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1 2017.12 박효신 전시회 'Rever' (꿈) 2017년 12월. 박가수 전시회 두 번 다녀왔다. 'Rever'(레베)는 불어로 '꿈을 꾸다' 란다. "다양한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통해 박효신의 음악 세계를 또 다른 예술로 만나볼 기회가 될 것" 이라는 글럽 대행사 미디컴 보도자료 잘 봤구요. ▲ 빨강빨강 2016 꿈콘 의상.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 번은 시간이 늦어서 문앞에서 못들어 갔다. 못들어 갔을때의 그 황망함이란. 나 같은 짱팬이..ㅎㅎ 어차피 표도 없을 것이고 못갈 거란 짐작에 참 맴이 맴이 아니었다. 먹고 사는 일에 지치기도 했고 박가수를 한번씩 이렇게 보러 가는 일도 이렇게 어긋나버리니 참으로 맴이 지치기까지 하며 속이 상하는 것이었다. 늦은 내 잘못이지마는 사람 사는 것이 다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잖나? 바빠 늦을 수.. 2018.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