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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몰이2

더이상 소몰이가 아니에요. "메아리" 박효신 음반중 2007년 발매된 5집은 덕후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명반이다. 따스하면서 울림있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 기존의 박가수 색깔이 진한 여운의 카카오 99% 다크춰컬릿이었다면, 5집은 달달하면서 여운도 있는 카라멜춰컬릿 정도되겠다. 한번 들으면 슬픔의 소용돌이에 휘감기는 곡을 좋아한 골수덕후들은 섭섭해 하기도 했지만, 나는 박가수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두팔벌려 환영했음둥.(천둥아..ㅎㅎ) 발매 당시 평론가들 왈, " 기존의 소몰이 창법을 바꿔 편안한 느낌이다." 반면 박가수 왈, "창법을 바꾼게 아니라 5집 곡 분위기 변화에 맞춰 불렀을 뿐"이다. 원래 박가수 목소리도 소몰던 때처럼 두꺼운 편이 아니고 사람 미치게 나긋나긋한데, 신촌뮤직이 권하기도 하고 오퐈와 합의하에 굵게 포효하며.. 2010. 4. 24.
박효신 출처: 사진 속 사진 설명 : 20091231 박효신 10주년기념 앵콜콘서트에서 이십대의 마지막을 나랑 같이 보냈잖아요 오퐈 나랑 카운트도 같이 셌잖아 >_< 사랑합니다. 올해나이 서른! 서른! 서른!!!! 저 미모가 스물아홉의 미모란 말인가. 박효신. 그는 누구인가? 1999년 데뷔. 열아홉이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후덜덜한 가창력을 가지고 가요계에 나타남. 자세한 프로필과 각종 수상내역과 대표곡들을 알고 싶다면 포털 사이트로 가세요.^^ 10년간 3대 보컬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그의 이름. 일반인 시절 들었던 박효신에 관한 별칭을 선별해 보았다. 박효神. 소몰이(-_- 이후 소몰이에 대한 포스팅을 할터이니 열폭금지) 그렇다면 덕내 진동하는 그에 대한 표현들은? 쿄느님. 섹쉬바쿄. 박오퐈. 마성. 박가.. 201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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