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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2

소울트리는 왜 그렇게 찌질하게 나의 끝을 장식해 주었나 에 대한 포스팅을 이제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요약하면 20년 대가수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임원진께서 당근마켓에 내가 팔려고 올린 공식 물품 글을 누군가에게서 제보를 받았다고 하네.(빨갱이 잡나?) 겁도 없이 제보자가 준 당근마켓내의 내 개인정보를 소울트리 회원정보와 대조하여 나에게 회원 탈퇴 메일을 보내심.(수사기관 따로없네 ^_^) 그리하여 20년 남은 정도 뚝 떨어지게 해줘서 고맙다는 답신을 보내고 오빠를 위해 넋을 놓은 분들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걸라고 경찰서까지 다녀오며 마무리했다는 이야기. ^_^ 너무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라 소울트리 운영진들이 그 밤에 긴급회의까지 하셨대. 나라 망했나요? 일개 민초와 같은 팬클럽 회원인 내가 그토록 중요한 인물이.. 2020. 7. 5.
20년 시원하게 팔아먹은 후기 2 소울트리는 왜 그렇게 찌질하게 나의 끝을 장식해 주었나 에 대한 포스팅을 이제 한다. 나도 12년차 직장인으로서 코로나 시국에 하루하루 산전수전 겪으며 밥벌이 하느라 참 바빴거든.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임원 혹은 써포터즈께서는 써치 걸리면 부끄러운줄들 아시고 반성하셔라... 아 졸리다. 내일 써야지. 여튼 반성해라. 일요일 아침이다. 써도 써도 끝이 없는 판매 후기이자 탈덕문 쓸려고 했는데 탈덕도 한 마당에 시간 아까워졌어. 최대한 짧게 써보겠음. 어 그 전에 정산을 좀 해 보자. 박효신씨 물품 정리하면서 1차로 음반들을 알라딘 중고매장에 내다 팔았고 알라딘에서 앨범 커버 좀 부서졌다고 뭐 어쩌구 하면서 안 팔리는건 당근마켓에서 팔았다. 당근마켓 참 좋아. 나 아직도 바쿄 음반이랑 군대 굿즈 9만..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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