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1 [영화] 범죄와의 전쟁 vs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vs 부당거래 드러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두 영화를 최근 다 보았다. 몇 년전 먼저 개봉한 부당거래보다 범죄와의 전쟁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두 영화를 다 본 지금시점에서 뭔가 한국사회의 얼룩의 계보를 한번 훑고 현실을 자세히 살펴 본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나쁜놈들의 역사를 읽어주는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대결도 조금 기대했었고, 오랜만에 걸출한 영화를 보는 기대감에 갔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 주변에서 하정우 멋있다고 난리였지만, 난 최민식이라며… 생활 연기라고 해야 하나~빙의했다고 해야 하나~ 한 시대의 나쁜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공무원이었던 최민식이 반달(건달과 일반인의 중간이라는 뜻)이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대놓고 나쁜놈의 길을 걷지 않은 한.. 2012.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