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일리지를 페이머니로 현금화하기! (feat. 티머니페이 앱 a.k.a.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0% 환급)

 

교통카드는 신용카드로 쓰고 있었는데, 

카드지갑을 놓고 온날 정말 대학생때 이후로 거의 처음 

급하게 지하철에서인가 아침에 티머니 카드를 사서 충전을 하고 출근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버스 - 지하철 이렇게 환승구간이었는데, 

버스에서 지갑 없음을 발견했는데 기사님이 그냥 공짜로 태워주셨음 ㅋㅋㅋ

여튼 그렇게 까맣게 잊혀진 티머니카드의 존재. 

오늘 세종에서 서울갈 버스 예매하다가 

티머니로 예매하면 5% 할인 된다길래 오~ 뭐지? 하면서 보다가 

세종 - 서울은 할인 구간은 아니었지만.

 

 

티머니페이 앱을 깔아서 쌓인 티마일리지가 꽤 됨을 발견했다!!!!

 

무려 3만점이 넘어!!!! 세상에 마상에 지쟈스!!!

2009년 첫 회사생활 할때부터 티머니 카드 소득공제 신청해 둔게

지금까지 근 10년넘게 마일리지가 쌓였었나봐.

근데 이 티마일리지를 안쓰면 한달에 3000점 넘게 소멸이 되고 있었나봐. 흙흙

아까워. 나모르게 얼마동안 매달 소멸되고 있었던거니 T_T

▼▼▼

 

 

그래도 지금이라도 발견한게 어디야? ^_^

왠지 이걸 현금화할수 있을거 같은 기야. 

검색해 보니까  

 

티마일리지를 티머니페이 앱에서

페이머니로 전환할 수가 있어 ♥

 

3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페이머니 큐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해준다구~

 

 

예를 들면, 3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점(백화점, 마트 등 엄청 많음)에서

장볼때 월 10만원 쓰면 1만원 티마일리지로 환급받는다는 말씀.

이 티마일리지를 다시 페이머니로 전환해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또 쓰고 

짠테크의 수레바퀴처럼 이 사이클을 계속 돌리면 됨!

 

 

 

 

티마일리지 → 페이머니로 전환하는 방법은? 

 

티머니페이 앱을 다운 받으시고,

충전 을 눌러주셔라. 

은행 계좌등록 한번 하셔야 한다. (포스팅에는 생략)

 

 

충전 > 티마일리지  > 충전금액  기입  > 충전하기

10원 단위로 페이머니로 바꿀수(충전할수) 있음. 

 

 

굿~ 장볼 돈 3만 4천원이 생겨버렸다. ^_^

여기서 또 10%는 환급되니까 3만 7천원 돈임.

이것은 마치 나님이 자기야 책장을 뒤지다가

꽁쳐둔 비상금을 발견한 기분.

 

 

자 이제 장볼때마다 티머니페이 앱에서 QR 결제를 누르면 된다.

 

+ 추가

티머니페이 앱에서 살수 있는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 도 2월 15일까지 사용분에 한해 10% 환급을 해준다고 한다. 예산 종료되면 마감되고, 환급은 상품권으로 준다네 아 ㅎㅎ 설 전에 음식재료 사느라 장좀 볼거 같긴한데... 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