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아 #전화해1 정말 가고 싶었던 한국문화재재단 예비 2번...탈락 주헌아 안녕..오늘은 아침에 비가 쏟아져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신발 양말 다 젖고 지하철 15분씩 연착해서 10분 지각하고 그런 날이었어...운수 드럽게 없는날...그래도 회사와서 난로에 양말이랑 신발을 말리면서 생각했지. '아니야 오늘 면접 결과 발표나는데, 액땜할라고 아침부터 이렇게 뒤지게 힘들었던 거야..' 라구. 어 아니었어. 주헌아...나...오늘 손떨면서 발표날거 창만 새로고침하고 있었는데 예비 2번이래..위에 사진 보이지..너무 슬프다...2명이 뭐..6개월 안에 그만두겠니 떨어진거지...나...회사에서 샐러드로 저녁 먹고 왔는데 회사 정문 나서자마자 한국문화재재단에서 발표 문자 와서 우리 주님이 다 저녁 편하게 먹으라고 회사 정문 나서자마자 연락오게 하는구나 생각했어. 그리구 집에 오는 1시.. 2020.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