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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남2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김혜남. 2009년 5월 발간. 프롤로그 중 ‘~해야 한다’는 말보다는 ‘~하고 싶다’혹은 ‘~하니까 즐겁다’라는 말을 하면서 살아라. 만약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짓눌려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찾아보라. 결코 늦지 않았다. 아직 서른밖에 안된 당신은 뭐든지 할 수 있다. 오늘은 글에 장난치지 않고, 담담하게 리뷰하려 한다. 프롤로그와 총 52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전작 (이하 )보다는 직설적인 충고로 채워져 있다. 직설적이지만 결코 ‘당위적이지 않은' 따뜻한 어조라서 좋았다. 를 읽지 않고 이 책부터 보았어도 충분히 위로 받고 공감갔을 것 같다. 각 챕터 앞머리 마다 책, 드라마 대사 등 관련 있는 글귀들을 인용구처럼 짧게 소개해 놓아 더 설득력이 있다. 인상 깊은 챕터  1. 누구에게나.. 2010. 5. 20.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 이 책을 만나게 된 이유는? 창문을 열고 바다를 바라보는 저 뒤태가 짠해서. 그리고 당시 내 심경도 짠해서. 드라마 여주가 따로 없었어요 T_T + 티스토리에 초대해주신 분에게 댓글로 이야기한 이 책의 리뷰.  이십대 중후반입니다만, 서른살의 청춘들이 느낄 홀로서기에 대한 훌륭한 조언이 많이 담겨 있더군요. 꼭 나이에 구애 받지 않아도 사회생활을 경험한 저로써는 회사를 다니며 느낀 혼란스러움, 꿈과 현실의 괴리, 인간관계, 성인이 되어서 뒤늦게 발견한 자아 등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에 관해 고민하신다거나,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신다면 이 책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을 세가지 메세지로 추려본다면, 하나. 독립하자. 가족과 친구로부터 진정한 심리적 독.. 201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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