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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4

중국 베이징 여행기 (2012. 04. 20) - 라텍스 - 이화원 - 발마사지 - 훠궈 라텍스 투어 점심을 먹고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객중 1인인 나는 라텍스 전시장으로 이동되었다. 껄껄껄.. 첫날에 라텍스 간줄 알았는데 둘째 날이었구나? 아무튼~ 가서 푹신한 라텍스에 누워도 보고 조금 쉬면서 '사지 않습니다'를 실천하고 나왔다. 여기서 라텍스의 효능에 대해 집중 강의를 듣게 되었다. 넘 피곤해서 졸았는데, 다른 분들도 꾸벅꾸벅 졸았다. 푹신한 라텍스 베개. 응 안샀어요. 라텍스 침대에 누워서 좀 쉬었다..내 주위에는 점원분이 오지 않았던 것 같다. 안살거 같아서 그런거 같아 ㅋㅋㅋㅋ 우왕 이게 말로만 듣던 패키지 관광 라텍스 코스~ 10년이 지난 지금도 있을까? 여긴 옆가게. 마트 같았다. 라텍스 구경하고 나와서 옆에 가게 입구에서 불량 식품 초코렛, 젤리 뭐 이런거 잔뜩 팔길래 사왔다.... 2022. 5. 11.
중국 베이징 여행기 (2012.04.20) - 만리장성 가는길 호텔 전기가 나가서 무섭고, 화나고, 고치고 어쩌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다. 불 또 나갈까봐 무서워서(?) 침대에 호신용 헤어고대기도 이불밑에 살포시 넣어놓고 잠깐 눈붙이다 깨고 그랬어 ㅋㅋㅋㅋㅋ ▲아침을 알리는 중국 테레비 체조 프로..와 낡은 리모콘.. 그렇게 호텔 전기 사건으로 첫날부터 생고생을 하고 6시 50분에 아침을 흡입했다. (이렇게 시간까지 알수 있는 이유는 10년전 여행 핸드북에 적어놨기 때문...ㅎㅎ)기름지고 짜다. 그래도 만두국은 맛있다. 호텔 식당 들어갈때 또 학원중국어 연습한번 해봤다. "zher shi chi fan?" 만리장성으로~ 아침먹고 나와서 패키지 버스 타기전에 이것 저것 또 찍어봤다. 전기 나간 호텔...잊지 못해.. 황량한 중국의 아침 거리 공중전화도 신기했나봐 호텔 .. 2022. 5. 8.
중국 베이징 여행기 (2012. 04. 19) - 패키지 쇼핑 - 수족관 - 북경 오리 - 베이징 천지서커스 - 호텔 이름 모를 쇼핑몰로 향하는 버스 798 예술의 거리에서 나와서 원래 왕푸징 거리로 갔어야 됐는데, 시간 없다고 갑자기 백화점으로 갔다..말이 백화점이지 기억에 라텍스였나 그랬던것 같다. 베개랑 메트리스 팔았던거 같은데, 첫날부터 패키지 쇼핑 투어 시작 되서, '아 다음부터는 패키지 안가야지' 싶었다. ▲수족관 가는길에 찍어본 삭막한 중국 거리. 아파트가 벽돌처럼 우직하게 생겼다. ▲ 여기가 무슨 백화점아닌 백화점인데~ 사라는 라텍스는 안사고 입구에 점에서 불량 식품으로 추정되는 쫌쫌 따리 초콜렛이랑 사탕, 젤리 같은 과자만 한봉다리 사서 버스에 올랐다. 패키지 다른 가족 여행객들이 나님의 불량식품을 신기해 하면서 줘도 드시지는 않았다. ㅋㅋㅋ 진짜 나님아 왜그랬니...중국에서 왜 그런 불량식품을 샀니.... 2022. 5. 3.
중국 베이징 여행기 (2012.04.19) - 798 다산자 예술의 거리 798 다산자 예술의 거리 공항에서 시내로 나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원래 왕푸징 거리를 가려고 하다가, 가까운 798 예술 거리로 갔다. 798 예술의 거리는, 베이징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예술구로 뉴욕의 소호와 같은 곳이다. 798은 북경 북쪽의 대산자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는 국영 798공장 등의 전자공업의 공장지역이었다. 2002년부터 여러 예술가들과 문화기구들이 여기에 들어오면서, 어느 정도 규모를 이루어 빈 공장을 빌려 개조하였고, 점차 화랑, 예술센터, 예술가의 아뜨리에, 디자인회사, 레스토랑, 칵테일 바 등 각종 공간의 집합체로 발전되어서, 글로벌한 예술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들어서자마자 중국 느낌보다는, 좀 이국적인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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