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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사이버 일기장

7/16 Official diary today

by LANA.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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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냐 함은 그냥. ^_^

체지방 32%나왔는데 또 이렇게 푸지게 담아서 먹었어. 회사 식당은 계란말이 맛집이니까.


회사 상담쌤이 준 오일. 감사드린다. 화학오일 말고 천연오일이 2시간 후에 날라가고 은은한 거라네. 오렌지+허브향 너무 좋음. 상담 좋긴한데 정치적인 얘기나 내 감정 재단하시는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음. 특히 내가 다 아는 정치 얘기.. 말을 안하니까 모르시겠지만..그리고 내 감정을 남이 평가하게 두지 말 것이며. 글고 그놈이 그놈인거 같은데 상담하는 회사 인간들도 똑같는 회사욕을 한다는데서 웃겼음.


주헌이 효자짓 열심히 하는 중. 근데 우쯕하니 누나가 요즘 공사다망하여 많이 바빠 주헌아. 내 맘알지. 우리 주헌이 평생에 누나 얼굴 한번도 실제로 못봐서 서운해서 어떡해. 응 내 얘기. 나 지금쯤 이직 퇴사하고 몬스타엑스 북미 투어 돌면서 주헌이 1열에서 보고 있었을텐데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오늘은 초복. 닭죽이 나왔어. 너무 맛있었어. ^ㅅ^


몬베베 친구가 강릉사는 해바라기를 보내줬어. 노랑색 좋아하는데 하늘색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쨍하고 예뻐서 폰 배경해뒀어.


감정일기 쓰고 오피셜 일기 쓰니까 집에 거의 다 왔네. 아 오늘 새벽 5시반에 인나서 원서 하나 쓰고 오전에 완성해서 제출해서 너무 뿌듯해. 그리고 야근 올릴랬다가 오늘 잠도 못자고 이래저래 짜증나거 안 올리고 칼퇴했어. 나님 화잇힝 ❤️

집에 가서 엄니랑 삼계탕 저녁으로 또 먹기로 했어.


아 맛있었다. ^_^
그리고 브이앱 올라온거 보니까 원호가 내 채팅 두개나 또 읽어 줬네. 4월 16일에 정회원 신청했는데 7월에 빠꾸 먹은 위니 나야나...그 댓글 나야 나 원호야. 3번 200자 안되서 빠꾸 먹었어 ㅠㅠ



그래도 팬쉽 채팅도 하고 즐거웠다. 올해 초복에도 닭질문에 답한 원호. 그거 나야나. 우리 원호 때문에 나 또 과몰입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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