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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트리4

소울트리는 왜 그렇게 찌질하게 나의 끝을 장식해 주었나 에 대한 포스팅을 이제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요약하면 20년 대가수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임원진께서 당근마켓에 내가 팔려고 올린 공식 물품 글을 누군가에게서 제보를 받았다고 하네.(빨갱이 잡나?) 겁도 없이 제보자가 준 당근마켓내의 내 개인정보를 소울트리 회원정보와 대조하여 나에게 회원 탈퇴 메일을 보내심.(수사기관 따로없네 ^_^) 그리하여 20년 남은 정도 뚝 떨어지게 해줘서 고맙다는 답신을 보내고 오빠를 위해 넋을 놓은 분들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걸라고 경찰서까지 다녀오며 마무리했다는 이야기. ^_^ 너무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라 소울트리 운영진들이 그 밤에 긴급회의까지 하셨대. 나라 망했나요? 일개 민초와 같은 팬클럽 회원인 내가 그토록 중요한 인물이.. 2020. 7. 5.
2019 소울트리를 앞두고... ​​ ​ 저녁에 '2019 소울트리 가입 안내' 문자를 받고 욱이 올라와서 너무 놀랐다. 어머 내​가 왜 이러지...? ​싶었는데 지금 내가 시험 시험 시험에 둘러싸여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러려니.. 하다가도 아쉬운 마음 어쩔수 없네. 팬미팅 하면 올해 가기 전에 무대에서 저~멀리 100미터 쯤에서라도 내 자리 하나 잡고 앉아서 박가수 얼굴 보고 목소리 듣고 이런저런 얘기 주절주절(?) 나누고 싶었는데 그게 욕심일까? 마음 내는 것도 배려가 없는 건가? 내년도 모집 공고 뜨고 팬클럽이 난리가 난리가 난걸 이제 봤다. 올해 바쿄신씨 본게 추석에 뮤지컬 보러 가서 한번 뵌게 전부네. 와...이럴줄 모르고 뮤지컬 보러 안 갔으면 얼마나 서운했을꼬 ㅠㅠ 퇴근길 이라도 갈걸 그랬어 ㅠㅠ 나와 .. 2018. 12. 7.
2012년 9월 24일. 맑음. 대장나무 전역일기. 뭐?....대장이…대장이 제대를? 제대를 했구나!!! 했어!!! 내가 어제 보고 왔구나..ㅎㅎㅎ 2년 (가까이) 기다린 내가수 박가수가 현역 제대를 하셨다. 길고 지리했던 기다림의 끝. 기다림의 명암을 느끼게 해준 육군 예비역 병장 박효신씨…(명)그간 박가수 면회이벤트 당첨, 라디오 첫방 전화연결, 라디오 문자, 사연 소개까지 빛과 소금같이 감사한 군인 박효신의 선물들도 있었고, 회사에서 다시 못만날 소중한 그녀들도 만났고, 억세게 운이 좋아서 교동에서 매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직딩도 되어보았고, 개명도 했고, 이러저러한 나만의 매듭도 풀었고… (암) 이제는 어느정도 힐링한, 박가수 영상을 찾을 수 밖에 없는 밥벌이의 고단함. 유난스러움들.. 여튼 이러한 명암이 다 기록된 나만의 일기장을 맘속에 꾸욱꾸.. 2012. 9. 26.
박효신 "마지막 인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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