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놔1 <굿머니> 다나카 유. 2010. 2월 발간. 돈의 좋은 흐름에 대한 이야기. 쉽고 재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경제적인 지식도 논리도 없기 때문에 간단히 리뷰하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피땀 흘려 번 돈을 은행에 맡겼다. 은행은 나에게 이자를 준다. 그 이자를 벌기 위해 은행은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 거대공공사업에, 글로벌 기업에, 무기를 만드는 미국 국채에. 이렇게 지구를 들쑤시며 날아다닌 돈은 은행에 이자로 지불할 돈을 벌어다 주고, 내 돈을 마구 빌려 쓴 은행은 심심한 위로금을 지불한다. 나는 환경과, 아프리카의 어린이와, 전쟁을 걱정하지만 정작 내 돈은 진짜 그들을 피흘리게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 내 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잘 알자는 거다. 좋은 흐름을, 착한 돈을 만들자는 거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페이.. 2010.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