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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2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 에 또 또 또,,, 또 가는 걸로 하기까지 내가수가 봄에 앨범 내시고 왠지 소극장 투어를 하실 것 같아 각종 음악페스티벌 관람은 포기했었다. 사실 내가수는 핑계고 한푼두푼모아 내집마련 하려고 했는데; 그만…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페스티벌 소식에 마음이 심하게 흔들리다가 지르고 말았다. 작년 페스티벌이라는 페스티벌은 죄다 돌아다닐 때 살짝 지겹기도 했는데.. 막상 ‘안 가겠다. 돈 굳히자’고 마음먹으니 너무 아수워서 참.. 돌아서면 또 놀고싶은 마음이란 참.. 돌아보면 락페 만족도 = ‘남이섬 레인보우 >GMF > 인천펜타 > 그린플러그드 > 뷰민라 순’이었기 때문에. 결국 숲속에서 초록빛 기운에 둘러쌓여 공연보고 나무그늘에 누워서 언니랑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신나게 돌아다니던 광경이 아른거려…결국 질렀다. 남이섬 레인보.. 2013. 2. 22.
[레인보우 아일랜드 둘째날. 둘러보기] 남이섬, 숲속의 음악 축제,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인보우 아일랜드 둘째날이 밝았다.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철저히 ‘쉼’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작년에 비맞고 뛰어 다니던 때와 달리 너무나 여유로웠다. 남이섬 들어가서 아침겸 점심부터 먹고 느긋하게 둘째날 시작.▲    배타고 남이섬으로 음악 축제 즐기러. 뭍과 완전히 차단된 섬에서의 음악 축제 좋다. 어제에 이어 남이섬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작년에 봤던 그 오리들을 발견! 빗속에서 아예 사람들 걷는 거리로 올라와 놀던오리 삼형제가 뙇! ▲ 작년에 봤던 그 오리가 죽지도 않고 또보네 ㅋ 좋은 경치는 크게 보자. ▲ 좋다..옆을 보니 작년에 이어 또다시 언니와… 남이섬 메타세콰이어(?)길 등 각종 숲속을 돌다가 레인보우 아일랜드 입구에 도착했다. 1시쯤 됐으려나? 사람들 모두 나무 그늘에 앉아서 입장.. 201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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