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1 알랭드 보통 <불안> 보통씨가 불안함에 잠을 못이루고 턱을 괴고 있다. 2010년 LANA에게 찜당한 이후 방안에서 방치되다 1년만에 다시 사랑받고 있는 보통씨. 힘내세요. LANA 양손에 떡을 쥐고 이것도 저것도 버리지 못하면서 또 손가락에 과자봉지를 걸어야 직성이 풀려요. 이제 좀 가벼워 지려고 하는데 아직도 남의 손에 있는 떡을 곁눈질 하면서 속상해 합니다. 버린카드는 다시 안보는게 대세라지만 전 집착도 심하고 욕심도 많아서 버린카드도 흙털어내고 뒷주머니에 살짝 꽂아두기도 해요. 제 손에 있는 카드가 날아갈까 불안해 하면서 남의 카드에 배가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그래서 더 머리가 아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랭드보통 지위에 대한 불안의 성숙한 해결책은 우리가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2011.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