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드보통1 <행복의 건축> Alain de Botton. 정영목 옮김.2007년 5월 발간. 대한민국 청춘들의 심리치료사, 알랭 드 보통., 가 워낙 유명한 책이라고 주워들었기에, 이 책 또한 거부감 없이 집어 들었다.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건축 관련된 분들이 아니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1. 만남나는 고향에서 부모님의 등골 휘는 희생으로 갖은 혜택을 다 누리며 중산층인 줄 착각하고 살았다. 그러나 대학 진학 후 서울에서 서민이 되어 보니 부모님과 함께 했던 공간, “집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최근에는 .. 2010.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