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일기] 기업 분석 하는 방법? / 증자란?

주식 공부를 팟캐스트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원서 쓰다가 바로 타자 쳤던 내용을 기록해 본다. 회사일 해 보면서 재무제표는 볼 수 있지만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 내가 삼성전자, 현대차 재무제표 본다고 그냥 이익금이 조금 늘었네 빚이 줄었네 등등에서 더 나아가서 그걸 의미하는걸 모르겠더라구. 기사랑 다 종합해서 봐야하는데..여튼 그래서 기업 분석은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을 적어 본다. 

 

출처 : YTN 라디오 생생경제 팟캐스트 1월 어느날의 방송분들 종합 

 

공시 꼭 봐야함 

DART 사이트 dart.fss.or.kr/

이 사이트에서 공시 알람 설정 (관심기업, 투자기업)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업 공시 자료를 믿어야 한다. 회사 분기별 매출,실적,경쟁사 등등 꼭 봐야함.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애널리스트 분석리포트 봐야함 

또 다른날 방송에서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보면서 판단하라고 함. ㅋㅋㅋ 전문가마다 말이 다 달라. 여튼 적어 본다. 

세이브로 

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company/BIP_CNTS01019V.xml&menuNo=16

SEIBro

 

와이낫셀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예측도에 따라서 순위도 나와서, 이건 볼만 한거 같다. 

www.whynotsellreport.com/

WhyNotSellReport

 

 

 

 

 

증자란?

대한항공 3월 증자 이슈 때문에 증자 얘기가 나오길래 귀기울여 들어봤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하고 빚 갚는데 10조가 필요하다는데, 그래서 증자를 한댄다. 증자 후에 주가가 반토막 날지, 아님 독점적인 항공사 지위 때문에 더 오를지 모른다고 하던데 흠..여튼 그래서 더 많이 사질 못하겠더라. 대한항공 주식 코로나끝날때까지 오래 갖고 있을라고 했는데 일단 3월까지 기다려 보고 판단해야겠다. 

증자란? 

자본을 증가시키는 행위. 자본과 자본금은 다름. 자본 안에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포함..
액면가 주당 5000원 * 발행주식수 = 자본금 
자본이 부족하면 돈을 빌리는 행위가 증자임. 기업이 증자까지 오면 빨간불이 켜졌다..기업도 은행에서 빌려서 갚아버리는게 쉬운데 그게 아니면 증자함. 
회사 상태를 확인하면 증가해도 박수칠 기업도 있음. 

1) 유상증자 
돈을 주는 증자. 기업 빨간불.
근데 대한항공은 좋음.
대한항공 3조 3천억까지 유상승자함. 채무 상환하고 아시아나 사기 위해서. 3월에 유상증자. 주가 떨어질수 있음. 장기로 갖고 가라. 갚아야될 돈이 10조..흠...
아시아나 인수하면 규모의 경제 달성, 코로나 백신 나오면 여행수요 나오면 인수자금에 따른 유상증자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뉴스와 공시를 보고 이 기업이 벌어서 증자한걸 갚을수 있다고 하면 증자도 긍정적임. 

2) 무상증자 
박수쳐주는 증자=회사에 돈이 있다. 

예) 셀리버리. 1주당 1주씩 지급함. 무상이기때문에 무료임. 자본 항목에 주식발행초과금이라는게 있음. 액면가 5천원짜리는 1만원에 발행했을 경우 액면가*주식수=자본금, 초과해서 받음 돈이 자본잉여금. 이 자본잉여금으로 무상증자. 
셀리버리가 자본금이 40억되는 회사임. 상한가 쳐서 20만원대임 25일 기준. 무상증자 100%하면 10만원으로 떨어짐. 자본금이 40억에서 80억으로 늘어나고, 회사가 은행에서 돈 빌릴때도 좋고, 신용도도 올라감. 



3) 특수채 발행하는 증자
기업 상태 심각함. 기업이 돈을 빌릴때 CB 등 옵션이 붙는 경우.

이 주린이. 지난 주 폭락장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1) 투자일지 쓰기 
2) 우량주 위주 장기투자 하기 (가치투자 보다는 분석해서)

3) 달러 1100 미만 오면 키움 계좌에서 환전하고 꾸준히 환차익 내기. 

 

나 동학개미이자 서학개미. 코로나오나때문에 미국도 못가니까 전시장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찍어 봤다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