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30대를 위한1 “서른...나는 뉴규 여긴 어디~”를 외치고 있다면, 김미경 <언니의 독설>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서른을 코앞에 두고, 어찌보면 성급한(!) 결정을 뒤로하고, 친구에게 선물 받은 책. 핫핑크색 책표지만큼 강렬한 독설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서, 선물 받고 열어 보지 못하다가, 열어본지 두 시간만에 휘릭 다 읽어버렸다. 목차만 읽고도 깔깔대면서 무릎을 칠 수 있는 돌직구 스타일의 충고(!)서적. ▲ 저자 김미경님의 눈매가 정말 무섭다. 징징대다 한 대 칠 것 같은 언니 포스. 근데 이런 사장님이 이 분 외에도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출근길이 꽤 기다려질듯. [훑어보다 빵 터진 목차 소개] - 네 나이에 집 사면, 그게 자본주의냐? (àㅋㅋ) - 서른, 익지도 않았는데 밥뚜껑 열지 마 (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통찰에 의한 꿈은 저절로 그다음 꿈을 꾸게 해 (à .. 2012.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