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배우기1 기타 배우기 두달째~(1300k기타강좌 윤철환 쌤) 기타 배운지 어언 두 달이 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망원역 에코브릿지 카페에서 하는 기타 수업은 요 근래 내 생활의 빛과 소금. 선생님이 정말 섬세하시고 꼼꼼하셔서 엄청 잘 알려주셔서 좋으다. 배운지 벌써 두 달째인데 본인은 아직도 기본 코드마다 징징 쇳소리가 나고(왜일까T_T), 그제부터는 왼손 검지가 관절염이 온 마냥 약간 뻐근하다. 운지가 안 좋아서 그렇겠지. (T_T)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매일매일 기타 연습하는 시간은 그날 하루를 맘편히 마무리 하는 느낌이 든다. 같은 동요를 아르페지오로 뚱땅뚱땅하면 기분이 솨라락~좋아진다. “엄마가 섬그늘에~” 로 시작해서 로 끝이 나는 이상한 연주를 하면서 킥킥거리다보면 확실히(??) 뿌듯함. 그런데… ▲수업이 토요일 12시 반인데, 에코브릿지 카페 일찍와서 .. 2013.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