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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2

[레인보우 아일랜드 첫째날 - 공연들, 남이섬 둘러보기] 남이섬으로 여름 음악 여행을,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열리는 남이섬에 도착했다. 락페스티벌 공연장인지 휴가지 인지 구분이 안가는 최적의 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여기도 저기도 초록빛 기운이 가득했다.  ▲ 섬으로 들어가는데 왠지 두근대는 이유는 뭘까. 섬에서 하는 음악축제라니! 참 매력적!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 =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남이섬에서 열려서 인지 작년엔 소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스케일도 커지고 학교 동아리에서 단체로도 오고, 연령대까지 화악~어려진 느낌. 레인보우 아일랜드,1년 사이에 많이 컸다. (ㅋ)▲ 온통 나무나무나무...+_+ 숲길을 걸어 들어가 공연장 입구에 도착했다. 작년에는 게이트도 약간 허술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이 동화속에 나오는 느낌이었는데(http://lana1.tistory.com/2.. 2012. 7. 28.
Jason Mraz "Live High" 오늘 박가수 덕분에 너무 좋은 노래를 만났다. 검색해 보니 이미 유명한 노래던데, 난 왜 이제 안것인가...^_^ 우리 오퐈야가 좋아하는 노래, 나무들에게 꼭 불러주고 싶었다는 노래라니 나무에 물을 듬뿍듬뿍 뿌려주는 노래네..♬ (가사주목: 대장나무오퐈야..오퐈야가 지금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거져? 귀여운 서른ㅠ 몇살 차이도 안나는데 내주위에는 이런 서른이 없넹) 박가수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라나야..오퐈야처럼 상큼하게 열심히 살아라^_^"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여 주는 것 같았다. "예 예 오퐈야 암요 암요. 혼자서도 햇볕잘 쬐고, 변태 수액이 흘러 뿌리까지 썩은...... 이 아니고 뿌리 뻗어 지가 알아서 물도 잘 먹는 나무가 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_^ " 므라즈 오퐈야가 속삭입니다. "상콤하게 ..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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