹/앱 싹다 갱신/복사 해놨다. 

이게 뭐라고 2시간이 걸린다냐.. 노트북에 보안 프로그램 깐거 다 지우고;;

속시원~ 공인인증서 안쓰고 싶은데~ 금융인증서 모바일인증서 쓰지만 

증권은 아직 필요하니까능~ 

 

 

 

이제 운동을 하고 

영어학원/ 줌 영어 과외 연락하고 

원서쓰고 

책 좀 보다가 자야지. 

인테리어 내일 꼭 견적 더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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